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은 캠퍼스 리쿠르팅, 인턴 제도, 정기/수시 채용으로 인재를 채용한다. 캠퍼스 리쿠리팅은 ▲공정/장비 ▲개발/분석 ▲SHE/설비 ▲DT/IT/빅데이터 ▲재무/회계 ▲경영관리 ▲HR ▲SCM까지 다양한 직무 분야로 신입을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4년제 학사 기준에 따른다. 각 대학으로 인사 담당자와 출신 대학 선배 사원들을 파견해 회사 설명회 및 채용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적합한 인재를 탐색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며, 하계/동계 방학기간(연 2회 실시)에 실트론 구성원들과 함께 기업 현장에서 근무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원자에게는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기와 수시 채용은 ▲공정기술 ▲장비기술 ▲Growing개발 ▲Wafering개발 ▲측정기술 ▲자동화 ▲재무 ▲HR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하며, 근무 지역은 경북, 충북, 서울이다.

SK실트론, 기업 개요

SK실트론은 1983년 4월 코실이 전신으로, 동부전자통신, 실트론, LG실트론을 거쳐 201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실리콘 웨이퍼(Silicon Wafer, Si 웨이퍼)와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Silicon Carbide Wafer, SiC 웨이퍼) 등 반도체의 기초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제조가 주력 사업이다.

실리콘 웨이퍼란 고순도의 다결정 실리콘을 용융시켜 특정 방향으로 성장시킨 단결정(원자 구조가 일정하게 배열된 단 한 개의 덩어리) 실리콘 잉곳(Ingot, 고온에서 녹인 실리콘으로 만든 실리콘 기둥)을 얇게 자른 박판이다. 마스크(Mask), 리드프레임(Lead Frame)과 함께 반도체 소자 제조의 3대 핵심 원재료이며, 스마트폰, PC, 데이터센터, 차량용 반도체 시장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사업 분야다. 실리콘 웨이퍼는 SK실리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력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SiC 웨이퍼 제조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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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인재상

패기의 요소

일하는 방식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에 맞춰 항목별로 평가/심사한다. 제출된 지원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학력/경력과 모집 직무와의 연관성을 검토하고 결격 사유가 있는지 확인한다. 자기소개서는 HR 부서와 현업 관련 부서가 공동으로 검토한다. 지원자 개인의 가치관이 SK가 지향하는 가치관과 얼마나 부합하는지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임을 기억하고 꼼꼼히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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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SK실트론의 면접은 직무 면접과 인성 면접으로 총 두 번 진행한다. 직무와 인성 면접 모두 지원자 4명, 면접관 3명의 구성인 다대다 면접이다. 각각 40분간 진행하며, 직무 면접에서는 전공과 인성 및 직무 수행 능력을, 인성 면접에서는 인재상과의 부합 여부를 판단한다. 자소서 관련 질문, 직무, 인성, 영어 질문, 개인 이력 테스트 등으로 이뤄진다. 전공은 물론 ‘참새가 전선에서 감전이 안 되는 이유’ 등 상식적인 질문, ‘최근에 싸운 적이 있는지’, ‘오늘 식사 메뉴는 무엇이었고 주량은 어느 정도인지’ 등 쉬워 보이면서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 나오는 만큼 빈출 질문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인터넷에 빈출 질문이 정리돼 있으니 참고할 것. 직무 관련 지식을 사전에 정리해두면 면접 시 직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다는 인상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 석사 지원자라면 면접 시 PT 면접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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