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으로 가는 입사 후 포부 작성법
잡코리아 2017-03-23 03:03 조회수37,974
자기소개서 작성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입사 후 포부’이다.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잘 모르는 취준생 입장에선 회사를 들어간 후 성장목표에 대해서 작성하라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밖에 없다.
1. 포부를 구체적으로 나타내라
입사 후 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면 절대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똑같은 답변을 얼마나 많은 지원자들이 쓸까? 본인의 비전을 구체화하여 제시하고 자신감이 없거나 소극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입사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어렵다면 5년 단위로 끊어서 생각해보자. 그 직무가 무엇을 하는 직무인지 알고 있다는 표현이 되기도 하며, 입사 후 포부를 통해 지원분야에만 해당하는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2. 지원회사에 대해 최대한 많은 지식을 쌓아라
입사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지원자가 지원하는 기업이 현재 어떤 사업을 진행 중이며 미래에는 어떤 사업, 시장에 도전할 것인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회사의 재정상태 영업전략, 경영전략 등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으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이 모든 정보를 안다고 주저리주저리 자기소개서에 담는 것은 좋지 않은 표현법.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실무자들은 다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자신을 어필하는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회사소개서 느낌이 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모은 정보들을 간략하게 포인트만 골라서 지원자의 비전과 함께 작성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드시 본인의 비전은 회사와 동일선상에 있다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어야 한다.
3. 진심을 말하자
진심이 담긴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자신의 진심이 담긴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한다면 인사담당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진심과 더불어 신입사원다운 열정과 패기, 그리고 자신감을 보여준다면 합격의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신민경 인턴기자 mks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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