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취업뉴스

뉴스

취준생 87%, '번아웃 증후군' 경험!

2017-05-22 10:28 4,907

번아웃 증후군 겪은 이유 1위, '길어진 취업준비 기간에 지쳐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1,098명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들에게 취업준비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95.7%의 응답자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취업준비를 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점수로 환산해 조사한 결과 10점 만점 중 평균 6.6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취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잡코리아가 취준생들의 번아웃 증후군 경험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87.3%의 취준생들이 취업준비를 하며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증 등에 빠지는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취준생들이 꼽은 번아웃 증후군을 느낀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길어진 취업준비 기간에 지쳐서(47.8%), ▲서류전형, 면접전형 가릴 것 없이 불합격 통보를 받아서(37.7%)라는 답변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나를 제외한 주위 지인들이 취업에 성공해서(24.4%), ▲신입사원 채용 임에도 경력 지원자를 우대하는 공고를 접해서(22.3%), ▲취업이 어렵다는 뉴스를 많이 접해서(19.7%) 등도 번아웃 증후군을 느낀 이유로 선정됐다.

 

 

취준생 36%, 취업준비하며 적당한 휴식 못 취한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취준생 10명중 4명 정도는 취업준비를 하며 적당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에게 취업준비를 하며 공부와 휴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89.9%가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36.1%의 취준생들이 휴식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준비 중 일주일 간의 휴식 기간이 주어지면 어떤 활동을 할지 물은 결과 ▲국내,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45.1%), ▲아무 것도 안하고 푹 쉰다(39.9%), ▲영화나 공연, TV 등을 보며 취업 걱정을 떨친다(33.8%)는 답변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박상우 sfak66@

 

관련 글 더 보기

> 구직자 76.9% '취업되면 어디든 간다'

> 대학생이 꼽은 최고의 효도 '취업'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0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