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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오피스빌런 1위 ‘책임회피형'

2019-08-26 10:02 6,555

 

직장인이 꼽은 최악의 오피스빌런

1위 '책임회피형'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사내에 오피스빌런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최악의 오피스빌런 유형으로 ‘책임회피형’이 꼽혔다.

특히 직급이 낮을수록 ‘동료가 업무생산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응답은 사원급에서 58.4%로 가장 높았으며 대리급 49.0%, 과차장급 42.6%로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들에게 ‘사내에 민폐를 끼치는 오피스빌런이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91.2%의 직장인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최악의 오피스빌런 유형(*복수응답, 이하 응답률) 1위는 ▲책임회피형이었다. 권리는 다 챙기면서 자신의 업무나 책임은 다 떠넘기는 책임회피형은 43.2%의 높은 응답률을 얻어 1위에 꼽혔다. 2위는 ▲궁예형(30.1%)으로 정확한 근거 없이 멋대로 추측하고 ‘뇌피셜’을 남발하여 민폐를 끼친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이어 고집 세고 자기방식만 고수하는 ▲외골수형(27.4%)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스로 알아볼 생각은 전혀 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물어보는 ▲질문봇형(23.7%)과 과도한 간섭, 답정너형 조언으로 피곤하게 하는 ▲꼰대형(21.8%)이 나란히 오피스빌런 5위안에 꼽혔다. 이밖에도 잔실수가 잦아 두번세번 다시 일하게 만드는 ▲사고뭉치형(20.9%), 남의 성과나 업적을 가로채는 ▲성과스틸형(18.3%), 중요한 순간마다 부재 중으로 업무지연을 유발하는 ▲다크템플러형(17.4%)도 직장인들이 질색하는 오피스빌런으로 꼽혔다. 퇴근하지 않고 남의 워라밸까지 무너뜨리는 ▲지박령형(16.5%), 업무센스가 없어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를 주는 ▲넌씨눈형(16.2%), 커뮤니케이션이나 팀워크는 안중에도 없는 ▲안하무인형(15.8%), 별거 아닌 일도 크게 벌려 일을 키우는 ▲불도저형(15.2%)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잡코리아는 응답자의 직급에 따라 최악이라고 꼽는 오피스빌런의 유형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먼저 사원급의 경우 최악의 오피스빌런 1위에 ▲궁예형(37.7%)을 꼽았다. 이어 2위에는 ▲책임회피형(33.5%)을 꼽았으며, ▲꼰대형(25.4%)을 3위에 꼽았다. 반면 대리급은 ▲책임회피형(51.8%)을 1위로 꼽은 가운데 ▲질문봇형(32.0%)과 ▲외골수형(23.9%)을 나란히 2, 3위에 꼽았다. 과차장급이 꼽은 최악의 오피스빌런은 ▲책임회피형으로 64.6%의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다. 2위는 ▲외골수형으로 역시 42.4%에 이르는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사고뭉치형(23.4%)이 3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오피스빌런의 존재가 직장만족도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잡코리아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직장인들은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잡코리아가 ‘동료가 자신의 업무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약 95%에 달하는 직장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것.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절반에 달하는 49.3%의 응답자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45.9%로 높았다. 반면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3.6%,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특히 직급이 낮을수록 ‘동료가 업무생산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응답은 사원급에서 58.4%로 가장 높았으며 대리급 49.0%, 과차장급 42.6%로 차이를 보였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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