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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2. 한국철도공사,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2018-07-25 07:00 조회수17,918


 

한국철도공사,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한국철도공사는 실제 학력 및 연령에 관계없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군필자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당사 신규채용자의 결격사유에 해당함이 없는 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와 전공에 대한 제한이 없으므로 서류전형은 자격여부가 충족되면 누구나 필기시험 전형을 응시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기업 현황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 부문- 5대 관광벨트 활성화

코레일은 1899년 경인선(노량진-제물포간 33.2km) 개통을 시작으로 축적된 117년간의 철도운영 전문성과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있는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 소유 100%의 철도운영 공기업으로서 경영합리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여 철도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코레일은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 ITX-새마을)를 포함하는 여객수송 및 관광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04년 개통한 KTX는 전국 반나절권 국민생활을 주도하면서 개통 초기 일평균 7만 2천 명으로 출발하여 2015년 9월에 누적 승객 5억 명을 돌파하였으며, 300㎞ 이상의 장거리 국내 여객운송수단 중 약 57.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국내 대중교통수단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와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열차상품을 개발하여 2015년 전국 5대 철도관광벨트(중부내륙벨트, 남도해양벨트, 평화생명벨트, 강원청정벨트, 서해골드벨트)를 완성하였으며 매년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광역철도사업 부문-수도권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코레일은 광역ㆍ도시철도 사업의 최대 운영자로서 총 12개의 광역철도 노선 [경부ㆍ경인ㆍ경원선ㆍ장항선(1호선), 일산선(3호선), 과천ㆍ안산선(4호선), 분당선, 경의ㆍ중앙선, 경춘선, 수인선]을 운영하고 있다. 1974년 개통 이래로 42년이 지난 현재 전철역의 수가 236개 역으로 5배 증가하였고 하루 운행하는 열차의 횟수가 2,322회로 7.8배 증가, 하루 이용 고객이 312.4만 명으로 15.6배가 증가하는 등 수도권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코레일은 지속적인 신설노선 확충과 전동열차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국내 최초의 2층형 도시간 급행열차인 ITX-청춘의 도입 등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광역철도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물류사업 부문-친환경적 수송수단

철도운송을 기본으로 창고업, 하역업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코레일은 철도수송에 적합한 전략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계절별 수요에 따라 승무사업을 조정하는 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철도물류는 에너지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수송수단으로서 단위당 에너지 소비량이 화물자동차의 1/12,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화물자동차의 1/10에 불과하다. 또한, 1회에 1,000톤 이상을 한꺼번에 대량수송가능하고, 도로와 같은 교통체증이 없으며, 눈, 비, 바람 등 날씨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전천후 안전수송 수단으로 6대 권역의 106개 역에서 철도 물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다원사업 부문

다원사업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생활서비스 사업으로 철도와 연계한 자산개발, 관광 및 해외사업을 포함하며, 주요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지역의 특산물 체험, 회의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수색, 대전 등 대도심 역세권에 대해 공모를 추진하여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구미역, 성균관대역, 동대구역 등 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고객편의시설 개선 및 수익증대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맛집 및 테마매장과 같이 역사내 차별화된 매장을 개발하여 유통사업을 확대하였다. 해외사업에서는 기존 중고차량 수출 위주에서 컨설팅, 철도 운영유지보수(O&M)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수익 다각화를 이루었다.


전문가 Tip

-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다양한 다원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여객, 광역, 물류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하므로 또 다른 수입원 확보를 위해 다원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므로 지원자들은 한국철도공사의 다원사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다원사업 매출액이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한국철도공사, 지속가능경영

창조경제 실현-관광사업 활성화

1. 철도 5대 관광벨트 완성
코레일은 철도 5대 관광벨트를 완성하여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부응하고 철도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철도 5대 관광벨트는 소외되고 낙후한 간선철도 노선 중 자연경관이 빼어난 철길·간이역과 지역 관광자원을 네트워크 형태로 결합하여 관광수요·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부양 효과를 가져오는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융합한 ‘코레일형 창조경제’ 모델이다.

2015년에는 강원도의 자연비경과 정선의 문화, 서해안의 바다와 낙조 등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융합하여 강원청정 및 서해골드벨트를 개발하여 철도 5대 관광벨트를 완성하였다. 철도 관광벨트 이용객은 2015년 693천 명으로 전년대비 28.6% 증가하였고, 생산유발 633억 원, 취업유발 800명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녹색상품(O-train), 우수상표전(G-train), 굿디자인(G-train) 등의 다수 대외 수상을 통해 코레일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2. 관광 테마역 조성
코레일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잊혀진 간이역을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조명하고 찾고 싶은 여행지로 개발하여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분천역은 유럽의 작은 ‘산타마을’의 분위기로 재연하여 1일 10명이 방문하던 산골역을 1일 1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국의 체르마트역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대한민국 분단의 상징인 도라산역은 ‘통일로 가는 플랫폼’으로 조성하여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외 통일염원 메시지 확산을 위한 테마공간으로 변신시켰으며, 득량역은 추억을 테마로 추억의 코스프레 축제를 개최하고 ‘7080’ 분위기의 체험존과 향수존을 연출하여 ‘추억의 간이역’으로 명소화하였다. 코레일은 간이역 명소화로 연간 방문객수 약 47만 명을 유치하고 432억 원의 생산유발과 546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3.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
코레일은 철도를 통해 유럽,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그리고 한반도를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실현하여 대륙철도 진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휴회원으로서 2015년 5월, 서울에서 25개국 300명이 참석한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남북·대륙철도 연결의 국제적 지지와 협력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하여 코레일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또한 19박 20일 동안 14,400km의 TCR·TSR·TMGR을 경유하는 ‘유라시아 친선 특급’을 운행하여 경유국 6개 역과 자매결연, 철도교통세미나 개최 등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대륙철도 진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밖에도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참여, ‘통일은 기차를 타고 온다!(통기타)’ 프로젝트를 통한 통일 공감대 조성 등으로 대륙철도 진출을 위한 대내외 소통활동을 강화하였다.


전문가 Tip

- 코레일은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고 있다. 철도운영에 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흑자경영으로 전환함은 물론 코레일형 창조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이 미래 성장을 위해 관광 마케팅을 활성화 하고 있는데 분천역이나 득량역과 같은 예시들을 알고 면접에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1. 고속철도 운송수익 확대 기반 구축
코레일은 2015년 4월 2일, KTX 개통 11주년을 맞이하면서 호남고속선 오송~광주송정(183.8km)와 동해선 모량~포항(35.1km)을 개통하였습니다. 최적화된 열차시각 설정으로 이동시간을 대폭 줄여 용산~광주송정(목포)는 59분 단축, 서울~포항은 2시간 54분을 단축하였습니다. 노선 확대에 따라 세분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통 초기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 예측결과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실수요에 대응하는 신속한 열차운행체계 개편으로 KTX 운행횟수를 작년보다 23.4% 늘려 역대 최다 이용객 수 60,535천 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코레일은 신규노선 개통에 따른 열차운행횟수 증가와 시장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하여 2005년에 최초 도입하였던 수익관리시스템(YMS)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수익관리시스템(YMS)를 도입하였다.

상품기획 및 출시를 즉시성 있게 자동으로 예측할 수 있게됨에 따라 중장거리 중심으로 고객이용을 유도하였으며, 열차별 좌석 소요량 예측을 통하여 예상 공석에 대한 신규 전략상품을 판매하면서 KTX의 승차율이 전년 62.3%보다 1.2%p 늘어난 63.5%를 달성하였다.

2. 레일플러스 카드사업
코레일은 정부의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광역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성장 사업에 진출하고자 레일플러스 카드를 출시하였다. 이는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지역마다 교통카드 사업자가 달라 동일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송사업자의 대중교통 이용정보 통합 및 수집을 통해 고객맞춤형 열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레일플러스 카드는 기존 선불교통카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판매기준 시장점유율 10.2%를 달성하였으며, 새로운 수익 창출과 비용절감으로 신규 다원사업수익 55.9억 원을 창출하였다. 또한 모바일, 자동충전 등 기술혁신으로 코레일 핀-테크 사업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 프로보노 활동

KORAIL은 환경분야에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적인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을 멘토로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및 NGO단체에 대한 환경분야 기술지원 컨설팅, 환경교육 및 캠페인 시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은 물론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KORAIL 환경프로보노는 대기, 수질, 폐기물, 에너지, 소음, 온실가스 등 환경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서비스로서 전문기술의 나눔·확산 활동인 프로보노 퍼블리코를 환경분야에 접목하여 2011년도 본사활동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범위를 전사로 확대 시행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환경경영 정보시스템 구축

코레일은 자체 구축한 환경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하여 환경자원, 환경시설, 환경투자, 환경정보의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빅데이터 관리에 의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로 미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환경규제대응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에 따른 환경경영활동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ERP시스템과 통합체계를 구축하였다.


저탄소 고효율 철도차량 확대

코레일은 녹색철도를 구현하기 위해 저탄소 전기차량을 확대 도입하고 친환경 고속차량을 확대 운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철도시스템 구축 등 연구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4년 6월까지 신형 디젤차량(7600호대) 25량을 인수 완료, 디젤차량 새마을동차(PMC)의 운행을 중지하고 ITX-새마을 전기차량을 2014년 11월부터 운행함으로써 저탄소 고효율 철도차량 확대를 통해 친환경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코레일은 철도분야 최초로 KTX 서울-부산 구간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2011년)하였으며, 2015년에는 서울-부산 구간 ITX-새마을 열차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하였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코레일이 제공하는 철도서비스 전 과정에 대하여 철저한 온실가스·에너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인증으로, 자동차 대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철도의 친환경성을 공인받은 결과이다. 

 

또한 코레일은 CDP Climate Change 250의 정보공개 대상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자사의 기후변화와 관련한 경영정보를 공개하여 ‘2015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처럼 코레일은 기후변화 대응을 사회적·윤리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탄소정보공개에 자발적 참여하고 있다.


실내 공기질 관리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

코레일은 지하역사 공조설비 개량, 환기설비 확대 운영, 청소 품질평가 등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 87개 역사(지상 34역, 지하 53역) 모두 법정 기준치 이내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열차 객실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조화설비 개선, 냉·난방기 필터 교환, 객실 청소 강화 등 열차 객실 공기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철도차량의 수선작업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배출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차량기지에 집진설비를 설치하였으며, 저공해 차량인 전기차량의 비중을 해마다 늘리고 있다.


토양오염 측정관리

코레일은 철도용지 토양오염 추세를 파악하기 위하여 환경부에서 선정한 철도역사 등 총 24개소의 토양측정망 지점의 연도별 토양오염도를 측정하여 오염도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철도용지 토양측정망 24개 지점은 모두 “1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평균오염도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철도 목침목 보관 및 사용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 지점수가 대폭 확대되었으나,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지점은 단 하나의 지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신침목과 헌침목 보관지점에 대한 선제적 토양오염도 조사, 목침목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유해물질 유출방지 대책 시행 등을 통해 토양오염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폐기물 저감 노력

코레일은 폐기물의 처리를 위하여 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폐기물 보관장 설치, 배출시간 지정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할 지자체 사업장 배출과 신고와 환경부 올바로 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폐기물 관리법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사업소별 폐기물 감량 목표를 설정하여 직원 동참 유도 및 외부전문 강사 초청교육을 시행하고 환경부등록 폐기물처리 전문 업체를 선정하는 등 투명하고 적법한 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은 열차와 사업소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등은 분리 수거를 시행하여 폐기물 발생 감소와 폐공기 필터·폐제륜자 철편 분리, 폐공기호스 재활용, 폐목재류 연료 사용 제공 등 폐자원 재활용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홍보캠페인 전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 Tip

- 2015년 12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전 당사국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갖는 신기후체제(Post 2020)가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교토의정서보다 강화된 온실가스 관련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우리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공공기관 적응대책 수립지침 등의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산업과 기업은 단순히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위기요인을 기회요인으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KORAIL은 경영진 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철도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70%를 감축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가용 이용고객을 철도로 흡수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면밀히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철도공사, 최신 업종동향/트렌드

국내 항공 시장의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2016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2017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선의 경우 저비용 항공사의 성장으로 국내 여행에 비행기를 사용하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선의 경우 중국 관광객의 한국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해공항 증축 결정으로 증축 완료 시 항로의 효율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 여객 사업은 자동차 업계의 무인주행자동차 개발과 친환경 자동차 개발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택시가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제한된 구간에서는 무인 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하였다. 

 

철도 여객 사업의 경우 이용객의 증가 추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KTX의 개통 초기에는 잦은 고장과 열차 지연, 높은 비용으로 이용객이 많지 않았으나, 빠른 속도와 정시성, 철도망과 연계 교통망의 확충으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고속철도 건설과 일반철도 개량으로 전국 주요 도시가 2시간대로 연결되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rend 1. 판교에서 무인버스 시범 운행
2017년 초 국토교동부가 판교에서의 무인버스 운행 계획을 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부터 12인승 셔틀이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시스템으로 판교역에서 판교창조경제밸리까지 2.5km에 이르는 구간을 편도로 운행하게 된다. 순수 국산 차량이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한 차량에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여 운행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자율주행차에는 2명이 탑승하여 수동운전 전환에 대비해야 하지만, 국토부는 올해 안에 법을 개정하여 운전자 없이도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만약에 발생할 사고에 대비하여 운행 속도를 시속 30km 수준으로 유지하고, 운행 구간 주변 지역에 안전요원도 충분히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년 2월부터 자율주행차의 시범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총 26000km의 시범운행 중 총 10회의 수동운전 전환이 발생하였지만,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Trend 2. 여객 상승에도 수익성 악화되는 항공업계
2016년 항공여객수가 1억을 돌파하는 등 여객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유가, 환율, 금리 등 외적 요인에 의해 항공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의 경우 원화의 지속적인 약세는 실질적인 해외비용 증가를 야기하여 항공여객수요와 여행수요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의 한류금지 조치로 인해 중국 노선은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계속해서 악화되는 이유에는 저비용항공사(LCC)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점차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수요를 늘려감에 따라 공급도 증가했고, 이에 따라 구조적으로는 전체 항공 여객이 2015년 대비 2016년 9.5% 성장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기본적으로 저가 전략에 의한 수익성 한계로 인해 전체적인 내실은 다져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기존 대형항공사들 또한 이러한 흐름에 의해 수익성이 점차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Trend 3.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 확정
국토교통부 주도 하에 코레일, 주식회사 SR이 함께 마련한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1월 18일에 확정 공시되었다. 철도운송분야에서 최초로 표준약관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수서고속철도의 개통이 있다. 수서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고속철도분야에서도 한국고속철도KTX와 수서고속철도(SRT)KT 서비스 경쟁이 벌어지게 되었고, 철도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인 서비스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주도적인 표준약관 개발 연구 외에 철도운영사, 한국소비자원 등과 협의하며 표준약관 마련을 추진해왔다. 이번 표준약관의 주요 내용과 기존 운송약관의 차이점은 이용자 권리 강화에 있다. 철도사업자의 과실로 열차가 중지된 경우 이용자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철도사업자에게 부여하고, 철도사업자 책임으로 출발 1시간 전에 열차가 중지된 경우 전액 환불 및 영수금액 10%를 별도로 배상해야 하는 사항이 생겼다. 

 

또한 부정승차 유형과 그에 따른 부가운임 규모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세부적으로 규정하여 철도사업자와 이용자간의 분쟁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고 등으로 열차가 중단/지연되는 경우 대체교통수단 투입 등의 긴급조치를 철도사업자의 의무로 규정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의 확정/공시에 따라 고속철도 운영자 간의 긍정적인 경쟁과 철도 이용자 권익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rend 4. '제3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 발표
국토교통부 측에서는 철도와 관련된 5개 분야의 중장기 목표를 담은 '제3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올해 2월 1일 확정했다. 이와 관련된 내용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시속 400km 수준의 고속철도 도입이다. 그간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 확보에 주력했던 국토교통부는 해당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계획을 올해 내에 수립하고 10년 이내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을 필두로 기타 일반열차 또한 시속을 200km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목표이다. 또 하나의 계획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정차로 운행하는 열차의 개수를 늘린다는 것이다. 올해 초부터 3회 미만 정차하는 서울~부산 간 직행열차의 비중을 기존 5%에서 15%로 늘린다는 것인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계획 및 실행으로 인해 기본적인 철도서비스에서의 편리성 증진 이외에도 안전 강화와 관련된 기술 개발 등 철도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기적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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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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