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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사장님 52% ‘코로나19 이전보다 직원 줄었다’

2020-12-11 00:00 4,087

 

알바사장님 52%

‘코로나19 이전보다 직원 줄었다’

 

알바생을 고용하는 사장님 2명 중 1명이 ‘코로나19 이후 이전보다 직원이 줄었다’고 답했다. 직원 감소 등으로 부족한 일손은 사장님들이 직접 알바생처럼 필요한 업무를 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최근 알바 고용주(이하 사장님) 471명을 대상으로 ‘알바생 고용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사장님들에게 코로나19 이후 알바생 고용규모 변화를 질문한 결과 절반을 웃도는 사장님들이 ‘코로나19 이후 직원 규모가 줄었다(52.0%)’고 답했다. ‘이전과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41.6%를 차지한 가운데 ‘코로나19 이전보다 직원이 늘었다’는 응답은 겨우 6.4%를 얻는 데 그쳤다. 운영 업종별로 살펴 보면 ▲제조/운송/노무 업종에서 직원이 줄었다는 응답이 59.6%로 가장 높았으며 ▲식음(58.0%), ▲기타(56.5%) 업종에서도 직원 감소가 두드러졌다. 반면 ▲교육/IT/사무 업종의 경우 ‘이전과 다름 없다(49.4%)’와 ‘이전보다 늘었다(12.4%)’는 응답 모두 다른 업종에 비해 높게 나타나 그나마 코로나19에도 고용규모 영향을 덜 받은 업종으로 조사됐다.

 

 

그럼 사장님들은 자신들의 고용 규모가 사업을 운영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할까? 이번 조사에 참여한 사장님 중 49.9%가 ‘딱 적당한 수준의 인력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필요한 인력보다 여유롭게 좀 더 고용하여 운영 중’이라는 사장님도 14.2%를 차지했다. 반면 25.7%의 사장님은 ‘일손이 조금 부족한 편’이라 답했으며, ‘매우 빠듯한 편’이라는 응답이 10.2%를 차지하는 등 총 35.9%의 사장님들이 일손 부족을 호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운송/노무 업종 사장님 51.9%가 일손 부족을 호소했고 ▲기타 47.8%, ▲유통 37.8% 순으로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었다. 특히 일손이 ‘매우 부족’하다는 응답은 ▲제조/운송/노무(19.2%)과 ▲편의/여가서비스(14.0%) 업종에서 높았다.

 

적지 않은 사장님이 일손이 부족한 채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요 이유는 ‘경기 악화’ 탓이었다. 사장님들에게 필요한 일손만큼 알바생을 고용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를 물은 결과 ‘경기 악화로 매출이 전같지 않거나 만족스럽지 않아서’가 56.8%의 높은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알바생을 뽑아도 퇴사와 이직이 잦아서(34.9%)’가 2위로 이어졌고 ‘원하는 수준의 알바생을 뽑기가 쉽지 않아서(28.4%)’, ‘임대료, 원재료값 등 줄일 수 없는 비용부담이 커서(27.2%)’, ‘최저임금 인상 충격 때문에(23.7%)’가 차례로 5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내가 좀더 고생하면 되니까(15.4%)’, ‘직원 관리가 너무 힘들고 부담스러워서(13.6%)’, ‘최저임금과 관계 없이 임금 부담이 커서(13.0%)’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 경기 악화를 이유로 일손 부족을 감수하는 사장님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2018년 알바몬이 같은 문항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경기 악화’를 일손 부족의 이유로 꼽는 사장님은 39.2%로 순위도 2위에 그쳤으나, 올해는 이보다 17.6% 포인트가 높게 응답되며 1위에 올라선 것.

 

부족한 일손을 충당하는 방법도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2018년 알바몬 조사 당시 사장님들이 일손을 충당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복수응답)은 ‘그때그때 단기 알바생을 고용(47.5%, 이하 응답률)’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 ‘그때그때 단기 알바생을 고용한다’는 응답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1%의 응답률을 얻는 데 그쳤다. 대신 ‘내가 직접 알바생처럼 필요한 업무를 소화한다’는 사장님이 58.6%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2018년 조사결과 46.8%보다 11.8%포인트가 높은 것이었다. ‘가족, 지인을 동원해 필요한 업무를 소화(27.8%)’하기도 하지만 ‘부족한 일손이 메워지지 않아 고전 중’이라는 응답도 27.2%로 적지 않았다.

 

그럼 사장님들은 자신들의 고용 규모가 사업을 운영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할까? 이번 조사에 참여한 사장님 중 49.9%가 ‘딱 적당한 수준의 인력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필요한 인력보다 여유롭게 좀 더 고용하여 운영 중’이라는 사장님도 14.2%를 차지했다. 반면 25.7%의 사장님은 ‘일손이 조금 부족한 편’이라 답했으며, ‘매우 빠듯한 편’이라는 응답이 10.2%를 차지하는 등 총 35.9%의 사장님들이 일손 부족을 호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운송/노무 업종 사장님 51.9%가 일손 부족을 호소했고 ▲기타 47.8%, ▲유통 37.8% 순으로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었다. 특히 일손이 ‘매우 부족’하다는 응답은 ▲제조/운송/노무(19.2%)과 ▲편의/여가서비스(14.0%) 업종에서 높았다.

 

적지 않은 사장님이 일손이 부족한 채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요 이유는 ‘경기 악화’ 탓이었다. 사장님들에게 필요한 일손만큼 알바생을 고용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를 물은 결과 ‘경기 악화로 매출이 전같지 않거나 만족스럽지 않아서’가 56.8%의 높은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알바생을 뽑아도 퇴사와 이직이 잦아서(34.9%)’가 2위로 이어졌고 ‘원하는 수준의 알바생을 뽑기가 쉽지 않아서(28.4%)’, ‘임대료, 원재료값 등 줄일 수 없는 비용부담이 커서(27.2%)’, ‘최저임금 인상 충격 때문에(23.7%)’가 차례로 5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내가 좀더 고생하면 되니까(15.4%)’, ‘직원 관리가 너무 힘들고 부담스러워서(13.6%)’, ‘최저임금과 관계 없이 임금 부담이 커서(13.0%)’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 경기 악화를 이유로 일손 부족을 감수하는 사장님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2018년 알바몬이 같은 문항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경기 악화’를 일손 부족의 이유로 꼽는 사장님은 39.2%로 순위도 2위에 그쳤으나, 올해는 이보다 17.6% 포인트가 높게 응답되며 1위에 올라선 것.

 

부족한 일손을 충당하는 방법도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2018년 알바몬 조사 당시 사장님들이 일손을 충당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복수응답)은 ‘그때그때 단기 알바생을 고용(47.5%, 이하 응답률)’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 ‘그때그때 단기 알바생을 고용한다’는 응답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1%의 응답률을 얻는 데 그쳤다. 대신 ‘내가 직접 알바생처럼 필요한 업무를 소화한다’는 사장님이 58.6%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2018년 조사결과 46.8%보다 11.8%포인트가 높은 것이었다. ‘가족, 지인을 동원해 필요한 업무를 소화(27.8%)’하기도 하지만 ‘부족한 일손이 메워지지 않아 고전 중’이라는 응답도 27.2%로 적지 않았다.

 

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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