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SW 세계 선두 기업이자 채용 혁신 기업으로 불리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인재를 채용한다. 마이다스그룹은 별도로 공채 TO를 두지 않는다. 마이다스그룹의 경영 핵심은 인재 육성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들은 인원과 상관없이 모두 채용하겠다는 의지다. 마이다스아이티는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연이어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면접 전형 없이 ‘역검(역량 검사)’과 ‘커피챗(20~30분 내외 면담)’으로 채용을 결정했다. 확실히 결정되진 않았지만, 기업의 의지로 볼 때 앞으로 있을 채용에도 역량 검사와 커피챗만으로 채용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펙이나 경험에 한계를 두지 말고, 도전해 보고 싶은 직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권한다.

마이다스아이티, 기업 개요

포스코건설 사내벤처로 시작한 마이다스아이티는 이후 독립해 2000년 9월 ‘포스마이다스’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2001년 2월 현재의 이름인 ‘마이다스아이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회사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 러시아, 두바이, 필리핀 등 10개의 현지 법인 및 지사와 전 세계 28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110여 나라에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를 수출한다.

주요 사업은 ‘Midas 소프트웨어’ 사업, ‘경영 솔루션 소프트웨어’ 사업, ‘컨설팅 서비스’ 사업이다. 이 중 경영 솔루션 소프트웨어 사업은 2020년 2월 물적분할돼 해당 사업은 ‘마이다스인’이라는 계열 회사에서 운영하고, 컨설팅 서비스 사업은 ‘마이다스엔지니어링’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학 분야의 핵심 기술인 컴퓨터 그래픽 기반의 모델링과 첨단 해석 및 최적화 설계를 돕는 사물 시뮬레이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하고 보급하는 ‘MIDAS Family Program’은 국내 시장 점유율이 90%가 넘고, 건축/토목/지반 등 건설 분야 시장 점유율은 세계 1위다.

2015년부터는 사람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사람 중심의 경영 분야 HRP(인사)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채용 솔루션이 국내 기업의 인재 채용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인사 솔루션은 인재 육성을 통한 인재 경영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사람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뇌 분석, 치매 진단, 심혈관 혈류 진단 등이 가능한 의료 솔루션을 개발해 미래 인류에게 치명적인 질병의 예방을 돕는 의료 분야로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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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 인재상

“열정과 전략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자신과 우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올바른 책임을 다하는 사람”

나

자신에 대한 책임 (행복한 삶)

우리

조직/고객에 대한 책임 (명예의 삶)

세상

지구촌에 대한 책임 (박애의 삶)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채용 시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AI 역량 검사다. 실제로 마이다스아이티는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연이어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면접 전형 없이 ‘역검(역량검사)’과 ‘커피챗’으로 채용을 결정했다. 지원자의 학력, 학벌, 자격증 등 스펙이 아닌 직무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채용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다. 미리 AI 역량 검사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마이다스아이티의 계열사인 마이다스인이 운영하는 ‘잡다(JOBDA)’ 사이트를 통해 ‘역검’을 시도해 보자. 역검은 최대 5번 실전과 동일하게 응시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새롭게 응시하지 않고 사전에 응시해 둔 결과를 본 전형에 제출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을 과감히 폐지하고 ‘역검’과 ‘커피챗’만으로 채용하는 이 방법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 짓진 않았지만, 몇 번의 시행 후 마이다스아이티만의 채용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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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1차 면접은 Team Activity, 역할극(세일즈 면접), HR Group 인터뷰로 진행되며, 2차 면접은 RB Top Team Group 인터뷰로 이뤄진다.

다대일 방식으로, 일반적인 면접 방식이 아닌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커피챗’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지원서를 받지 않고 채용을 진행했던 최근 채용 과정에서 알 수 있듯 지원자의 ‘역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에 면접을 통해 자신의 직무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고민한 후 면접에 임하길 권한다. 아무리 편안한 분위기여도 기업에서 반드시 묻는 질문은 있다. ▲지원 동기(왜 우리 회사, 그리고 지원 직무여야 하는지) ▲여럿이 일을 하면서 겪었던 갈등 또는 일을 하면서 처했던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했는지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미래 비전 및 포부 등이 그것이다. 자기소개와 더불어 이 내용들은 반드시 준비해서 면접에 임하자. 면접 답변을 생각할 때 설득력 있고 공감되는 내용인지도 충분히 고민하며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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