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ㆍ빛(光)ㆍ자유(自由)]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02년에 "새길디지털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사랑ㆍ빛ㆍ자유"를 건학정신으로 하여, 장애인들을 비롯해서 사회로부터 소외된 모든 사람들에게 교육과 복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높은 인류애의 정신적 기반 위에서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인류공동의 꿈인 만인의 복지를 구현할 수 있는 이론과 실제를 교수ㆍ연구함으로써,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지성을 겸비한 지성인을 양성하는데 건학의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이러한 건학정신에 따라 이 땅에서 고통 받고 소외된 약자에게 재활과 복지의 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해 줌으로써, 인류공영과 국민 복지를 구현하는 선도자가 되고자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가 표방하는 건학정신으로서 "사랑(愛)"은 바로 박애정신의 실천입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모든 약자에게 복지의 혜택이 고루 보장되게 함으로써, 복지사회의 건설을 앞당기는 역군을 길러내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리 대구사이버대인은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인권의 존엄성을 무엇보다 존귀하게 여기며, 현실 속에서 이를 앞장서서 구현하는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가 표방하는 건학정신으로서 "빛(光)"은 우리 사회의 어둠 속에서 고통 받는 약자를 세상의 빛으로 섬기자는 데 그 본의가 있습니다. 어둠과 무지와 가난의 질곡에서 고통 받는 모든 사람과 함께 한다는 정신이 우리 대구사이버대인의 삶과 사고의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탐구하는 모든 학문은 궁극적으로 만인의 복지 구현에 귀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가 표방하는 건학정신으로서 "자유(自由)"는 인간의 생명과 존재에 대한 무한한 외경심에 바탕을 둡니다. 특히 약자를 위한 우선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하여 우리 스스로가 도덕적 자유인이 되는데 그 진정한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참으로 우리 대구사이버대인이 도덕적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인간을 향한 정의와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입니다. 도덕적 자유인은 인간의 내면세계로부터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적 수월성(秀越性)을 드러내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이며, 그런 점에서 우리 대구사이버대인은 도덕적 자유를 누구보다도 철저히 향유하는 지성인이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건학이념을 통해 우리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상은 우리 사회에서 고통 받는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의 실천자, 약자를 세상의 빛으로 섬기는 복지의 선구자, 인간 생명과 존재에 대한 외경심을 체화(體化)한 도덕적 자유인입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일찍이 특수교육분야를 특성화한 대학으로 출발한 이후 사회복지, 치료 분야로 특성화를 확대하여 종합 복지교육의 전당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제 2기를 맞는 중요한 시점에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그 동안 추구해 온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할 창조적 지성인을 육성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대구사이버대인은 건학정신에 미래사회가 지향하는 시대정신을 접목하여 사랑의 실천자, 복지의 선구자, 도덕적 자유인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입니다.


[조직도]


[학교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