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미라클피플사, 친환경 세제 생산·판매… 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8 17:36

수정 2019.11.18 17:36

한국미라클피플사 길태현 과장이 회사 로고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국미라클피플사 제공
한국미라클피플사 길태현 과장이 회사 로고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국미라클피플사 제공
한국미라클피플사는 1995년 설립된 친환경 종합세제 전문 기업이다. '뉴스텝-1'을 개발한 이래 20여년간 친환경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세정제 '은나노스텝'을 비롯해 50여종의 친환경 종합세제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친환경 유기농 인증기관 'ECOCERT' 인증 기업인 한국미라클피플사 제품은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1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에는 화장품·의약부외품·동물의약부외품 제조를 위해 제2공장을 증축·가동 중이며 올해 코넥스에 신규 상장했으며 2022년 코스닥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국제표준화 기구(ISO) 등의 인증을 받으며 공신력을 쌓은 한국미라클피플사는 국내 특급호텔을 비롯해 종합병원과 공공기관 등에 납품, 주요 홈쇼핑 다용도 세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인성 중심의 인재 채용을 하며 직원들 간에 서로를 믿으면서 가족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또 친환경 세제 생산 기업에 걸맞게 깨끗한 근무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각 계절마다 직원들에게 필요한 의복을 제공하며 사내식당 운영, 간식제공, 사내외 기숙사 제공, 출퇴근 유류비 지원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금제도, 장기근속자 포상, 우수사원 시상 등도 운영한다.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상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1차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시 지원자들이 회사와 회사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또 지원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는 어느 정도인지 중요하게 평가한다.


특히 면접 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재,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인지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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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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