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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졸예정자 중 ‘정규직 취업자’ 11%에 그쳐

2019-01-21 03:01 8,885

 

올해 대졸예정자 중

 ‘정규직 취업자’ 11%에 그쳐

 

올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10명중 9명은 ‘정규직’ 취업이 되지 않은 채 졸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졸예정자들의 1월기준 취업현황은 3년 전 동일조사 대비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 취업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인 대학생 1,112명을 대상으로 <현재 취업현황과 졸업식 참석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현재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는지’ 조사한 결과 ‘정규직 취업했다’는 응답자가 11.0%로 나타났다. ‘인턴 등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응답자도 10.0%에 그쳤다. 이 외에 79.0%는 ‘아직 취업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대졸예정자의 1월기준 취업자 비율은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3년 전(2016년 1월) 동일조사 결과 ‘정규직 취업자’는 16.9%였으나 올해는 11.0%로 -5.9%P 줄었고, ‘비정규직 취업자’는 22.2 %에서 10.0%로 -12.2%P 크게 줄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장기적인 경기불황의 여파로 기업들이 신입직 채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현재 정규직 취업자는 남학생 중 11.6%로 여학생(10.3%) 보다 소폭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는 ‘경상계열 전공자’ 중 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응답자가 13.2%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이공계열 전공자(12.2%), 예체능계열 전공자(10.2%) 인문/어문계열 전공자(9.4%) 순으로 많았다.

 

현재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졸업예정자 중 상당수는 ‘상반기에 신입직 구직활동을 계속할 것’이라 답했다. 조사결과 정규직 취업자 중 15.9%가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응시할 것’이라 답했고, 11.2%는 ‘공기업/공공기관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4년제 대졸예정자 27.2% ‘졸업식 안 갈 것!’

올해 4년제 대졸예정자 10명중 3명(27.2%)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졸업식에 참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27.2%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졸업식에 가지 않는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갈 필요를 못 느낀다’는 답변이 70.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취업준비를 하느라 바빠(25.7%) ▲(취업/알바 등) 일 하느라 시간을 못 내(21.5%) ▲취업이 되지 않아 서(16.5%) 졸업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졸업식에 갈 것이라는 대졸예정자는 72.8%에 달했다. 이들은 졸업식에 참석하는 이유 1위로 ‘가족/친구/후배와 사진을 남기고 싶기 때문(55.9%_응답률)’이라 답했다. 다음으로는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34.9%)거나 ▲졸업식 날 가지 않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22.4%) ▲부모님이 참석하고 싶어하셔서 (17.2%) 순으로 졸업식에 참석하는 이유를 꼽았다.

 

졸업식 시기는 2월 둘째 주(2/11~15)가 3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2월 셋째 주(2/18~22)에 졸업식을 한다는 응답자가 27.8%로 많았다. 한편, 졸업식 날짜를 모른다는 응답자도 17.7%로 적지 않았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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