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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팁

SNS도 스펙이다! 취준생 위한 매체 운영 가이드

2017-05-16 05:48 50,165

 

SNS 운영이 스펙이 되는 시대다.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에 대한 열정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평가 수단이기 때문이다.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인사담당자의 73.7%가 ‘구직자의 SNS를 눈여겨본다’고 답했다. 실제 입사 지원서에 SNS 계정 기입 항목을 추가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취준생의 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지만, 역으로 잘만 활용하면 최고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기업이 주시하는 SNS 채널 다섯 가지와 각각의 운영 가이드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 대기업 인사담당자 50% "SNS 사용자 선호해"

 

잠깐! 운영 전 개인 계정의 상태를 확인하기

계정이 있는 SNS의 상태를 꼭 확인하라. 프로필 사진이 오래되지 않았는지,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인 게시물은 없는지 말이다. 씁쓸하지만 이러한 사항이 탈락 사유가 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탓이다. 계정을 안 적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예상치 못하게 인사담당자가 계정을 볼수도 있으니 한 번쯤 정리하고 넘어가는 게 좋다.  

 

 

 포스트&블로그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제작한 것으로 시작하기가 가장 수월하다.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의 사용이 자유로워 콘텐츠 구성 능력을 뽐낼 수 있으며, 분량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블로그와 포스트는 플랫폼이 동일해 하나만 운영해봐도 무방하다.

 

대신 블로그의 경우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포스트는 전문적인 정보를 다루는 편이라 많은 기업이 공식 블로그의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다. 이처럼 플랫폼은 같지만 성향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두 가지를 모두 운영해본 경험자들은 포스트의 운영을 더 추천한다. 키워드를 잘 활용하면 포털 메인에 노출될 수 있는 강점이 있어서이다.

 

만약 인사담당자에게 직무를 위해 어떤 경험을 했고, 공부를 했는지 열정을 보여주고 싶다면 블로그를 추천한다. 만약 자신이 한 분야에 특화된 지식을 자랑한다면 포스트 운영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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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가장 높은 파급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SNS 플랫폼이다. 과거 인맥 네트워크를 위해 시작한 플랫폼이었지만, 현재는 뉴스와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하는 매체로 성장했다. 때문에 기업부터 개인까지 많은 경쟁자가 있어 성장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개인이 아닌 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면 타임라인 노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페이스북 측에서 깐깐하고 복잡한 알고리즘을 통해 뉴스피드를 구성하는 탓이다. 그러니 운영 전에 페이스북 알고리즘에 대해 공부하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키워드를 익히는 게 중요하다. 콘텐츠 호환성이 좋으니 운영하고 있는 다른 매체의 홍보 수단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페이스북 운영은 단순히 ‘하고 있다’, ‘해 보았다’고 해서 인사담당자에게 내세울 수 없다. 자신의 콘텐츠가 최대한 많이 확산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혹 운영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페이지 분석을 통해 인기 키워드와 트렌드 분석 자료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잡코리아 페이스북 보러가기
 

인스타그램

 

다른 매체와 달리 ‘개인의 일상 공유’가 위주인 플랫폼이다. 더불어 ‘이미지’로 사용자를 사로잡아야 하는 한계가 있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다루기 까다로운 매체다. 그런 면에서 기업의 입장을 고려해 운영한다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운영에 앞서 가계정을 만들어 볼 것을 추천한다. 한 개인이 계정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으니 다방면으로 실험이 가능하다.

 

기업이 가진 유형의 요소를 어떻게 개인의 일상과 키워드를 맞출 것인지 고민하라. 만약 기업이 가진 요소가 취업과 같은 무형의 콘텐츠라면, 어떻게 이미지화 할 것인지 생각해야 된다. 최근엔 여러 장의 이미지 포스팅이 가능해졌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후에는 해시태그를 꼭 사용해야 된다. ‘둘러보기’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려면 해시태그는 필수인 탓이다. 게재가 완료되면 콘텐츠에 반응을 보인 이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소위 말하는 맞팔을 통해 계정을 키우거나 같은 성향의 콘텐츠 제작자의 게시물에 하트를 눌러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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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전 세계 최대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이다. 운영이 잘 되면 크리에이터 개인이 억대의 수익을 거둘 수 있어 많은 이가 꿈꾸는 매체이기도 하다. 하나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동영상을 만들어야 해 시작이 쉽지 않은 플랫폼이다. 

 

현재 대도서관, 캐리언니, 밤비걸 등 유튜브를 무대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많다. 카테고리 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들에게 벤치마킹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뷰티 영상의 경우, 주로 클로즈업 샷에서 자막을 크게 띄운 특징을 보인다. 이렇게 키포인트를 찾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 채널의 경우에는 감동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주로 제작한다. 기업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보도자료 없이 기사회 되는 장점이 있어서이다. 그러니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영상 기획안을 작성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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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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