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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전략] 자세하게 파헤쳐 보자! 이력서 요구사항 별 작성 방법 - 2

2019-08-27 08:00 7,411 1

 

1) 학력사항

 

위와 같이 지정양식이 아닌 자유양식이라고 하더라도 학력사항은 보통 고등학교 이상부터 기재하는 것이 좋겠다. 고등학교는 검정고시일 경우 학교명에 ‘검정고시’를 기재하도록 하고, 계열은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공업계’ 등으로 구분하여 입력하도록 한다.

대학교의 경우 학교소재지(지역)을 함께 기재해야 하며, 학점은 별도 제한이 없을 경우 본인의 학점이 절대적인 수치로 좀더 높게 나올 수 있도록 환산하여 기재하는 것도 향후 면접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4.0이 만점인 대학교가 있다면 4.5만점으로 환산, 학점 계산기 검색 후 활용)

특정 회사인 경우 모든 전공과목에 대한 학점을 입력하게 하고 있으며, 자유양식에서 본인의 지원직무와 관련된 과목이 있다면 좀 더 세부적으로 기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편입인 경우 편입전 대학 성적 역시 정확하게 기재하여야 한다.

 

2) 경력사항

 

신입으로 채용을 진행하면서 지원자들에게 경력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이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지원자들의 직무와 관련한 경험들은 상당히 중요한 평가요소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계약직, 아르바이트, 인턴, 정규직, 파견직, 프리랜서 등 직무나 회사와 관련한 경험이 있다면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별로 해당 경험을 기재해야 한다.

 

경험 작성 TIP
① 직무 수행과 직·간접적으로 유사한 역할을 수행했던 경험 중심으로 작성한다.
②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었던 경험을 고려한다.
③ 직무 관련 경험이 없다면 공통 역량이나 인재상 등을 쌓을 수 있었던 경험을 기재하되, 학교 관련 행사나 봉사활동 등 보다는 경제활동 단체, 기업 등에서 경험한 경력을 중심으로 작성한다.

 

담당업무인 경우 어떻게 기재하는지에 따라 본인의 경험을 좀더 좋게 평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로 카페 청소를 하였다면 ‘카페 청소’보다는 ‘카페 환경 개선 기획 및 운영’이라고 기재했을 때 면접에서도 창의성이나 문제 해결 같은 역량을 강조할 수 있는 질문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업무에 대한 구체적 성과가 있다면 명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때 자기 소개서처럼 느낀 점 등 완성된 글을 나열하기 보다 보고서 형태로 요약하여 핵심 업무와 성과를 제시하는 것이 좋겠다.

직급인 경우 근무 시 별도 직급이 없다면 ‘사원’으로 기재하기 바란다. 최종연봉은 시급·월급일 경우에도 연봉으로 환산 후 기재하는 것이 좋다.

근무 기간이 너무 짧다면 오히려 인내심이 부족하거나 책임감 없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 명확한 목적이 있거나 근무 일정이 정해진 상태에서 입사하여 근무하고 퇴사한 것이라면 근무 기간이 단 하루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특별한 사유 없이 퇴사한 경우라면 기재하지 않는 것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한 달 미만의 아르바이트, 수료하지 못한 인턴십 등)

가급적 직무관련 경험이 좋지만, 신입 지원자로 사회를 경험하며 성장했다는 측면에서 타 직무에서 근무한 경력 역시 기재할 수 있다. 단, 왜 과거와 다른 직무를 지금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자기만의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이를 면접에서 강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자유양식에서 직무관련 경험이나 기타 경험이 없다면 공란으로 두지 말고 경력사항이라는 타이틀을 사회활동이라는 타이틀로 수정하여 학교 경험이나 봉사활동 등의 사항 등을 기재하는 것이 좋겠다.

 

3) 외국어 및 자격/면허사항

 

외국어는 대부분 지원회사에서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이력서 구성 요소이다. 대부분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의 자격증만 인정하고 있다. 간혹 예상점수를 기재하는 지원자가 있지만 이 부분은 허위작성으로 간주되기에 반드시 실제 획득한 점수를 기준으로 기재하기 바란다. 영어 외에 직·간접적으로 직무와 무관하다고 하더라도 자기계발을 위해 제2외국어 성적을 기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 해외 경험 등을 통해 지원자의 글로벌 역량을 평가한다.

 

자격증의 경우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 중심으로 강조해야 한다.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직무 수행이나 사회생활에서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빈 칸으로 두기 보다 기재를 하는 것이 더 좋겠다. 대표적인 것이 OA 관련 자격증(MOS,컴활 등)이다. 가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초적인 업무 소양이라고 볼 수 있기에 기재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다만, 특정 직무에 일관된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타 직무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일반 업종의 경영지원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면 면접에서 이와 관련하여 명확한 사유를 강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참고로 직무와 무관하다고 해서 특정 자격증이 서류 전형 단계에서 감점으로 반영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필자 ㅣ 강민혁

필자 약력
- Job Dream 연구소 대표
- 삼성/CJ그룹 인사팀 근무
- 이화여대 취업지원 초빙교수
- 연세대 자기소개서 대표 동영상 강사
- KBS, MBC, 뉴스와이, 일본 아사히TV 등 취업전문가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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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전략] 시리즈는 격주 화요일에 찾아옵니다.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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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_28017*** 2019.08.28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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