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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홍기획

아트디렉터, 상상하는 것을 즐겨라

소속
크리에이티브솔루션 3팀
등록일자
2017.01.16
조회수
13,445

?

아트디렉터, 상상하는 것을 즐겨라! 


 


 

 

광고계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어릴 적에는 만화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미대에 진학했다. 그런데 대학교 1학년 때 영상디자인 수업에서 깐느 광고제 수상작을 접한 뒤 광고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광고를 접하면서 내가 갈 수 있는 일이 만화가나 작가가 아니라 더 넓다는 것을 느꼈고, 광고라면 대중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격적으로 진로를 정한 건 3학년 때다. 당시 레이아웃이랑 합성 등을 배우러 학원을 다닌 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광고 전문 잡지를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추천해주셨다. 광고와 관련된 잡지나 자료를 접하면서 다시 한번 광고의 길이 매혹적이란 걸 느꼈고 그 때부터 광고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입사 비결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게 바로 면접이다. 서류전형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광고계는 면접에서 학벌이나 학점, 어학점수 등의 ‘스펙’을 뒤엎을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높다. 나의 경우에는 졸업 전부터 광고 공모전에 꾸준히 도전했는데 그 점이 좋게 비춰진 것 같다. 또 면접에 회사에서 요구하지 않았지만 공모전에 도전했던 작품들과 개인적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들고 갔다. 면접 당시에는 ‘요구하지 않을 것을 왜 들고 왔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나중에 입사 후 들으니 내 포트폴리오가 플러스 점수가 되었다고 했다. 

광고계를 희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싶다는 마음보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호기심으로 문을 두드리곤 한다. 포트폴리오는 내가 단순히 호기심으로 지원한 게 아니라, 그 동안 광고계에 입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는 무엇인가?  

?에너지음료인 ‘핫식스’ 광고에 참여한 적이 있다. 당시 팀에서 낸 아이디어가 여러 번 거절 당해 좌절을 많이 했었다. 가장 마지막에 제출한 아이디어 중 선택된 안으로 진행을 했는데 그 때 무척 재미있게 업무를 진행했던 기억이 난다. 결과도 매우 좋았다.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을 뿐 아니라 부산 국제 광고제에서도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도 재미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10년 뒤 목표나 계획을 말해달라.

?10년 안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되는 게 꿈이다. CD가 되고 나면 나만의 개성 있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 또,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핫’한 CD가 되는 게 목표다. 간혹 클라이언트가 CD를 지명하거나, 오로지 CD만 보고 광고 회사를 바꾸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CD가 되는 게 최종 목표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한마디 부탁한다.

?광고계의 화려한 면만 보고 지원하는 친구들이 있다. 연예인을 많이 보고 싶다거나 독특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환상을 품고 지원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이러한 부분은 부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광고회사를 꿈꾸는 이유가 되어버리면 입사를 하더라도 오래 버티지 못한다. 그러니 직무에 대한 환상보다 현실적인 부분을 보려 노력하고 직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지원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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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에서 기획자가 되는 법>(웅진윙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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