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취업뉴스

알바생 뉴스

알바생 81%, 근무 중 갑질 경험

2018-05-09 03:04 조회수446

알바생 81%

'근무 중 갑질 경험' 

 

알바생 10명 중 8명은 근무 도중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갑질을 당했던 대상은 고객이나 고용주가 많았으며, 반말 등 인격적인 무시를 당했던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1,106명을 대상으로 ‘갑질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알바 근무 중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지’를 묻자, 81.0%의 응답자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알바몬 동일 조사에서, 85.7%를 기록했던 알바생들의 ‘갑질을 당한 경험’ 응답률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긴 하나 여전히 10명 중 8명 이상의 알바생들이 알바 현장에서 갑질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알바생들이 갑질을 당한 대상과 경험한 갑질 유형을 조사했다. 알바몬이 갑질 경험이 있는 알바생들에게 ‘어떤 갑질을 경험했는지’를 묻자(*복수응답), 57.1%의 응답자들이 ‘반말 등 인격적인 무시’를 꼽아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불합리한 요구, 부당한 지시(47.7%)’, ‘이유 없는 화풀이(47.2%)’, ‘감정 노동(무조건적인 친절, 참음 등) 강요(4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폭언(28.6%)’, ‘사적인 부분에 대한 참견(27.5%)’, ‘지나친 감시(22.4%)’, ‘업무와 상관 없는 개인적인 심부름(21.9%)’, ‘막무가내식 사과 요구(17.7%)’ 등도 있었다.

 

알바생들에게 갑질을 한 대상으로는(*복수응답) ‘고객(55.8%)’과 ‘고용주(50.6%)’가 가장 많았으며, 이 외에도 ‘상사, 선배(23.4%)’, ‘함께 일하는 정직원(19.0%)’ 등도 있었다. 알바생들은 인격적인 무시, 불합리한 요구, 이유 없는 화풀이 등 다양한 갑질을 경험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갑질에 대응하고 있지는 못했다. 알바몬이 알바생들에게 ‘갑질을 당할 시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물은 결과, 57.2%의 알바생들이 ‘일단 그냥 참는다’고 답했다.

이어지는 답변 역시, ‘주위 지인들과 심경을 나누고 털어버린다(18.8%)’, ‘그만둔다(7.1%)’ 는 경우가 많았으며, ‘법적 위반 사항 등을 확인해 관련 단체에 신고 및 도움을 요청한다’는 답변은 1.9%에 불과해 대다수의 알바생들이 갑질을 당할 시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알바생들이 갑질을 당했음에도 법적 위반 사항 등을 확인해 철저히 대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바몬이 ‘법적 위반 사항 등을 확인해 대응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관련법에 대한 정보를 잘 몰라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40.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응하는 시간이 아까워서(29.9%)’, ‘법적 절차 진행에 드는 비용 때문에(26.2%)’, ‘경험한 갑질이 법적 위반 사항을 교묘하게 피해가서(23.3%)’, ‘함께 일한 동료들이 피해를 입을 까봐(21.9%)’ 등의 답변이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실제,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알바생 절반 정도인 53.8%는 아르바이트 일터에서 일어나는 갑질 고충에 대해 의논할 대상 조차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알바생 권익 향상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알바생들이 근무 중 갑질을 당하고 있다”며 “법적 위반 사항 등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든 알바생들을 위해 알바몬 등 알바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알바노무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변지성 pinkcat@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취업뉴스 다음글

이벤트 & 설문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