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취업뉴스

뉴스

취준생 65% '진로선택 위해 알바 했다'

2018-04-10 11:40 4,080

 

취준생 65%

'진로선택 위해 알바 했다'

 

진로를 결정할 때 부모님이나 교수님, 선배 등의 조언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경험과 판단에 의존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20대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10명중 6명은 진로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봤다고 답했다.

 

‘진로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 있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 10명중 6명이상인 65.1%가 ‘있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나?’라는 질문에도 대부분의 응답자인 85.1%가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우선 ‘진로결정을 위해 누구에게 조언이나 도움을 받는가?’라는 질문에 ‘친구’를 꼽은 응답자가 31.7%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근소한 차이인 30.8%는 ‘특별히 조언을 받지 않고, 스스로 결정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부모님’을 꼽은 응답자가 25.5%로 집계됐지만, 이어 24.9%는 ‘아르바이트 경험 등을 통해 스스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실제 다수의 취준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한 직무경험이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진로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 있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 10명중 6명이상인 65.1%가 ‘있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나?’라는 질문에도 대부분의 응답자인 85.1%가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취준생들은 진로 결정에 참고하기 위한 알바를 선택할 때 철저히 ‘직무 중심’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관계자는 “정규직 취업에 앞서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와 취업하고 싶은 분야를 미리 경험해보고 진로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다면 정규직 취업 후에도 신입시절 초기의 방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진로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 취준생들이 선택한 알바 직종 중에는 ‘사무보조(문서작성, 복사 등)’가 복수선택 응답률 4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프랜차이즈 매장관리(24.1%) △카페 바리스타/관리(19.1%) △학원강사(8.5%)△광고대행사 알바(8.3%) △SNS 콘텐츠 제작 및 관리(6.6%) △편의점 알바(6.6%) △웹디자인/코딩보조(6.1%) 순으로 많았다. 특히 취업하고 싶은 직무별로 진로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 했던 알바 직무의 차이가 다소 있었다.
▲IT인터넷/웹디자인 직무로 취업하고 싶은 취준생 중에는 ‘사무보조(36.1%)’ 외에 ‘웹디자인/코딩’ 보조(32.8%)로 일 해봤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마케팅/광고홍보 직무로 취업하고 싶은 취준생 중에는 ‘사무보조(47.7%)’ 다음으로 ‘광고대행사 이벤트 스텝 알바(29.5%)’와 ‘프랜차이즈 매장관리(22.7%)’, ‘SNS 콘텐츠 제작 및 관리(20.5%), ’홍보대행사 기사스크랩 등 알바(18.2%)‘를 했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경영사무직으로 취업하고 싶은 취준생 중에는 ‘사무보조’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71.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프랜차이즈 매장관리(18.5%)’, ‘카페 바리스타/매장관리(14.8%)’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미디어 직무로 취업하고 싶은 취준생 중에는 ‘방송국 촬영보조’를 해봤다는 응답자가 27.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무보조(22.2)’를 해봤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알바몬 관계자는 “정규직 취업에 앞서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와 취업하고 싶은 분야를 미리 경험해보고 진로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다면 정규직 취업 후에도 신입시절 초기의 방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현영은 smile@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0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