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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차] 금주의 SNS 톡!톡!

2017-11-10 02:04 1,444

 


‘댓글 시인’ 제페토 첫 시집 출간

‘제페토’라는 필명의 누리꾼이 그간 써온 시 100여 편을 모아 첫 시집을 출간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이름이나 직업 등 신상을 밝히지 않고 7년 가까이 인터넷 뉴스 댓글로 감동적인 시를 써왔다. 각종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기사 댓글에서 진정한 글의 힘을 보여준 것이다.
 

@시 ‘그 쇳물 쓰지 마라’
한 철강업체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이 섭씨 1600도가 넘는 쇳물이 담긴 용광로에 빠져 죽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던 2010년 당시, 제페토라는 닉네임을 가진 누리꾼이 뉴스 댓글난에 고인을 애도하며 남긴 시

#그 쇳물 쓰지 마라 #좋은 글은 통한다



손바닥에 ‘검은 점’이 찍혀있다면?

노인복지 시설 안팎에서 말 못 할 폭력에 시달리는 노인들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며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8월부터 ‘블랙닷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손바닥에 검은 점을 그려 피해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소리 없는 구조요청 신호다. 중앙회는 10월 2일 ‘노인의 날’부터 본격적으로 블랙닷 캠페인을 시작해 어린이와 장애인·여성 등 폭력에 노출되는 약자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블랙닷 캠페인 (blackdot campaign)
폭력을 겪으면서도 말 못할 상황에 처한 피해자들을 돕자는 취지의 캠페인. 지난해 9월 영국에서 SNS를 통해 ‘손바닥에 그려진 검은 점’을 주목하자는 내용을 전파하면서 시작됨

#소리없는 구조요청 #검은 점


SNS에 솔직한 평 썼더니 명예훼손?

SNS·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부정적인 리뷰를 남겨 명예훼손죄 위반으로 소송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직접 경험한 사실에 근거해 쓴 것은 문제없지만, ‘늦게 와서 짜증났는데 배달하신 분이 얼굴도 못생겨 더 참을 수가 없었다’는 등 인격을 모독했다면 죄가 성립되는 것. 부정적인 리뷰를 올릴 때는 주의해야 한다.
 

@명예훼손죄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에 성립하는 범죄로,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에 글을 올린 경우에는 ‘비방할 목적’이 있을 시 가중 처벌됨

#직접 경험한 사실에 근거하면 OK #인격을 모독하면 NO


발명왕 에디슨의 기록을 깬 사나이

미국의 발명가인 로웰 우드(75)가 에디슨이 82년간 지켜온 에디슨의 특허기록을 깼다. 1933년 에디슨이 기록한 1084건보다 1건 더 많은 1805번째 특허를 따낸 것! 그는 발명왕이 된 비결로 다독을 꼽았다. 지금도 학술지 30여 종을 구독해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부르는 다른 이름’임을 보여준다.
 

@특허괴물 (patent troll)
싼 값에 대량으로 특허를 사들인 다음, 기업을 상대로 기술 특허 사용료나 소송합의금을 챙겨 수익을 올리는 기업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 #1085번째 특허 #세계 최다 별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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