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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7. BGF리테일,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2019.03.15 조회수 11,227

 

BGF리테일,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BGF리테일 인턴은 실무자와 함께 CVS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졸공채 지원 시 서류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경영, 경제, 통계, 소비자학, 식품공학 및 조리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신입(인턴)은 약 3주간의 인턴 실습을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입사지원 시 정규직 입사 후 근무를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야 하며 모집지역 기준 1지망, 2지망까지 선택가능하다.


BGF리테일, 합격스펙 분석


BGF리테일, 연봉 분석


BGF리테일, 인적성 후기

2017년 하반기 유통·물류·재고 신입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BGF리테일의 경우에는 오프라인 인적성 검사가 아닌 온라인 인성검사(BGF Fit)를 진행한다. 서류합격 통보 이후에 개인 메일 주소로 검사를 위한 URL을 보내주며, 약 3일간의 응시 여유시간을 준다. 편한 시간에 개인 PC로 응시하면 된다.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BGF 리테일의 경우에는 해당 응시 유형에서 적성을 따로 보지 않는다. 인성 검사만 진행한다. BGF의 인성검사 질문은 다른 기업과 비슷한 무난한 질문을 하며, 각 문항당 5개의 정도(매우 아니다~ 매우 그렇다)에 따라 1개를 체크하면 된다. 기억상으로는 인성 문항 3개를 묶어서 3개의 문항 중 자기의 성향이나 성격에 가장 가까운 문항 1개, 가장 먼 문항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약 280~300문항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BGF리테일의 인성검사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인성검사이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과정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영역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 탈락의 경우는 답변의 신뢰성(일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문항 답변에 대해서 '좋은' 답변을 찾아 선택하기 보다는 솔직하게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답변을 체크하는 것을 연습해야 할 것같다. 그래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BGF리테일, 면접 후기

2017년 하반기 유통·물류·재고 신입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BGF사옥 7층에서 10/27 3시부터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면접 유형별로 각 2명씩(PT/역량) 이었고, 지원자는 1명씩 입장합니다.
7일에 걸쳐서 면접을 보므로 총 지원자는 몇명인지는 모르나, 당일 약 70~80명의 지원자가 참석했었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PT면접(다대일, 면접관 2명/지원자 1명)
2.역량면접(다대일, 면접관 2명/지원자 1명)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PT면접의 경우에는 7층 대기장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칸막이로 가려진 대기장소 옆으로 이동하여 착석하면 시작합니다. 주제를 포함한 문제지를 주면서 PT 준비를 위해 약 20여분의 시간을 줍니다. 20여분간 준비를 한 이후, 지하의 면접장으로 이동하여 지원자 1명씩 면접장으로 입장하여, 약 3~5분간 구두로 발표를 진행하고 약 10분간 질의응답을 합니다.

PT면접 종료이후, 잠시 대기후 바로 역량면접장으로 이동합니다. 역량면접읜 약 15분간 진행되며, 첫 자기소개 이후 이력서를 바탕으로 간단한 인성관련 질문을 합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물류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A.대학교 진학시기에는 ‘국제물류’라는 이름이 무언가 있어보여서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다. 대학교 입학후에 처음으로 들었던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물류라는 하나의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 많은 이슈에 대응하고 개선하면서 프로세스 내부의 협력사 들과 호흡을 맞추어 가는 업무 성격과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제 책임이 닿기를 바라는 저의 성향과 잘 맞았기 때문에 해당 전공을 졸업까지 지속하고 있는 것 같다.
Q.살면서 실패를 해본 적이 있는가?
A.학창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10년 가까이 노력했던 수영선수를 포기해야 했던 적이 있다. 포기이후, 대학교 진학을 위해 몇 년은 뒤처진 학업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남들보다 몇 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번의 수능 시험에서 결과를 내지 못해서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노력끝에 3번째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원했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Q.물류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팀워크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물류서비스를 완성은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도 해낼 수 없다. 수많은 협력업체들과의 조정 및 업무분배를 통해서만 완성 할 수 있다. 이를 원활하게 이행하는 원동력은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PT면접의 경우에는 압박형 질문이 들어온다. 예를들면, 문제지에 나와있던 정보에 대해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하면 정보를 정확히 숙지했는지 재질문을 한다. 만약 준비시간에 정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역량면접의 경우에는 지원자의 답변에 일일이 리액션을 해주어 비교적 편안하게 답변할 수 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PT면접의 경우 정보 숙지정도에 대해서 꼬리질문형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분위기가 비교적 날카롭고 냉랭하다. 면접관들도 질문외에 답변에 대해 따로 리액션을 해주지 않았다. 역량면접의 경우에는 답변에 적극적으로 리액션을해주어, 비교적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답변도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PT면접에서 꼬리질문으로 들어온 것에 당황하여 앞서 말했던 내용을 스스로 번복했던 것이 가장 아쉬웠다. 번복 이후, 의견제시를 할때 자신의 의견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 악영향을 미쳐, 가장 아쉬웠다. 역량면접의 경우에는 매우 편안하게 막힘없이 답변을 했기 때문에 큰 아쉬움은 없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분위기 상으로 보나 면접전형의 시간 분배상으로 보았을 때, BGF리테일의 1차면접은 PT면접의 중요도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PT면접의 경우에는 꼬리질문을 통해 지원자를 흔들어, 논지를 흐리게 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으니 이에 대비해서 제시된 주제에 대해서 정해진 시간동안 자료를 정확하게 해석 및 기억하는 연습을 하면 좋겠습니다. 면접현장에서는 논지가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BGF리테일, 최종 합격 후기

2017년 하반기 제품·서비스영업 신입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온라인인성검사>1차면접>2차면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BGF 면접의 경우 1차에서 많이 떨어뜨리고 2차에서 낮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자소서를 10배수 내로 뽑기 때문에 서류 합격 역시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BGF여야만 하는지 많이 고민해 보시고 또 인성검사에서도 많은 분이 탈락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취업을 위해 의도적으로 한 활동은 크게 없습니다. 있다면 관련 산업에서 인턴을 해보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본인이 이 산업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이 직무에 얼마나 적성이 맞는지를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끊임없이 어필하고 설득력있게 제시해야 면접관분들, 그리고 인사담당자분들이 공감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입문교육이 이번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장 실습도 하고 이론 교육도 하고 단합 대회도 하면서 끈끈한 동기간의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점주분들과 상생해야 하는 업무의 특성상 회사의 내부 사정을 빠삭히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사 전 교육 기간동안 집중해서 교육을 온전히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저는 졸업을 할지 유예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졸업을 하시라고 분명히 추천드립니다. 졸업유예의 장점이 이제는 희미해졌습니다. 졸업에 대해 질문하는 면접관분도 계셨지만 1년 이내의 공백기는 그럴 수 있다고 하시면서 전혀 공격을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시간에 학교에 왔다 갔다 수업에 왔다 갔다 하는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믿으시고 주위 사람들의 말에 너무 크게 휘둘리지 말기 바라겠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직무가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하고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 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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