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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여주는 취업 뉴스 UP & DOWN! - 12월 둘째 주 소식

2017-12-14 05:13 8,653


금주의 뜨거운 감자는 바로 '신세계 그룹의 주 35시간 근무제 시행'이었다. 대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단축 근무제가, 앞으로 관련 업계는 물론 한국 기업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계속되는 한파에 조심해야 하는 한파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12월 둘째 주에 주목받은 취업 뉴스를 UP & DOWN으로 나눠 정리해 보았다.

 

UP↑

  

신세계 그룹, 국내 대기업 최초 주 35시간 근무제 문 열었다!

신세계 그룹이 국내 대기업 최고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결정해 연일 화제다. 지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그룹은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한다. 현재 신세계 그룹은 자정(12시) 문을 닫던 이마트 점포도 1시간 앞당겨 문을 닫는 방안을 확정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9 to 5’ 시행에도 임금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신세계 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이 ‘워라밸’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단축근무제를 시행한 기업들의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재 채용에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638명을 상대로 ‘근로시간 단축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일과 가정의 양립/저녁 있는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단축근무제 등을 시행할 기업이 늘어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직장인 91.7%, '근로시간 단축법' 찬성
>> ‘여행박사 주 4일 근무 시범운영!’ 기업의 근무제도가 바뀌고 있다

 

기업은행, 창구에서 종이서류 사라진다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 전 창구의 디지털화를 선언했다. 지난 11일 IBK기업은행은 영업점에서 종이 신청서를 대신 태블릿 PC를 연말까지 모든 창구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즉 태블릿을 이용해 전자 신청서를 작성하는 ‘IBK전자문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은 ‘디지털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4차산업혁명과 더불어 인터넷 전문 은행, 핀테크 등 디지털 기술 강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역량 강화를 위한 IT 인재 채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금융권 관계자들은 “올해도, 내년에도 쭉 금융권의 화두는 ‘디지털’이다”라고 조언했다. 때문에 IT 분야의 인재라면 이제 금융권의 디지털 이슈를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금융권&공기업 합격후기 모음집

 

DOWN↓

  

세계 1위 국내 조선업의 위기
우리의 조선업이 위기의 한가운데 서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0일 MBC 뉴스는 ‘세계 1위를 자랑하던 국내 조선업이 전 세계적인 불황에 몰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2년 새 조선업계에선 7만 명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수주 절벽의 여파로 일감이 줄어들었고, 선박 가격이 폭락해 배를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를 입는 탓이었다.

이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모두 순환 유급 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삼성중공업이 내년까지 대규모 적자를 예고하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정부도 1조 원 규모의 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에 나섰다. 그럼에도 내년이 고비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조선업계 노동자들의 탄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떠먹여주는 취업 뉴스 UP & DOWN! - 9월 넷째 주 소식(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모두 순환 휴직)

 

직장인·대학생, 한파스트레스 조심하세요~
연이은 한파에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은 한 주였다. 계속되는 강추위가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겨울철 한파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해졌다. 우리의 신체는 맹추위에 노출되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이를 ‘한파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한파는 인체의 약해져 있는 부위를 공격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또 근육이 긴장해 근육통이 심해지거나 갑자기 편두통을 호소하게 된다. 만약 추운 날 따뜻한 곳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면 갑자기 머리에 통증을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바로 한파 스트레스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온’이 중요하다. 패션을 위해 얇게 입기보단 목도리나 모자 등을 통해 보온성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한파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웅크리거나 오랫동안 경직된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며, 반식욕이나 족욕을 통해 한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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