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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직장인이 회사에 머무는 이유 ‘이것’ 때문?

2018-12-20 16:18 3,725


직장 동료와의 관계가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대는 회사에 머무는 이유 1위를 동료와의 좋은 관계로 꼽았는데요. 연령별로 회사에 머무는 이유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연말을 맞아 송년회 계획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공기업 임금제도 개편 추진 등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이 외에도 알바 시 가장 우대하는 사항과 직장인이 현재 회사에 머무르는 이유 등 이번 주 주목할 내용들을 모았습니다.

 

NEWS 1 직장인이 회사에 머무는 이유 ‘이것’ 때문?

이직 계획이 없는 남녀직장인 206명에게 ‘현재 회사에 머무는 이유’를 물어본 결과, 함께 일하는 동료와 협업이 잘되고 관계가 좋기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22.8%를 차지했는데요. ‘일에 만족하기 때문(22.3%)’이라는 직장인도 상당수 있었고, ‘회사의 성장가능성이 높다(19.4%)’, ‘사내 분위기가 자율적이다(18.9%)’, ‘사무환경이 쾌적하다(17.5%)’는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대 별로 회사에 머무는 이유도 제각기 달랐는데요. 20대 직장인은 ‘현재 일에 만족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28.2%(응답률)로 가장 많았습니다. 30대 직장인은 ‘동료와 협업이 잘되고 관계가 좋기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29.2%로 가장 많았고 40대 직장인 중에는 ‘자율적인 사내분위기’를 꼽은 직장인이 35.9%로 가장 많았습니다.

>> 직장인 회사에 머무는 이유 2위는 ‘일에 만족’, 1위는?

NEWS 2  성인남녀 10명 중 6명 송년회 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성인남녀 1,007명의 송년회 계획을 조사한 결과, 63.5%가 송년회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인 68.4%보다 약 5% 감소한 수준인데요. ‘송년회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19.2%였고, ‘아직 계획을 잡지 못했다(미정)’는 답변은 17.4%로 집계됐습니다.

송년회를 계획 중인 성인남녀 중 다수는 술자리 모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년회를 어떻게 보낼지 물어본 결과, 술자리를 갖는다는 답변이 71.0%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술을 제외한 간단한 식사(44.1%)를 하겠다는 응답과 펜션 등의 공간을 대여하거나 혹은 집에서 파티(37.7%)를 하겠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20대 성인남녀의 경우, 파티 송년회를 계획 중이라는 답변이 45.1%로 30대(25.7%), 40대 이상(19.4%) 성인남녀들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 성인남녀 63.5% “송년회 할 것”

NEWS 3 2019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127곳 선정

고용노동부가 청년친화 강소기업 1,12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분야에서 각 700곳을 선정하는데요. 고용안정 우수 기업의 정규직 비율은 평균 약 98.7%, 청년 근로자(만 15세~34세) 비중은 평균 56.3%, 청년고용유지율(2년간)은 69.8%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51개로 31.1%,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12개로 54.3%, 규모별로는 21인~50인 사이 기업이 397개로 35.2%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명단은 노동부 웹사이트(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업 정보는 내년 1월 1일부터 고용정보 웹사이트 ‘워크넷’을 통해 제공합니다.

NEWS 4  우대받는 알바 능력 1위는?

알바 직원을 모집할 때 사업주가 가장 우대하는 조건은 유사업무경험(51.6%)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바몬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공고 1,439만여 건의 우대요인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특히 유사업무 경험자를 우대하는 경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대비 1.3% 증가해 우대 경향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대 조건 중 ‘인근건주자’가 33.3%로 2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대학휴학생(15.0%)’, ‘관련자격증 보유자(9.4%)’, ‘운전가능자(7.7%)’, ‘대학재학생(6.6%)’, ‘컴퓨터활용가능자(4.8%)’ 순으로 우대하는 공고가 많았습니다.

>> 우대받는 알바 능력 1위 ‘유사업무경험’

NEWS 5  공공기관 임금체계 직무급+성과급으로 바뀔까?

정부가 직무급제와 성과연봉제를 결합한 형태로 공공기관 임금체계 개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금체계가 개편되면 호봉제가 폐지되고 기본급은 직무급으로 대체됩니다. 성과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두는 ‘성과연봉제’ 요소도 반영하는데요. 같은 시점에 입사해도 일에 따라 급여와 임금 수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다층 구조로 이루어진 수십단계 호봉제는 전면 폐지할 예정입니다. 직무 등급은 신입 1등급에서 임원 5등급인 5단계로 간소화합니다. 임금을 높이려면 직무등급을 올리거나 평가를 잘 받아야 하는데요. 기본급 성격의 직무급은 직원 전체의 ‘일괄인상률’을 정한 뒤 평가 결과에 따른 ‘평가인상률’을 더해서 정해집니다. 평가인상률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면 4% 추가 인상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등급별 상한선을 정해 근속연수에 따라 무분별하게 임금이 오르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정부의 계획대로 내년까지 공공기관 임금체계가 개편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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