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공고마다 달라질 수 있으나, ▲소매영업 ▲물류 ▲엔지니어(공정) ▲엔지니어(기계/장치) ▲엔지니어(IT) 등이 있다. 응시자격에 학력, 나이 등의 제한은 없다. 공고에 명시된 일자에 입사가 가능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남성은 병역 필 또는 면제받은 자이어야 한다.

GS칼텍스, 기업 개요

GS칼텍스는 1967년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했다. 사업부문은 정유사업, 윤활유사업, 석유화학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단일 정유공장 기준 전세계 4위인 하루 80만 배럴의 원유정제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도화설비를 지속적으로 증설했다. 방향족사업은 파라자일렌 135만 톤, 벤젠 93만 톤 톨루엔 17만 톤, 혼합자일렌 35만 톤 등 연 280만 톤의 방향족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7월에는 에틸렌 연 75만 톤, 폴리에틸렌 연 50만 톤 생산규모의 MFC (Mixed Feed Cracker) 신규공정이 가동됐다. '22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과 비중은 정유사업(휘발유, 등유, 경유, 항공유 등) 81.6%, 윤활유사업(윤활기유, 윤활유 등) 3.5%, 석유화학사업(방향족, 폴리머 제품, 올레핀 제품) 14.9%이며, 주요 거래처는 GS Caltex Singapore Pte Ltd와 Chevron U.S.A. Inc. 등이다.

석유화학 및 윤활유사업 또한 세계적인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석유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매출의 70% 이상을 60여개 국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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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인재상

“GS칼텍스 구성원은 GSC WAY 실천을 통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입니다.”

GSC Way

신뢰

역할에 대한 이해, 원칙준수, 책임감

유연

다양성 존중, 상호협력, 창의성

도전

도전적인 목표 설정, 지속적 변화 추구, 끈기 있는 도전

탁월

최고에 대한 열정, 역량 발휘, 성과 추구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채용사이트에서 채용 공고를 확인한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한다. GS칼텍스는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서류 접수 요건부터 최종 면접까지 단계에서 스펙 요소를 최소화했다. 서류접수 시 제시한 공통 자격요건 중 학점 기준은 2015년 폐지했고, 어학성적 기준은 2016년부터 없앴다.

자기소개서 각 문항은 글자수 제한이 300자로, A4 용지 기준으로 3~4줄 정도밖에 안 되는 적은 분량이다.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하나하나 꼼꼼히 다 읽어보며 평가한다. 짧은 분량 속에서 얼마나 일목요연하게 자신을 표현하는지도 중요한 평가요소다. 지원자가 왜 이 부서, 이 회사에 부합하는지 충분하게 고민하고, 무슨 업무를 하고 싶고, 그에 맞는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또 그로 인해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석사/박사 학위 소지자는 학사 학위 소지자와 동일한 조건에서 채용 전형에 참석하게 된다. 그러나, R&D 등 특정 분야에서는 석사/박사 학위가 필수 또는 우대 조건일 수 있으니 채용 공고를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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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 전형 패스하기

집합 테스트는 GSC Way 부합도 검사, 직무능력검사, 한국사 시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GSC Way 부합도 검사는 GS칼텍스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가치를 지원자가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객관식 인성검사 테스트다.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진 않으며, 진실되고 일관성 있게 답변하면 된다. 지원자 상당수가 문제를 풀 때 ‘회사가 원할 것 같은’ 인재상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답하곤 하는데, 그러다 보면 답변에 일관성이 없어져 감점 요인이 되기 쉽다.

직무능력 검사의 경우 개인의 직무역량을 판단하는 몇 가지 항목을 측정함으로써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어느 정도 갖췄는지 평가하는 검사다. 검사 항목은 언어추리, 공간지각, 응용계산 등 8개 영역이다. 직무능력검사는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며 오답에 대한 감점은 없다. 직무 상황이 문제 속에 반영돼 있기 때문에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시험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집합 테스트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문제집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단, 회사에서는 직무능력 검사 대비 문제집을 직접 제작하거나 공인하지 않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한국사는 객관식 10문항으로 구성되며, 기본 상식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다.

3. 면접 전형 패스하기

AI 면접은 실무 면접에 참석할 지원자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무 면접은 부문장 및 팀장급 면접위원이 참여하며, Business Case를 활용한 PT 면접 및 인성 면접을 진행한다. 해당 직무 분야의 부문장/팀장급 면접 위원 3~5명이 참여해 지원자 1명을 평가하게 된다. PT면접은 직무 분야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및 관련 자료를 참고해 지원자가 정리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이다. 30분 간 준비 시간이 주어지며, 손으로 내용을 작성하고 이를 아이패드로 찍어서 발표하는 형식이다. 10분 미만으로 발표하게 되며, 논리력과 발표능력, 직무 기본 능력 등을 평가한다. 깔끔하게 꾸미는 것보다 내용 구성이 중요하다.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갈 것인지 등에 대해 답변하면 된다. 회사의 사업 영역과 해당 직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지면 도움이 된다.

인성면접은 PT면접 종료 후 진행하며, 자기 소개서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지원자의 가치관, 회사에 관해 잘 알고 있는지 여부, 회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잘 지키고 있는지 여부 등을 평가한다. 일부 분야의 경우 인성면접이 다대다(多對多) 형태로 진행될 수 있다.

경력직 대상 실무 면접은 온라인으로 1회 당 30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면접 대상자 선정 시 안내되는 프로그램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해당 분야 면접관과의 화상 통화를 진행한다. 면접관은 부문장/팀장 및 실무자로 구성되며, 지원 분야에 따라 과제 부여 및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 면접은 CEO 및 본부장이 참여하며, 실무 면접까지의 전형 결과를 리뷰(Review)하고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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