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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7명은 ‘열공 중’

2018-05-31 05:43 4,425

직장인 10명중 7명

 '열공 중'

 

최근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크게 늘었다. 자기계발 방법은 여전히 ‘독학’으로 혼자 공부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으나,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공부하는 직장인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66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자기계발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직장인 10명중 7명에 달하는 67.8%가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56.0%) 보다 11.8%P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20대와 30대 중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20대 중 58.4%, 30대 중 56.4%로 각각 과반수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으나, 올해 조사결과 20대와 30대 직장인 중 각 70.9%가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대비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20대는 +12.5%P 30대는 +14.5%P 크게 증가한 것이다.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 중에는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38.4%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자기만족을 위해(29.5%)’ 자기계발을 한다는 직장인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업무역량/성과를 높이기 위해(19.0%) ▲노후에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12.5%) 자기계발을 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가 확산되고 평생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면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20대와 40대 직장인 중에는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를 공부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고, 30대 직장인 중에는 ‘직무분야’를 공부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20대 직장인 중에는 ‘관심분야 학습 및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39.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무분야(37.9%) ▲스포츠(운동_29.8%) ▲외국어(27.4%) 순으로 많았다. 30대 직장인 중에는 ‘직무역량 및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41.6%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관심분야 학습(36.2%) ▲외국어(31.7%) ▲스포츠(운동_25.3%) ▲창업준비/자격증 취득(13.3%) 순으로 많았다.


40대 직장인 중에도 ‘관심분야 학습 및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응답자가 41.9%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 40대 직장인들은 ▲외국어(35.5%) ▲스포츠(운동_32.3%) ▲직무분야(29.0%) 순으로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자기계발비는 한 달 평균 17만2000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평균 17만4000원으로 20대(17만1000원) 보다 조금 많았고, 40대는 평균 15만3000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은 주로 ‘퇴근 직후(62.5%)’에 자기계발을 한다고 답했다. 그 외에는 ‘잠들기 직전(26.1%)’이나 ‘출퇴근길 등 자투리 시간(19.4%)’에 공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직장인들은 ‘퇴근 직후(67.7%)’와 ‘잠들기 직전(33.1%)’에 공부를 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30대 직장인들은 ‘퇴근 직후(63.1%)’에 이어 ‘출퇴근길 자투리 시간에(23.2%)’ 공부를 한다는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았다. 40대 직장인들은 ‘잠들기 직전’에 공부한다는 응답자가 3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퇴근 직후(35.5%)’와 ‘점심시간(29.0%)’에 공부한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공부 방법은 ‘독학(50.9%)’과 ‘온라인 동영상 강의 수강(45.5%)’이 가장 많았다. ‘오프라인 학원을 다닌다’는 직장인은 13.6%로 10명중 1명 수준에 그쳤다.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는 직장인은 40대 중 5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45.4%), 20대(42.7%) 순으로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가 확산되고 평생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면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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