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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연구결과 5

2017-10-18 11:52 21,837


SNS의 발달도 전 세계의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것들 중에 우리의 사회생활과 밀접한 것이 있다. 그래서 알아두면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에 도움되는 것 5가지를 모아 정리해 보았다.

 

'밤 10시 39분 넘어서 자면 아무리 자도 피곤하다'
피로가 풀릴 정도의 숙면을 위해서는 '밤 10시 39분'에 누워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아시안타운은 영국 침구류 제조업체 'eve Sleep'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에 의하면 10시 39분에는 침대에 누워야 11시경에 잠들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침대에 눕는 순간 바로 잠들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시간을 지켜야 성인 기준 적정 수면 시간인 7~9시간 동안 충분히 잘 수 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퇴근 후 시간이 아까워진다. 개인 시간을 그냥 쉬기 아까워 뭐라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자정이 다 되어서야 자기 일쑤! 혹시 만성 피로를 느끼고 있다면, 업무가 아닌 자신의 수면 시간을 한 번 체크해보길 바란다.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해야 업무 효율이 오르고 퇴근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음을 명심하라!

 

'일주일에 2번 이상 폭음하면 뚱뚱해진다'
건강 증진 및 만성병 예방 저널 보고서에 '일주일에 2번 이상 폭음하면 비만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폭음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1년에 11만 칼로리를 더 섭취해서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11만 칼로리는 성인 여성 기준으로 57일 동안 먹는 음식의 양이다. 남성의 경우 약 46일 치에 해당한다.

평소 스트레스로 '맨날 술이야~"를 외쳤다면 해당 연구 결과를 새겨보자. 잠깐 기분을 풀기 위해 마신 것이 내 몸을 해칠 수 있으니 말이다. 참고로 WHO(세계보건기구)는 평균 남성 맥주 5잔 이상, 여성은 맥주 4잔 이상 음주를 하는 것을 '폭음'이라고 규정했다.  

 

'아침 8시 30분 전에 등교하면 우울증 위험이 높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 센터의 연구진이 '이른 등교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14세부터 17세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등교 시간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 8시 30분 전에 등교하는 학생들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다. '일찍 많이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짧은 수면 시간 탓이었다. 때문에 일찍 등교하는 학생의 우울증과 불안증 비율이 높게 나왔다.

연구진은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게 청소년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비단 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장거리 출퇴근을 하거나 새벽 업무 등을 이유로 직장인도 이른 시간에 출근하는 경우가 많다. 등교 시간만큼 출근 시간도 영양과 활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심히 고려해 봐야 한다.


'주말에 늦잠자면 비만 예방에 도움된다'
주말 늦잠이 비만 예방에 효율적이라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는 "부족한 잠을 주말에 보충하면 체질량지수가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또 주말에 수면 시간을 1시간 연장할수록 체질량지수는 0.12㎏/㎡씩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주말에 밀린 잠을 보충하는 것을 우선시했던 사람에게 반가운 연구결과가 아닐 수 없다. 가만히 누워 잠을 자면서 비만까지 예방할 수 있으니 말이다. 특히 수면 시간에 야박했던 사람이라면 비만 방지를 위해서라도 잠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자.

   

'스마트폰 중독은 뇌기능과 망막세포를 망가뜨린다' 
스마트폰 불빛에 장시간 노출돼 안구암으로 사망한 남성의 이야기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고인처럼 '매일 밤 자기 전에 스마트폰 보기'는 많은 사람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마트폰 중독은 건강상 문제를 야기해 위험하다.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망막 세포 및 시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킨다. 또 뇌의 조절 능력이 떨어저 상대의 표정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현대인은 모든 여가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하고 있다. 출퇴근 길에도, 잠들기 전에도, 여행지에서도 등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하지만 함께 붙어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내 건강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제는 스마트폰 외에 다른 취미 생활을 찾아 보도록 해야 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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