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LG전자 신입공채 시작! 이것만은 알GO 가자!
LG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LG전자가 3월 6일 신입공채를 시작했다. 지원자는 LG그룹 채용사이트(careers.lg.com)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LG전자는 현재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 학과 게시판에 해당 채용공고와 함께 채용설명회 일정을 게시해놓은 상태다. LG전자 합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짚어봤다.
전형절차
채용 시기와 모집분야는?
서류마감일은 3월 20일 오후 4시이며, 인적성검사는 4월 8일이다. 이후 5~6월 면접전형, 6월 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H&A사업본부, MC사업본부, HE사업본부, VC사업본부, CTO부문, 소재/생산기술원, CFO, 한국영업본부다.
지원자격은?
이번 LG전자 공채 지원자격은 2017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학사/석사/박사)이며, 전학년 평점이 3.0점 이상(4.5점 만점)이어야 한다. 또 Sales와 Finance 직무는 TOEIC 700점 이상, TOEIC Speaking 6급 이상, OPIc IM 이상 중 하나의 어학성적이 있어야 한다. H&A사업본부 서울사업장, CTO 및 소재기술원은 최종 학력(졸업 및 졸업예정)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01
LG전자 인적성, 이것만은 알고 가자!
인적성검사는 LG Way(LG 임직원의 사고 및 행동 방식의 기본 틀)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LG Way Fit Test(인성검사)와 기본적인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적성검사로 구성된다. 인성검사(342문항 / 50분)는 지원자와 LG Way 간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며, 적성검사(125문항 / 140분)는 언어이해, 언어추리, 인문역량,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과목으로 이뤄진다.
이에 더해 LG전자 R&D와 Finance직무 지원자는 추가로 직무지필시험을 본다. 직무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과정이다. R&D_SW(70문항 / 110분)는 C, JAVA프로그래밍 관련, R&D_HW(80문항 / 100분)는 전기공학, 전자공학 관련, R&D_기구(40문항 / 50분)는 기계공학, Finance(20문항 / 60분)는 기초회계관련 질문을 출제한다.
02
LG전자 면접, 이것만 파악하자!
면접전형은 직무면접과 인성면접으로 나뉜다. 직무면접에서는 직무 지식 및 직무 적합도를, 인성면접에서는 LG Way형 인재여부를 검증한다.
직무역량 면접은 지원자의 직무 관련 역량과 비즈니스 스킬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형식은 직군별로 다르다. 임원급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인성면접은 3~5명의 지원자가 한 팀이 되며 약 60분간 진행한다. 주요 검증 항목은 지원자의 과거 경험에 대한 질문을 던져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는 ‘인재상 적합도’, 지원자의 논리성과 설득력 등을 검증하는 ‘문제해결능력’, 자사에 대한 질문으로 판단하는 ‘자사 관심도’ 등이다.
03
합격 선배에게 듣는 생생 조언
2016 하반기 기술영업 합격자
“묵묵히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턴 경험을 추천드립니다. 직접 직무를 경험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회가 안 된다면, 해당 직무에 근무하는 선배에게 실질적인 직무에 대해 들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 성적은 기본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힘내라는 말도 참 꺼내기 어렵습니다. 저도 약 1년 6개월 정도 취업준비를 하며 탈락도 많이 했습니다. 그때마다 느꼈던 좌절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몇 명은 최근 탈락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대다수가 겪는 진통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번 하반기를 복기해보며 부족한 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 후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 다음 취업을 묵묵히 준비한다면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TIP
LG전자 상반기 채용설명회 일정 한눈에 보기!
>잡코리아가 직접 물어봐드립니다! 채용설명회 사전질문접수 하러가기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안지형 기자 riosnyper24@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