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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

한국씨텍(주)

한국씨텍, 초기불량 없는 꼼꼼함으로 제품을 출고하는 생산직

소속
생산팀
등록일자
2016.10.26
조회수
14,761

한국씨텍은 현장 실무에 강한 전문 엔지니어들이 모인 씨큐리티 기술 집약 기업이다. 설립 13년 차에 접어들며 보안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자체 개발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한국씨텍의 생산팀에서 근무하는 박건주 사원을 만나 한국씨텍과 생산 업무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ㅣ 한국씨텍 생산팀 박건주 사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씨텍 기술지원부 생산팀 소속인 박건주입니다. 한국씨텍은 제 첫 직장으로 2015년 12월에 입사해 근무한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입사원입니다.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기술지원부에서 생산제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씨텍은 보안을 담당하는 CCTV 전문 업체잖아요. 저는 CCTV를 제조, 조립하고, 초기불량이 일어나지 않도록 테스트해서 출고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 

일학습병행제 근무로 교육과 실무를 병행하고 있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하게 되나요?

관리부서장님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오리엔테이션에서 회사의 전반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요,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우리 회사 제품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 회사의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일학습병행제를 하면서 우리 제품에 대해 배우고 어떤 원리로 제품이 돌아가는지 더 나아가 CCTV의 역사나 발전과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보통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희는 CCTV 제품을 미리 만들어 두지 않고 오더가 들어오면 그에 맞춰 생산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생산 일정이 잡혀있을 때와 없을 때가 일과가 다른데요, 생산 일정이 잡혀 있을 때는 기한에 맞게 제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생산 일정이 없을 때는 현장 지원을 나갑니다. 사실 기술지원부는 생산팀과 현장팀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저희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생산팀이라고 하더라도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팀에 투입되기도 합니다.

 

(제작을 마치고, 출고를 기다리는 CCTV가 있는 물류창고)​

 

전공이 아니라면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을까요?
물론 관련된 전공이라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비전공자라고 해서 업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업무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각자의 사수가 CCTV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일과시간에 교육을 해주시는 부분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번, 5시간씩 사내에서 OJT를 받고, 듀얼공동센터에서 토요일 교육이 있는데 여기서 배운 것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생산 업무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역량이나 능력은 무엇인가요?
업무에 대한 대부분의 기술과 지식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배워나가기 때문에 회사에서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이전에 갖춰야 할 역량은 다른 것이에요. 생산일정에 따라 일이 타이트하게 몰리기도 하기 때문에 협업이 필요한 순간이 많아요. 그래서 소통이 중요하고 협업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제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초기불량을 막는 건데요, CCTV를 제작하는 일은 꼼꼼함이 중요하거든요. 진득하게 앉아서 꼼꼼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물론 CCTV를 생산하는 작업에서 보람을 느끼지만, 작은 부품을 조립하고 맞춰나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생산 일정 안에 많은 주문량이 들어오는 때는 힘도 듭니다. 반복 작업이라 정신력도 많이 필요하고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서 제작하기 때문에 체력이 달리는 날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제 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떤 성향을 지닌 사람이 해당 직무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일정을 잘 지킬 수 있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들어오는 오더에 따라 생산량이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 있는데요,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각 오더와 수량에 따라 일정을 잘 맞춰 일을 진행한다면 얼마든지 잘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꼼꼼한 작업이 요구되기 때문에 섬세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이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


한국씨텍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처음 한국씨텍에 면접을 보러 왔을 때는 굉장히 긴장했었어요. 대학교에 다니던 중에 보게 된 첫 면접이라 더 떨렸는데요, 막상 면접을 볼 때는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여서 놀랐습니다. 입사한 후에도 그 첫인상과 변함이 없더라고요. 업무 분위기가 굉장히 편안하고 자유로운 편입니다. 직급에 상관없이 모두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점이 특히 좋아요.


한국씨텍의 가장 큰 자랑은 무엇인가요?
한국씨텍은 e복지관에 가입이 되어있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조트 회원권, 영화나 뮤지컬 등을 무료로 제공받거나 할인받을 수 있어요. 또한 건강검진을 매년 받을 수 있어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e복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복지를 구비했다.)
 

해당 직무를 꿈꾸는 학생들이 어떤 경험을 하는 게 좋을지 말씀해주세요.
이론 공부도 필요하지만, 현장 실습 기회가 있다면 여러 번 나가서 직접 분위기를 느껴보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무와 이론은 분명히 차이가 있고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직무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전기 관련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관련 업계에서 전기기술자 자격증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세요.
뭐든지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높이를 살짝 낮춰도 배울 점이 많은 기업들이 많거든요. 취업이 안 된다고 전전긍긍하는 것보다는 그런 곳에서 경험을 쌓는 것도 본인에게 기회가 될 거예요. 관심 있는 분야에서 좀 더 주체적이고 디테일한 업무를 해보고 싶다면 중소기업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김솔비 인턴기자 solbi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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