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취업뉴스

취업팁

[금주의 취업뉴스] 취준생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는?

2019-02-21 15:44 4,963


상반기 공채시즌이 다가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움직임이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잡코리아가 조사한 결과 2019년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한다고 답한 취준생이 10명 중 7명에 달했습니다. 그렇다면 취준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어디일까요? 취준생들이 꼽은 입사하고 싶은 기업과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 올해 졸업예정자 평균 스펙 등 다양한 채용 소식을 모았습니다.

 

NEWS 1 취준생이 가장 원하는 취업목표 기업 ‘CJ제일제당’
잡코리아가 4년대졸(졸업예정 포함) 학력의 취준생 1,16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CJ제일제당(15.6%)이 취업목표 기업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이어서 삼성전자(11.4%)와 KT(10.0%), SK하이닉스(9.7%) 순으로 입사지원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할 대기업은 취준생의 전공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요.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는 CJ제일제당(20.0%) 다음으로 국민은행(13.9%)을 선택했으며, 경상계열과 인문계열은 CJ제일제당(각각 19.5%, 16.6%)을 뒤이어 한국전력공사(각각 14.9%, 12.8%)에 지원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공계열에서는 17.7%의 취준생들이 삼성전자를 취업목표 1순위 기업으로 삼았으며, SK하이닉스(17.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기업 신입공채 취업목표 1위 CJ제일제당, 2위 삼성전자

NEWS 2 2019년 졸업예정자 평균 취업스펙은?
올해 졸업예정자 평균 취업스펙이 2018년에 비해 한층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630명을 대상으로 평균 취업스펙을 조사한 결과, 평균 졸업학점은 3.5점으로 작년보다 0.1점 낮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공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51.1%로 62.4%였던 지난해보다 11.3%P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인턴십과 대외활동 경험자, 공모전 수상자 비율은 각각 32.1%와 46.3%, 20.3%로 2018년보다 각각 3.0%P, 1.7%P, 3.5%P 떨어졌습니다. 또한 최근 6개월 이내 토익 점수 보유자 비율은 36.0%로 지난해보다 4.2%P 줄었으며, 영어말하기점수 보유자 비율은 작년보다 8.9%P 낮은 67.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영어 시험과 토익 점수 보유자의 평균 점수는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졸업예정자 평균 취업스펙 ‘작년보다 낮아’

NEWS 3 KT,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KT에서는 지난 21일 ‘열린 채용’을 시작으로 2019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행합니다. 인턴과 신입, 석·박사를 포함한 이번 채용의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늘어난 300여 명인데요.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IT, 네트워크,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등 총 5개 분야입니다. 또한 올해에는 연구개발 분야의 채용을 확대하고, 인턴십과 연계된 ‘4차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5G와 AI 등 미래성장사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KT ‘열린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의 ‘스타오디션’과 20% 이상을 지역 우수인재로 선발하는 ‘지역쿼터제’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아울러 ‘열린 채용’에 선발된 지원자는 3월 4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정기공채에서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됩니다.

NEWS 4  국토교통부,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27억 원 투입
국토교통부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새로 도입한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인데요. OJT 120여 명과 청년 인턴십 30여 명 등 총 150여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채용한 124개의 중소·중견 건설업체 약 2,000명을 66개국, 415개의 현장으로 파견했습니다. 이번 예산 투입으로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공기업과 국제기구, 외교부 재외공관 등에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차세대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NEWS 5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6개월까지 확대된다!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이 최장 3개월에서 최장 6개월로 확대됩니다. 따라서 노·사의 합의에 따라 주당 평균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맞추면 6개월 범위 안에서의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지난 2003년 단위 기간을 최장 3개월로 확대한 지 16년 만에 늘어난 수치입니다.

탄력근로제는 일정 기간 내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제도인데요.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2주 이내 혹은 3개월 이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단축이 시행되면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확대하자는 경영계의 요구가 이어졌고, 지난 19일 노·사·정의 사회적 대화 합의가 도출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합의에서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과 임금 감소를 방지할 방안도 포함되었는데요.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 휴식시간을 의무화하는 등의 대책이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노창완 에디터 ncw2742@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0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