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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주)

롯데푸드(주), 식품 유통 담당자와의 인터뷰~

소속
신유통1팀
등록일자
2015.10.29
조회수
19,033

요즘 소비자들은 현명하다. 특히 인간의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식품회사의 유통팀은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 중 최고 품질의 제품만을 선별하고 적합한 시장을 통해 유통한다. 롯데푸드 신유통1팀 홍성규 대리 역시, 소비자들과 회사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여러 부서와 협업하며 ‘올바른 제품 유통’에 힘쓴다. 그의 회사생활, 그리고 회사 밖에서의 활동들까지, 인터뷰를 통해 파헤쳐봤다.

 

 

60여년간 한결같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한 롯데푸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롯데푸드 신유통1팀에서 편의점/대형마트/슈퍼체인의 매출실적, 채권관리 등을 맡고 있는 홍성규 대리입니다.  

 

롯데푸드는 어떤 회사인가요?
1958년에 설립된 종합식품회사입니다. 60여년간 한결같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하며, 선두주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신설비를 갖추어 최고품질의 빙과, 유지, 식품, 유가공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환경안전보건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보호와 고객으로부터의 인정을 도모합니다.

 

 

대외적, 대내적으로 이해관계를 상호 윈윈하는 방향으로 조율하는 것이 중요 

 

롯데푸드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해요.
대학교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했어요. 재학기간 동안 공모전, 산학연구, 대외활동 등 다양한 영업/마케팅 관련활동을 하면서 전공을 살려 나갔죠. 그런 활동들을 하는 과정에서, 제조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을 다루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었고, 가장 적합한 회사인 롯데푸드(구 롯데삼강)에 마케팅 직무로 지원했습니다. 면접 전형을 통해 인턴으로 선발되었고, 두 달간의 인턴 실습을 마친 뒤 당사에 입사하였습니다.

 

롯데푸드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설명해주세요.
저는 빙과신유통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저희 팀은 CVS, 할인점, SSM채널에 롯데푸드 제품의 판매가 증대될 수 있는 제반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요. 신제품 입점부터 판촉행사 기획, PB제품 개발, 거래처 채권관리 등이 있죠. 그래서 저희는 회사 내 여러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생산부서와의 생산일정 조율을 통해 재고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며, 신제품 개발 시 마케팅부서와 함께 여러 방안을 모색합니다.

 

일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나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희 팀은 특성상 대외적으로는 업체와, 대내적으로는 여러 유관부서와 이해관계를 구축합니다. 그런 이해관계를 상호 ‘윈윈’하는 방향으로 조율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여러 이해관계의 조율을 통해 최선의 의사결정을 했을 때, 그 것이 추후 회사의 매출과 손익에 긍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죠.

 

 

 

직접 대학생을 위한 동아리 운영


 

회사 밖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동아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한국대학생멘토연합’이라는 동아리를 운영합니다. ‘자기 발전, 상호 발전, 사회 발전’을 비전으로 두고 있어요.

 

어떤 계기로 ‘한국대학생멘토엽합’을 운영하게 되셨나요?
대학생 때 중앙일보 사에서 진행했던 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대학생들을 고등학생들과 연결해줘서 과외 수업, 멘토 활동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때 제가 베스트 멘토로 뽑혀 경희대학교에서 연설을 하게 됐어요. 연설에 참석한, 얼굴도 모르는 2천명의 학생들을 보면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이렇게 많이 존재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렇게 이 학생들을 서로 연결시켜 주고 함께 체계적인 멘토링을 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함께 활동하던 12명과 함께 멘토링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전국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대학/대학생활에 대해서 멘토링 해주는 ‘뷰티플 프로보노’와 멘토끼리 멘토링을 해주는 ‘위토링(We+Mentoring)’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동아리를 통해서 가장 이루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가요?
정식적인 동아리 운영을 위해서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시기가 있었어요. 저 역시 당시에 후보로서 선거 담화문을 발표했죠. 동아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고, 그간에 어떠한 갈등이 있었고, 그것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요. 그런데 그 얘기를 하면서 저도 모르게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그때 ‘진심을 말하는 것이 바로 이런 느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이처럼 나중에도 제가 했던 경험을 가지고 다른 친구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지금의 대기업 경험, 동아리 운영 등을 토대로, 40~50대가 됐을 때, 20대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롯데푸드에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요.
대기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은 해당 계열사의 스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그게 중요하긴 하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의 동료와 선배님을 보더라도 스펙보다는 끈기와 인내력으로 뭉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일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밑바탕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면접 시에는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저로 예를 들어 말씀 드리면,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느냐고 했을 때, “면접관님들이 제 모습을 보고, 뽑고 싶은 생각이 드셨는지, 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셨는지, 아니면 아직 잘 모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무엇이든 두 달 뒤에는 이런 의문들이 확신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 드렸어요. 꼭 말을 잘 준비해 가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런 이야기는 모두 경험을 통해서 나오니까,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의 경험이라면 어떤 것이든 많이 쌓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자료출처 : 오피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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