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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면접과는 다르다! 경력직 면접 How to

2018-01-26 14:40 41,019

 

 

힘들었던 취준생 시절을 보낸 후 당당히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당신. 시간이 흐르고 경력을 쌓은 뒤 이직을 노리고 있는 지금, 다시 한번 취준생의 입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경력직 면접은 신입 면접과는 다소 다르다. 경력직 면접은 신입 면접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다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짚어봤다.
 

지원 기업만의 ‘특징’을 공부하라
신입으로 들어가든, 경력으로 들어가든 면접에 앞서 지원한 기업에 대해 필히 공부해야 한다. 다만 경력직이라면 지원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기업의 업계 위치, 이슈,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경력직 이직은 관련 업계나 직무 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했던 일에만 치우쳐 어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전에 직장과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기업 특성은 다 다르고, 같은 이름의 직무라도 하는 일에 차이가 있다. 그러니 지원 기업의 특징적인 면을 공부하도록 하자. 물론 지원 기업에 대한 애정을 어필하는 것도 필요하다.  

 

너무 솔직한 이직 사유는 NO!
면접은 허심탄회한 자세로 보는 것이 좋지만, 이직 사유를 묻는 질문에서만큼은 너무 솔직하지 않도록 하자. 기업이 이직 사유를 묻는 데에는 정말 왜 이직을 결정하게 됐는지를 들으려는 의도도 있지만 적응력이나 조직 충성도, 인내심 여부를 엿보려는 취지이기도 하다. 직무에 대한 열정과 욕심, 새 직장의 필요성, 발전을 위한 준비 과정 등 긍정적인 키워드를 적극 활용하여 해당 질문에 답해야 한다. 

 

업무 연관성을 최대한 강조하라
경력직은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어야 한다. 경력직에게 원하는 대답은 ‘이곳에서 많이 배우겠다’가 아닌 ‘역량을 펼쳐 성과를 내보이겠다’에 가깝다. 과거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어떤 업무를 진행했는지와 지원한 기업, 직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어필하자. 어떤 결과물을 내어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사 후 포부는 철저히 ‘SOAO’로
경력직 면접에서 입사 후 포부를 ‘SOAO’ 규칙을 따라 구성하면 더욱 매력적인 지원자로 보일 수 있다. ‘SOAO’란 상황(Situation), 목표(Objective), 행동(Action), 결과(Outcome)를 줄인 말이다. 한마디로 입사와 동시에 실무에 투입된 후 업무의 어떤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 얼마나 성과를 낼 것인지를 풀어내라는 것. 여기서 포인트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성과’라는 점을 잊지 말자. 그동안 지원 기업에 느껴왔던 것들과 업무의 장점과 매력, 현 업무 상황과 관련한 대안 등을 함께 언급해도 좋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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