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취업뉴스

시사

지금이라도! 일할 수 있는 인턴을 찾아봐야 될런지요?

2016-05-19 16:50 21,888


스펙도 문제지만, 경험이 없는것도 걱정!

취업하려면 지금이라도 인턴을 찾아봐야 할까요?

- 취준생을 위한 잡코리아 컨설턴트 잡핏 멘토의 조언

 

 


구직자의 고민!

 

 

  

4학년 1학기 재학 중이고요, 상반기에도 도전하긴 했지만 올 하반기에 집중해서 넣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토익, 학점, 자격증도 확실히 준비하지 못했지만, 더 큰 문제는 쓰고 말할 사건 사고가 없네요. 저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아무 문제없이 살아왔는데 지금에 와서 이게 문제가 될 줄이야...

 

보이는 스펙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경험 스펙이란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소서에서 소재로도 써야 하고 면접 때도 강한 이미지를 남겨야 하는데... 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동아리도 안들었고, 어학연수도 안가봤고, 공모전, 인턴 경험도 없습니다.
단지 아르바이트 몇 번과 과에서 단체로 봉사활동 몇 번 간 것이 전부인데, 저는 뭐라고 써야 할까요.

지금이라도 하반기 입사지원하기 전까지 일할 수 있는 인턴을 찾아봐야 될런지요?

 

 


Job Fit 멘토의 어드바이스!  

 

 

 

 

 

 

 

 

“최근 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수요와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력 간에 거리가 벌어지고 있다”라는 내용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수요인력에 비해 매년 배출되는 인력이 많은 초과공급 현상에 대해서 그리고 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졸업자와 대학이 배출하는 전공 간의 불일치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도 인턴이 중요해 지는 데 한 몫 하는 것일까요?


얼마 전 기사 헤드라인에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인턴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했던 때가 엊그제 였는데 지금은 이 마저도 정규직 취업만큼이나 어려운 현실입니다.

 

자소서 특강을 들으신 분이라면 이런 얘기 한 두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소서를 쓸 때에는 본인이 경험했던 프로젝트, 아르바이트, 공모전 준비 등 다양한 경험을 어필하도록 해라! 경험은 설명이 아닌 사례를 들어서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좋다.”

 

탈스펙 채용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경험 스펙’이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사회경험을 많이 해 볼 나이가 아닌 신입 지원자에게 ‘경험’을 요구하는 것은 그 만큼 기업에서도 사정이 어렵다는 얘기가 됩니다.
성실한 학창시절을 보냈고 당차고 패기 넘치는 모습, 앞으로의 잠재성을 높이 샀던 기업에서 이제는 이미 사회 경험을 경험한 지원자를 채용하여 빠른 결과를 얻고 싶은 것입니다. 시행착오를 할 수 없을 만큼 다급한 상황이 된 거죠. 

기업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능력을 배우고 익혀서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 인턴 등의 경험을 자소서에 어필하라고 강조에 강조를 하는 것이죠. 자소설이라는 신조어가 생겨 날 정도로 다양한 경험이 중요해 졌습니다.

 

하지만 인턴을 해 봐야만 취업할 수 있다는 얘기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보다는 먼저 나의 취업경쟁력 분석을 심도있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산업, 업종)과 앞으로 하고 싶은 업무가 어떤 것인지, 나는 지원직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지, 관련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는지.

 

| 인턴 vs. 직업교육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의 전공과 내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업무 간 연관성이 크지 않고 전문지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지금 당장 인턴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우선 이론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과제나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경험을 해야 합니다.
인턴과 같은 조직, 직무경험을 함께 하는 것은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니 내가 현재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잘 판단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대기업 인턴 vs. 중소기업 인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장기 인턴을 할 수 있는 쪽은 중소기업 인턴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인턴 채용 기회도 대기업보다는 많이 열려있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즉, 직무경험으로 어필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경험이나 인턴 경험을 해 보지 않은 분이라면 중소기업 인턴을 추천합니다.

 

실무경험을 쌓기 위한 선택이라면 중소기업에서 모든 경험을 다 해보시는 것이 좋고, 원하고 기회가 된다면 정규직 전환으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기업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이 아닌 경우는 인턴 수료 후 채용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업무도 보조적인 업무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이 해당 대기업일 경우는 인턴 근무자에 가산점이 주어지거나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채용 가능성이 좀 더 생기게 되니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단기 인턴 vs. 장기 인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기 인턴의 경우 경험 스펙을 위해서 또는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양성 속에 깊이는 없을 수 있으니 유의 하세요. 1개월 가량의 단기 인턴은 장기 아르바이트보다 경험의 폭이 좁습니다. 잠깐 있다가 나갈 인턴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기는 사람은 없겠지요?


장기 인턴은 보통 3개월 ~ 6개월, 정말 길게는 1년까지도 됩니다. 6개월 정도 인턴 근무를 하게 되면 제 업무라 생각하게 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게 됩니다. 지원하고 자 하는 직무와 인턴 직무가 같을 경우 추후 경력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장기 인턴의 단점으로는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취업으로 보장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인턴을 하게 되면 정규직과 동일하게 하루 8시간 근무나 교육을 받게 되는데 근무기간에 취업준비 활동을 병행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 중인데 6월부터 인턴을 시작하며 약 5개월 인턴 근무를 한다면 수료시점은 11월말이 됩니다. 하반기 채용은 9월부터 공채가 시작되므로 시기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면 시간을 잘 계산하여 인턴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직무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디딤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요즘은 대기업에서 인턴 수행능력을 통해 정규로 선발하는 제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상반기 공채(3월 접수), 하계 인턴(5~6월 접수), 하반기 공채(9월 접수), 동계 인턴(11월 접수) 등 연 4번의 신입 채용기회가 주어집니다.

주위에서 인턴을 경험해 본 취준생들은 각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좋다, 나쁘다' 등 서로 의견을 공유합니다. 이러한 얘기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경우가 많으니 참고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경험을 해 보는 것입니다.

 

최근 대기업 면접의 경향 중 하나가 바로  ‘구조화 면접’ 입니다. 입사지원서를 보지 않고 블라인드로 진행을 하되 질문 하나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집니다.

서류가 없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질문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구조화 면접’ 질문의 대부분은 지원자의 직무에 맞는 역량 경험을 묻고 답변을 통해 지원자의 얘기가 허구인지 아닌지를 확인합니다.

 

| 구조화 면접질문의 사례

 

- 학교에서 팀 프로젝트를 했던 경험은?
- 본인이 맡았던 일은?
-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교훈이 있다면?
- 팀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는?

 

-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 돈을 벌기 위해 일해 본 경험이 있나요?
- 일을 하는 동안 편법을 통해 성공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편법을 쓰지 않고 정직하게 했던 경험이 있나?
- 회사에서 상사가 정직함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 인턴만 하고 취업을 하지 않은 이유는?
-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닌 다른 일을 시켰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 해외연수 경험이 있는가?
- 해외에서 더 공부하거나 살고 싶다라는 생각은 안들었나?
- 해외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어떤 아르바이트를 했는지?
- 아르바이트 경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대기업 인턴은 정규 채용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자격요건이나 전형 프로세스, 면접의 강도, 경쟁률 등 신입 공채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면, ‘하반기 공채에 집중하여 도전하는 것이 더 낫지’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턴은 그 만큼 장점이 많습니다.

첫번째로 나중에 실제 취업 시 이미 인턴으로 그 분야에 대해 경험을 해 보았기 때문에 업무 적응력이 빠릅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이 회사, 이 업무가 맞는 지 안 맞는지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결정에 있어서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적지만 돈도 벌 수 있고요.

 

| 인턴 사원의 장점 vs. 단점

 

인턴의 장점
- 지원 분야, 산업에 대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다.
- 실무자가 아니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업, 직무관련 용어들을 공부할 수 있다.
-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 정규직 전환형 인턴이나 정규 TO가 있을 경우에는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으며, 업무에 이미 숙달되어 있어서 신입 직원보다 회사생활이 더 편하고 즐겁다.

 

인턴의 단점
- 지원 분야와 인턴 직무가 맞지 않을 경우 나중에 취업하는 데 직무경험으로 활용되지 못할 수도 있다.
- 정규직 전환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업무 몰입이 어렵고 취준생 입장에서는 초조한 마음에 여유를 가지기 어렵다.
- 인턴을 하는 동안에는 생각한 만큼 구직활동을 병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중한 시간이나 입사 기회를 놓칠 수 있다.
- 인턴 후 정규직 전환이 되더라도 직무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지기 않는 편이므로 원하지 않는 업무로 배치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턴 도전!!"

 

단순히 스펙을 올리기 위한 수단입니까? 아니면 진정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서 입니까?
취업이 급박한 취준생이 무엇을 선택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럴 수 있죠.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턴 근무는 여러분들에게 사회생활의 첫 단추가 되는 일입니다.


첫 출발을 어느 곳에서 하느냐,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관계를 유지하느냐, 어떤 일로 시작하여 앞으로 어떤 경력으로 발전해 나가느냐 하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자소서에 멋진 경험을 적기 위해서, 면접에서 나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표현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사회, 조직, 인간관계를 포함하여 내 '일(Job)'을 만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지금 인턴을 하시는 여러분! 그리고 인턴 채용을 애타게 준비하시는 분들!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도, 기쁘고 보람되었던 있들도 모두 훗날 여러분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인턴 근무했을 당시가 떠오르네요. 너무 쫄았던 기억이...^^
여러분들은 쫄지 마세요! 당찬 인턴 사원이 되기를 바라며...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 김은정 선임연구원 lisa@

 

관련글 더 보기 

> 면접 울렁증! 면접에 대한 트라우마로 번번히 실패한다면?

> 취업박람회에 가면 정말 취업이 되나요? 아직 늦지 않은 5월 취업박람회~

> 취업이냐 졸업이냐, 휴학생의 고민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0 / 200
;

이벤트 & 설문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