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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조사, 3분기 시급 높은 알바 1위 ‘피팅모델(16,105원)’

2019-11-05 09:52 5,996

  

3분기 시급 높은 알바

1위 ‘피팅모델(16,105원)’

 

올 3분기 아르바이트 업직종 중 가장 높은 시급을 지급한 알바는 ‘피팅모델’로 시간당 평균 1만6천원이 넘는 높은 시급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바몬이 올 3분기 동안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531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 3분기 알바시급은 평균 8,96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법정 최저시급 8,350원보다 611원이 높은 금액. 알바몬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의 시급 인상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알바몬이 집계한 2018년 3분기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8,169원이었으며 올해는 이보다 평균 792원이 높게 집계됐다.

 

전체 알바 업직종 카테고리별로 살펴봤을 때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강사로 시간당 11,245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전·배달(10,049원) 업종 아르바이트도 시간당 평균 급여가 만원이 넘는 분야로 조사됐다. 이어 ▲고객상담·리서치·영업(9,822원), ▲미디어(9,698원)와 ▲병원·간호·연구(9,585원), ▲IT·컴퓨터(9,500원) 등도 시급이 높은 알바 카테고리로 조사됐다.

상세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최고의 시급’ 알바 1위는 △피팅모델이 차지했다. 3분기 피팅모델의 시간당 급여는 평균 16,105원으로 전체 145개 직종 중 가장 높았다. 2위는 시간당 15,276원을 기록한 △보조출연·방청이 차지했다. 3위는 △방문·학습지(14,987원)이, 4위는 △요가·필라테스강사(14,676원)가 각각 차지했으며, △나레이터모델도 시간당 14,234원을 기록, 시급이 높은 알바직종 상위 5위에 올랐다. 이밖에 △컴퓨터·정보통신(11,913원), △유아·유치원(11,780원), △자격증·기술학원(11,680원), △외국어·어학원(11,576원), △교육·강사 기타(11,550원) 차례로 이어졌다.

 

이번 시급 빅데이터를 분석한 알바몬은 특히 교육?강사 카테고리에서 높은 시급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급이 높은 상위 10개 직종 중 총 7개 직종이 교육?강사 카테고리에서 나왔다는 것. 또 알바몬에 따르면 전체 145개 알바 직종 중 시간당 평균 알바급여가 1만원이 넘는 알바는 모두 36개로, 약 25%에 달했다.

 

올 3분기 가장 시급이 낮은 알바 1위는 편의점이었다. △편의점 알바의 시간당 평균급여는 8,461원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겨우 110원이 높은 수준이었다. 이어 △스터디룸·독서실·고시원 알바(8,472원), △DVD·멀티방·만화카페(8,517원)이 시급이 낮은 알바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기계·전자·전기(8,521원), △키즈카페(8,538원)이 시급이 낮은 알바 5위 안에 올랐다.

 

한편 알바몬은 전체 업직종 알바의 96%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평균 시급이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해 3분기와 비교해 평균 시급이 가장 크게 오른 업종은 △보조출연·방청으로 평균 5,992원이 올랐다. △화물·중장비·특수차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2,345원이 올랐고 △방문·학습지는 평균 2,257원, △조선소 2,197원, △미디어 기타는 2,072원이 올랐다.

 

지난해 3분기보다 평균 시급이 떨어진 업종은 총 5개 업종이었다. 가장 큰 폭으로 시급이 떨어진 업종은 △나레이터모델로 2,827원이 감소했다. △컴퓨터·정보통신은 -2,055원이 감소했으며, △요가·필라테스 강사 -916원, △조명·음향 -751원, △자격증·기술학원 -40원이 감소했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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