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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주)

현대제철(주), 좋은 조건으로, 좋은 철근을 판매합니다.

소속
내수영업
등록일자
2015.10.22
조회수
22,629

좋은 조건으로, 좋은 철근을 판매합니다.

하나의 제품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기획자, 디자이너, 제작자 등 꽤 많은 인력이 투입된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만든 제품이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쓰이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영업사원들은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함으로써 그 제품을 쓸모 있게 만든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현대제철’의 철근을 좋은 조건으로 고객들에게 소개시켜주고, 판매하는 김우현 영업사원.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뜨겁게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람이다.

 

 

 

현대제철 내수영업 김우현 사원

​습관잡기 동호회인 `CGS`를 운영하며 열정적인 인생을 사는 현대제철 김우현 영업사원을 인터뷰했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열정적인 인생을 사는 김우현입니다.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현대제철에서 4년째 철근판매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습관잡기 동호회인 ‘CG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현대제철에 대해서 소개 부탁 드려요.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철강회사입니다. ‘쇳물에서 자동차까지’라는 모토로 철을 생산하여 여러 산업분야의 (부품제작, 자동차강판, 건설자재, 조선용자재 등)제품생산, 그리고 다시 철로 돌아가는 자원순환형 그룹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탄탄한 자동차 그룹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거의 전천후 모든 종류의 철을 생산해낸다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입사할 때, 포스코PNS, 현대제철 둘 다 합격했지만, 현대제철을 선택했던 이유도 현대자동차그룹이라는 안정성이었습니다.)

 

영업사원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저는 현재 건설강재사업부 철근영업 파트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업무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는 현대제철에서 생산해낸 철근을 더 좋은 조건에 많은 수량으로 여러 고객사에 판매하는 일 입니다.

 

영업사원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나요?
학교 방학 때,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現삼성디스플레이)에서 인턴엔지니어로 일했어요. 학교에서 전공한 재료공학이 실제로 사용되는 기술이었기에 재미있게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퇴근 후의 시간은 너무 무료했습니다. 당시 천안공장에서 근무했는데 여러 가지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됐거든요. 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경험이었죠. 대학교 졸업 후, 전공을 살리면서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직무를 찾다가 ‘기술영업’ 분야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4년 전, ‘면접관님 머릿속에 제가 뜨겁게 남아있다면, 그 뜨거움이 식기 전에 놀랄만한 실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드러내면서 현대제철에 입사했습니다. 기술영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내수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에게 더 잘 맞는 직무라서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기 전, 영업과 관련된 일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대학 시절, 영어교육상품을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아파트의 모든 집을 다 방문하면서 적극적으로 판매했죠. 그래서 매출도 천만 원 가까이 올렸어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었기에 뿌듯했습니다. 지금 회사를 선택한 것도 그때의 영향이 컸던 거 같아요.

 

영업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나요?
가장 어려운 건 사람을 대하는 겁니다. 학생 때, BtoC 영업을 경험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BtoB를 영업하고 있고요. 고객을 상대하는 것과 기업을 상대하는 것의 차이인데, 그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어요. 제가 영업을 선택한 이유가 ‘사람을 좋아해서’인데, 사람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좋아하는 사람이고,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났어요. 하지만 상대방의 이해관계가 있고, 또 영업사원인 저의 목표가 있어요. 그 과정에서 상충하는 차이점을 좁히기 위해서 관계를 이용하거나 부정해야 할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영업에서 하는 ‘관계’와 일반생활에서 하는 ‘관계’의 틈은 생각보다 큽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 드리면, 영업은 ‘사람을 좋아해서’가 아닌,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회사 밖에서는 CGS를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CGS가 무엇인지 소개해주세요.
CGS는 ‘Coaching Group System’의 약자로, 습관이나 시간을 서로 관리해주면서 계획한 목표를 달성해가는 동호회입니다. 6~7명의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조를 이루어요. 그 속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서로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500명의 인원이 CGS를 거쳐 갔어요. 지금은 한 기수에 서울, 대전 합쳐서 7~80명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CGS를 만드셨나요?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 강사님의 강연을 듣고 엄청난 열정을 느꼈어요. 그때 연사가 ‘제가 오늘보다 내일 성장해 있지 않으면, 지금의 강연을 무시해도 좋다’는 말을 했는데, 그 순간 당장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빨리 식을 수 있는 열정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찾다가 아이디어를 낸 것이 ‘CGS’였습니다.

 

CGS가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CGS가 지향하는 것은 ‘변화’입니다.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 없이 대학생의 열정과 직장인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지금 회사에서 저의 역량을 잘 드러내면서 인력개발분야에서도 성공하고 싶어요. 또한 CGS를 어디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원페이지 매뉴얼로 발전시켜서 외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겁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업사원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 드려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영업은 단순히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시작하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직업인 거 같아요. 그건 꼭 각오하고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각오가 되어있다면 기업에서 영업은 정말 최고의 학습장소입니다. 생산부터 시작해 구매, 관리 등 모든 과정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죠. 나중에 개인사업을 준비하는 분이 있다면 꼭 영업을 해보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직업이라고 확신합니다.

자료출처 : 오피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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