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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Ep.4 : 변화에 대처하는 기술

2020-02-06 16:00 9,099 1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원하든 원치 않든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사람과 조직과 일이 움직일 때도 있을뿐더러, 조직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기에 아무리 예측하고 큰 그림을 그려도 계속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른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과 실망, 때때로 느끼는 기쁨 속에서도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직장 생활의 수많은 변수 앞에서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말 것인가 말이다.

가장 순수한 사회에서 그 답을 찾아가는 tvN 최연소 인생러의 살아보고서 <나의 첫 사회생활>이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알려준다.

 

 

1. 과거의 나쁜 감정으로 인해 현재를 즐기기 힘들다면?

 

MC 홍진경
“어렸을 때 생일날 반 친구들을 다 초대했는데 저를 미워한 한 친구가 아무도 못 오게 막은 거예요. 그래서 생일 잔치상을 차려놓고 엄마랑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어요. 그 이후로 성인이 될 때까지 트라우마 때문에 생일 파티를 못 하고 살았어요.”

 

(출처 : tvN <나의 첫 사회생활> 방송 화면)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
“마음 속에 생긴 깊은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어떻게든 풀어내고 싶을 수 있다. 다만 내가 과거의 부정적 감정이나 생각에 집착한 나머지 현재를 너무 즐기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불리한 것이 아닐까.

과거의 생각이나 감정에 함몰되지 않고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일컫는 ‘마음 챙김’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다. 과거의 일로 현재의 상황과 관계를 망치기보다 지금의 행복을 선택하고 집중해서 재미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2. 새로운 조직에 처음 들어갔을 때, 중심을 잡는 법 =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이미 형성되어 있는 관계나 조직에 중간에 들어가 적응하는 것은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에게도 나쁘게 보이고 싶지 않고, 어떤 갈등에도 끼고 싶지 않을 때, 중요한 것은 바로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에 있다.

 

(출처 : tvN <나의 첫 사회생활> 방송 화면)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
“처음 접한 상황과 사람들 속에서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기존에 있던 사람들에게 적당히 편도 들어주고, 다가오는 사람들의 기대를 맞춰주기도 하는 등 구성원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관계의 중심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3. 변화하는 상황에서 ‘My way’를 찾는 법

 

어떤 조직이라도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모든 관계가 미묘하게 변하기 마련이다. 변화를 맞이하기에 앞서, 자신의 성향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의 자세를 지킬 수 있다.

 

(출처 : tvN <나의 첫 사회생활> 방송 화면)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
“사람의 성향을 크게 외향성과 내향성으로 나누는데 한국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열이면 여덟은 자기가 내성적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혼자 있다가도 사람을 만나고 싶고,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다. 남들과 대화하고 술자리가 있어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자기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은 외향성에 가깝다.

반면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면 빨리 집에 가서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어야 마음이 편해지고 마음이 충만해지는 사람이 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인싸를 지향하는 사람, 혼자 있는게 좋고, 그때 충만한 느낌이 든다면 아싸여도 괜찮은 내향성의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tvN <나의 첫 사회생활> 시리즈는 매주 목요일로 일정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잡코리아 양예슬 에디터 yyesuel@

 

 

<나의 첫 사회생활> 매주 (화) 밤 11시 tvN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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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ch*** 2020.02.06
내용이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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