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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알바생이 꼽은 손님매너 1위

2020-08-14 00:00 2,125

    

드럭스토어 알바생이 꼽은 손님매너 1위

'본품으로 테스트하지 않기(42.3%)'

 

드럭스토어 알바생들이 손님에게 부탁하고 싶은 최고의 매너 1위에 ‘본품으로 테스트하지 않기(42.3%, 응답률)’가 꼽혔다.

 

2018년 알바몬이 알바생 1,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바 브랜드 선호도에서 CJ올리브영이 37.9%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드럭스토어 알바는 알바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알바몬이 이 최근 드럭스토어 알바생 4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드럭스토어 알바생이 말하는 매너손님과 드럭스토어 알바의 장단점을 발표했다.

 

알바몬은 먼저 알바생들이 드럭스토어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바라는 매너(*복수응답)는 무엇이 있는지를 물었다. 조사결과 드럭스토어 알바생이 손님에게 바라는 매너 1위는 △본품으로는 절대 테스트하지 않기(42.3%)가 꼽혔다. 알바생들은 “만일 테스트용 제품이 안보이거나 없다면 직원들에게 말해달라”며 이같이 꼽았다. 2위는 △제품명 미리 알아오기(27.2%)가 꼽힌 가운데 △사지 않을 제품은 아무데나 두지 말고 직원에게 가져다 주기(27.0%), △문의할 때나 계산 전에는 이어폰 빼기(26.6%)가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철저한 생활방역이 요구되는 만큼 △마스크 써달라는 부탁을 무시하지 않기도 25.9%의 적지 않은 응답률을 얻으며 5위에 꼽혔다. △결제 전에 상품 뜯어보지 말고 특히 뜯은 포장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23.5%), △썼던 상품 환불해달라고 가져오지 않기(23.1%)도 적지 않은 지지를 모았다. 여기에 △립제품 입술에 직접 바르지 않기(21.0%), △음식물 들고 입장하거나 음식물 먹으며 돌아다니지 않기(20.5%), △결제 전 포인트와 카드 등은 미리 준비해서 꺼내두기(9.5%), △들어오고 나갈 때 문 닫아주기(9.1%), △할인 여부 등 정보는 결제 전에 미리 확인하기(3.9%) 등도 손님이 지켜줬으면 하는 드럭스토어 이용매너로 꼽혔다.

 

 

그렇다면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드럭스토어 알바의 장점(*복수응답)은 무엇일까? 알바몬에 따르면 드럭스토어 알바생 절반 이상이 △깔끔하고 쾌적한 근무환경(51.8%)과 △신제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50.1%)을 나란히 드럭스토어 알바의 장점 1, 2위에 꼽았다. 또 △직원할인 등 복지가 좋은 편이란 응답이 응답률 30.0%로 높게 나타났으며, △급여와 수당 정리가 깔끔하고 제때제때 들어온다(25.3%), △코덕(화장품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게는 놀이터와 다름 없다는(20.3%), △시즌별 유니폼을 입는 재미가 있다(17.9%)는 등의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 △다른 매장 알바에 비해 높은 급여(12.7%), △다른 알바에 비해 제한적인 업무범위(12.7%) 등 타 알바와 비교되는 드럭스토어만의 장점을 꼽는 응답도 있었다.

 

반면 드럭스토어 알바의 단점(*복수응답)으로는 많아도 너무 많은 상품으로 인한 △재고/상품/진열 정리의 압박(52.3%)이 1위에 꼽혔다. △할인카드, 환불, 각종 페이 등 계산할 때마다 닥치는 경우의 수(36.1%)와 △하루 종일 서있거나 돌아다녀야 한다(33.5%)는 근무 특성도 드럭스토어 알바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혔다. △상품도 많고 문의/추천 요청도 많아 외울 게 많다(33.3%), △매달 프로모션에 따라 매장을 꾸미고 진열해야 한다(33.0%),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물건이 많아서 날마다 탕진잼을 겪는다(25.1%), △끝없이 안내/도움 멘트를 외쳐야 한다(21.8%)는 호소도 많았다. △화장솜 자르기, 포장, 문닫기 등 자질구레한 잡일(8.2%)도 드럭스토어 알바생들이 겪는 단점 중 하나였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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