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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5% ‘경쟁사 인력 채용’ 선호

2018-05-31 05:48 4,246

 

기업 45%

 '경쟁사 인력 채용' 선호!

 

기업들이 경력직 인재 채용 시 동종업계 경력자는 물론, 10개사 중 4개사 이상은 경쟁사 인력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기업의 경우는 경력직 채용에 있어 선호하는 인재 유형으로 업계 정보에 능통한 사람을 가장 채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78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인재 채용 시 선호하는 요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기업 인담자 10명 중 8명은 동종업계 인재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조사결과 83.6%가 ‘경력직 인재 채용 시 동종업계에서 근무한 경력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동종업계 출신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9.0%로 10개사 중 1개사에도 못 미쳤다. 나머지 7.4%는 채용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경쟁사 출신의 인재를 채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경쟁사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인재 채용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45.0%로 가장 많았으며, ‘선호하는 않는다’는 기업은 21.4%로 동종업계 인재 선호도 보다는 다소 낮았다. 나머지 33.6%는 채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잡코리아 조사에 참여한 기업 인담자 중 65.1%는 ‘경력직 인재 채용 시 선호하는 전 직장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 직장 경력으로는 △대기업이 41.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중소기업(41.1%) △공기업(11.8%) △외국계기업(5.3%) 순이었다. 특히, 기업형태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대기업의 경우는 ‘대기업 근무 경력이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84.0%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공기업 역시 같은 공기업 출신 인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85.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외국계기업은 ‘대기업 출신 인재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중소기업은 중소기업(52.6%)과 대기업(38.9%) 출신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경력직 연차로는 △3년차가 38.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년차(18.6%) △2년차(13.6%) △4년차(8.1%) △1년차(7.2%) 등의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 시 선호하는 인재유형은 기업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복수응답)
대기업의 경우는 △업계 정보에 능통한 사람이 응답률 48.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문지식이 뛰어난 사람(41.9%)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중소기업은 △어떤 일에든 성의를 다하는 사람(48.6%)과 △기업 분위기를 헤치지 않고 조직친화적인 사람(42.8%)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차이가 있었다. 이 외에 공기업은 △성실한 사람(38.5%)과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있는 사람(26.9%)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타 기업과 차이를 보였으며, 외국계 기업은 △전문지식이 뛰어난 사람에 대한 선호도가 55.2%로 다른 기업들 중 가장 높았다.

 

경력직으로 채용된 직원들이 업무에 적응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으로는 △3개월 정도가 48.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개월(24.1%) △2개월(20.4%) 등의 순이었다. 각 기업유형에 따라 경력직 직원 채용 시 연봉협상 방법도 차이가 있었는데, 대기업의 경우는 △이전 직장에서 받았던 연봉 기준 일정비율을 높여 제안한다는 응답이 48.4%로 가장 높았으며, 중소기업과 공기업은 △기업 내규에 따라 정해진 연봉수준을 제안한다는 기업이 각각 48.3%, 42.3%로 많아 차이가 있었다. 외국계 기업은 △지원자의 희망연봉에서 일정비율을 높여 제안한다는 기업이 48.3%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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