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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전략] 전략적인 취업 준비의 중요성

2019-06-18 11:10 2,715 1

 

 

취업 컨설팅 상담 과정 중 "취업도 중요하지만, 꿈이 무엇이냐?" 라고 질문하면 상당수의 취업 준비생들은 울음을 터트리곤 한다. 어려운 취업의 관문을 넘는 것도 고민거리지만 타인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자신의 꿈이 없다는 것이 부끄럽고 실망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인 내게도 이 문제는 명확하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초등학교 시절 순수하게 외쳤던 우리는 현실과 타협하고 현실 앞에서 무너지며 꿈에 무뎌지기 쉽다. 즉 꿈이란 보통사람과는 무관한 이상적인 단어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먼 훗날의 목표를 위해 진로를 설정하는 사례도 분명 있다.

상당한 고스펙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A군은 본인의 스펙/경험 대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한 외식 기업의 영업관리 직무를 지원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A군이라면 더 높은 연봉과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지원이 가능할 텐데 왜 그러한 목표를 수립하였는지 다소 의아했다. 하지만 A군의 꿈이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것이라는 것을 듣고 자연스럽게 이유를 납득하게 됐다.

A군은 장기적인 본인의 꿈을 위해 진로를 설정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진로 설정 단계에서 이미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한 셈이다. 장기적 목표인 본인의 꿈은 차치하더라도 당장 눈 앞의 ‘취업’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구체적인 진로설정(회사/직무선정)은 매우 중요하다.

취업 준비생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수립해야 하는 이유는 원하는 곳에 최종합격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일을 통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기 때문이다. 물론 목표만 명확하다고 해서 누구나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목표가 명확했을 때 시련이 와도 스스로 동기부여를 통해 해내고자 하는 동력을 얻고 성장할 수 있다.

 

동기부여 + 효율 = 최종합격과 일을 통한 성취감

 

1) 동기부여


공채 시즌에는 누구나 크고 작은 실패를 맛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공채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채용 결과 발표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 공채 시즌은 보통 2~3개월 장기적으로 진행되기에 심리적인 요인에 따라 최종 결과가 바뀌는 경우가 상당하다. 좀더 담대하고 초연한 마음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하지만 최초에 진지한 고민을 통해 A라는 직무를 준비하여 해당 직무에 지원하였으나 수없이 많은 광탈을 겪으면 누구나 자신의 목표에 의문을 갖고 성급하게 B라는 직무에 지원할 수 있다. 운이 좋아 B 직무에 최종합격을 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이것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까? 물론 취업이 너무나도 어려운 현 상황에서 운명이다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과연 행복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생긴다. 또한 이러한 이유 등으로 근무기간이 1년 이내인 신입사원 퇴사율이 점점 높아지고 다시 암울한 취업 준비생으로 리셋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더 최악인 상황은 불안한 마음으로 우왕좌왕 여러 직무에 지원하다 모두 불합격하는 것이다. 어떠한 역량도 쌓지 못하고 시장에서 본인이 어떠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있는지조차 모른 상태에서 공채가 클로징 되며 중요한 시간을 낭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직무 외에 원했던 회사가 아니었을 때도 위와 같은 문제는 동일하게 발생할 것이다. 하지만 목표가 명확하다면 채용 시즌에서 크고 작은 시련에 굴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목표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2) 효율


주요 기업의 채용 전형은 우리의 생활패턴만큼이나 이미 수년 전부터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각 기업마다 ‘직무중심’이라는 모토 하에 매 채용 시즌마다 새로운 형태의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쏟아내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이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다. 물론 취업 준비생이 각 기업과 직무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갖출 필요는 없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맞는 조건만 충족시킬 수 있다면 합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목표가 명확하다는 것은 본인이 준비해야 하는 노력 역시 명확하다는 것이고, 선택과 집중이라는 측면에서 ‘효율’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얼마나 많은 스펙을 쌓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우문이 될 것이다. 결국 목표가 명확하지 않기에 취업 준비생들은 불안감과 막역함으로 불필요한 스펙만을 쫓게 되고, 스스로 위안하며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내수 기업에서 영업관리라는 직무를 선택한 지원자에게 과연 높은 토익 점수가 필요할까? 취업 준비생의 부지런함보다 스마트함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필자 ㅣ 강민혁

필자 약력
- Job Dream 연구소 대표
- 삼성/CJ그룹 인사팀 근무
- 이화여대 취업지원 초빙교수
- 연세대 자기소개서 대표 동영상 강사
- KBS, MBC, 뉴스와이, 일본 아사히TV 등 취업전문가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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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전략] 시리즈는 격주 화요일에 찾아옵니다.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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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_28363*** 2019.06.28
너무나도 확고한 글귀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뚜렷한 저만의 목표를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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