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쿵은 2015년 4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육아를 준비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한 쉐어(share)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급격히 커가는 아이를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서로 공유하여 좀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나에게는 이제 필요없어진 물건, 강건너 똘이엄마에게는 유용한 것이 될 수 있답니다!



둘째, 맘쿵을 통해 얻어진 자그마한 수익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육아용품 대여, 판매 그리고 내가 지닌 솜씨로 만든 물품들을 판매하여 작게나마 엄마들의 마음이 여유로워지길 바랍니다.

더불어, 솜씨가게는 자본이 없는 엄마들의 자기계발 공간을 제공해 드리고자 만들었습니다.

판매자는 솜씨를 판매하게 되어 좋고, 구매자는 좋은 물건을 저렴히 구매하게 되어 즐거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장터입니다.

맘쿵으로 가계경제 되살립시다!


셋째, 맘쿵 활동을 통해 육아스트레스 해소 및 엄마들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에 한걸음 나아가길 바랍니다.

어디에선가 누군가 고민이 있을 때 그의 가장 훌륭한 카운셀러의 첫번째 조건은 그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힘낼 힘도 없을 때 맘쿵에서 그 마음도 서로 쉐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엄마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의 첫걸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넷째, 아이를 키우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가여운 아이들이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창출된 광고 및 사업수익의 일부는 그 아이들을 위해 쓰고 이를 공개하겠습니다.



다섯째,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 란 슬로건으로 직원이 근무하기 좋은 작업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맘쿵도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