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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7.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2019.05.22 조회수 3,05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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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적성 후기

2018 하반기 사무·총무·법무 신입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양재역에 있는 코트라에서 보았는데 시설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공공기관이라 그런지 난방이 충분하다 싶을 정도로 틀어져 있지 않아서 추운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진행된 국제회의실의 책상과 의자 간의 간격이 넓은편이어서 의자 끝에 걸쳐서 시험을 봐야 했습니다.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성검사와 NCS기초능력평가를 보았습니다. 인성검사는 여느 검사와 비슷하게 스스로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답하는 유형이었습니다. 그런데 문항수가 꽤 많아서 아주 여유롭게 답을 체크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NCS기초능력평가는 시간에 맞추어서 각 영역을 재량껏 푸는 것이 아니라 각 영역마다 시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항수에 비해 시간이 많이 적어서 마음이 바빴습니다.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간은 빠듯한 편이지만 난이도 자체가 높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 NCS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신 분이라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채용은 무기계약직을 뽑는 자리여서 그런지 따로 전공 논술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공은 취약하지만 NCS는 능숙하게 푸실 수 있는 분들에게 면접까지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면접 후기

2018 하반기 사무·총무·법무 신입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강남역에 있는 '비포럼'에서 8시 30분까지 집결하여 면접을 보았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5명이었고 지원자는 6명이었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다대다 면접이었으며 지원자가 6명이 한 조로 해서 들어갔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관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시고, 거기에 맞추어서 6명이 차례대로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이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어떤 기관인가?
A.정부기관, 준정부기관, 공공기관, 영리기관 총 4개를 제시하면서 객관식으로 질문하시면 그에 맞추어서 손을 들어 의견을 표시하는 형태였습니다.
Q.코트라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어떤 것일까?
A.다양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융통성과 혁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공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포기한 적이 없는 만큼, 입사를 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임할 자신이 있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잘 웃어주시는 분도 계셨지만 전체적으로 무표정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한 명의 답변이 끝나면 바로 그 다음 사람의 답변을 듣는 형태로 진행되어서 반응이 크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관 분들께서 어느정도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셨습니다. 진지한 분위기였지만 무겁거나 압박스러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긴장을 많이 해서 답변을 잘 못하는 지원자는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워낙 지원자가 많이 들어가는 면접이라 부담감이 컸습니다. 질문 한 번에 제 차례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오히려 그래서 제 순서가 되면 더 긴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대한 정보를 철저하게 살펴보고, 그에 대한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면접스터디를 통해 다대다 면접에 익숙해진다면 무리 없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임한 면접은 무기계약직이라서 그런지, 경제나 사회 문제와 같이 어려운 내용보다는 거의 인성면접 위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에 맞추어서 연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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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재직자가 말하는 합격의 비법

코트라 수출유망기업팀 김백진 대리

수출유망기업팀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
우리 팀에서는 총 3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지사화, 공동물류네트워크, 수출인큐베이터가 바로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사업 중 나는 지사화 사업 쪽을 담당하고 있다. 지사화 사업은 팀의 대표 사업이자 공사의 대표 사업이기도 하다.

지사화 사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
한마디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이다. 현재 코트라는 전 세계 84개국에 총 124개의 무역관을 두고 있다. 이곳을 모두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지 정보를 제공하거나 바이어 연결을 도와준다. 주로 업체 측이 지역과 품목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무역관을 연결해준다. 또한 무역관에 에러 사항이 생기면 지원해주고 무역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코트라는 ‘초특급 공기업’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 일해보니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
한 나라의 무역을 책임지는 곳이다 보니 아무래도 세계각국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다. 공기업이지만 해외에서 영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사실 공기업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는 곳이 드물지 않나. 팀에 따라 부침은 있지만 우리 팀은 해외 출장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하지만 다른 사업팀에 속한 동기들을보면 1년에 2~3번 정도 출장을 간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인가?
공기업이다 보니 일반 기업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진다. 때문에 사업이 잘되지 않으면 질타도 상당히 많이 쏟아진다. 국민들을 대표해서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때로는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팀의 성격에 따라 출장을 자주 못 가는 것도 아쉽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 팀이 진행하는 지사화 사업은 각국에 위치한 무역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해결해줘야 하고 이들의 중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업무를 본사에서 진행한다. 124개의 무역관을 관리하고 그들과 협업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곳들을 가볼 기회는 많지 않다.

코트라 맨으로서 갖춰야 하는 역량이나 자질이 있다면?
오픈 마인드, 즉 열린 사고를 갖춰야 하는 게 우선인 것 같다. 적지 않은 이들이 코트라가 공기업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 입사를 희망하곤 한다. 그런데 코트라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기업 중 한 곳이기 때문이다. 일반 기업에 비해 팀이 자주 바뀌는 편이고 무역관에서 생활해야 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꿈꿔왔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 코트라는 해외 근무가 잦은 편인데, 세계각 국에 대한 오픈 마인드가 없다면 해외 무역관에서 일하게 됐을 경우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영어는 기본으로 하되 제2외국어 하나쯤은 해두는 게 좋다. 무역관이 영어권 국가에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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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jeonga0916@ , 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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