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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바이너리

바이너리의 귀와 입이 되다

소속
매니지먼트팀
등록일자
2017.07.06
조회수
7,714

바이너리는 2015년 1월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다. 설립한지 1개월 만에 엔씨소프트로부터 20억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Zap Zombie’와 좀비 전략 게임인 ‘Pale Lands’를 글로벌 론칭하며 Apple 피쳐드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야심찬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바이너리에는 어떤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을까? 바이너리 매니지먼트팀의 김남경 매니저를 만나보았다.

BINAREE

매니지먼트팀
김남경 매니저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이너리 매니지먼트팀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김남경입니다.

 

바이너리가 어떤 기업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바이너리는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로비오와 컴투스에서 경력을 쌓은 분들이 모여 시작했습니다. 바이너리에는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모여있고 대표님께서도 미국, 핀란드 등 해외 스타트업 경험을 가지고 계셔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조금씩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바이너리에는 멋진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 같아요.

바이너리는 현재 19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파트별로 엄청난 인재들이 모여있어요. 서울대보다 훨씬 좋은 학교를 우수 졸업한 분도 계시고, 러시아 출신 천재 프로그래머도 계시답니다.

Interview 01

바이너리 구성원의
대변인은 나야 나!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바이너리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나요?

저는 재무, 총무 등 일반 사무업무와 더불어 사내 커뮤니케이션를 포함한 직원 복지에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직원들이 회사 생활을 보다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사내 커뮤니케이션이란 어떤 것을 말하나요?

한마디로 ‘소통 문화’를 말해요. 일반적으로 ‘Management’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것을 뜻하지만, 게임회사의 ‘Management’는 개발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말해요.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의견이 모두 중요합니다. 저는 그 의견들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수집하고, 회사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합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통’ 그 자체가 직원들의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이예요. 바이너리는 최고의 인재를 뽑은 이후 업무 생산성을 위해 매니지먼트 측면에서 서포트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작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HR 리쿠르터가 따로 있을 정도로 채용부터 굉장히 신중하게 진행한답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회사 문화에 대한 오픈 디스커션도 있지만, 주로 직원분들이 개인적으로 니즈를 말씀해 주시면 제가 매니지먼트 미팅에서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반영된 것 중에 하나가 ‘자율출퇴근제’예요. 아이를 오전에 어린이집에 데려다 줘야 하는 직원의 니즈를 반영하여, 직원들이 개인 사정으로 출근을 늦게 하더라도 자율적으로 주중에 해당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일찍 퇴근해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주중에 해당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하고요.

 

바이너리, 워라밸이 좋은 회사네요!

Work&Life Blance가 잡힌 회사. 업무와 관련된 불편을 최소화 시키는 회사. 그것이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Interview 02

바이너리라는
회사 자체가 보람입니다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맡고 계신 업무에 요구되는 필수 역량은 무엇인가요?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꼭 필요한 역량은 대화 능력과 공감 능력입니다. 사무 업무를 위해서는 꼼꼼함과 효율성, 즉 ‘업무 센스’가 필요하죠.

 

말씀하신 필수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독서’를 추천 드리고 싶어요.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조금 더 남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고 관심을 갖을 수 있을거 같아요. 또한 사무 업무의 경우는 실수가 없어야 하니 늘 기록하는 습관과 업무 센스를 기르셨으면 좋겠어요. 

 

업무 센스는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함께 일하는 업무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예를 들면, 상대방이 자료들을 어떤 포맷으로 원하는지, 혹은 요청한 정보 외에 어떤 정보를 더 필요로 하는지 등을 미리 생각해서 전달하는 거예요. 두 번 해야할 일을 한 번으로 줄이면서 업무 시간을 단축하는 거죠. 이 점에 있어서 저는 운이 매우 좋았던 것 같아요. 신입 때부터 일을 아주 잘했던 직장 사수에게 업무를 배웠거든요. 그 분은 저에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 이후로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할 때, 상대방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빠르게 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해요.

 

업무의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회사원들은 이 질문에 대해 ‘내가 기획한것이 실행되었을 때’라고 대답할 것 같아요. 저에게는 ‘바이너리’라는 회사 자체가 보람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바이너리 문화’ 그 자체죠. 대표님과 함께 좋은 기업문화들을 벤치마킹하고, 기획하고 실행해왔거든요. 앞으로도 더 좋은 방향이 있다면 언제든지 바이너리 문화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Interview 03

자율성에 기초한 회사,
바이너리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바이너리는 의견 개진이 자유로운 분위기인가 보네요.

수직구조의 회사에서는 이미 상사에 의해 답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내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바이너리는 직책이 없는 수평구조이며, 직원들 모두 자신의 업무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기 때문에 업무에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이 당연하게 자리잡혀 있어요.

 

업무적으로도 자유롭게 일하는 분위기인가요?

업무에 대한 자율성이 대단히 높아요. 바이너리에서는 업무적 터치 없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 미팅에서 서로 업무 현황과 결과를 공유하고, 2주 마다 Sprint Meeting을 통해 함께 큰 그림을 그려가요.

 

자유로운 분위기가 채용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바이너리에서 일하고 싶다면 단순히 ‘일만 잘 하는 사람’이면 안 돼요. 시키는 대로만 하는 사람은 아무리 업무 능력이 뛰어나도 채용하지 않아요. 바이너리는 주도적으로 일해서 마침내 성취해내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을 찾고 있어요.

Interview 04

‘칼퇴’ 없고,
매주 금요일 술 마시는 회사?!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바이너리에 없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하던데요?

바이너리에는 ‘칼퇴’라는 단어가 없어요. ‘칼 같이 퇴근한다’라는 부정적인 의미 대신에 ‘정시퇴근’이라고 하죠.

 

IT 회사중에 프로그래머가 야근을 하지 않는 회사는 정말 흔하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요.

바이너리에서는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근무한다면 충분히 쉬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바이너리 사무실은 근무시간에 정말 조용해요. 처음에 면접 보러 왔을 때 사실 좀 놀랐어요.(웃음) 미팅 시간과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의 대부분을 타닥타닥 타자 소리만 들을 수 있어요.

 

이 역시 대표님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문화인가요?

대표님께서 개발을 ‘마라톤’에 비유하시곤 해요. 몇날 며칠을 야근하고 반짝 개발하는 것보다, 번아웃되지 않고 본인 페이스에 맞춰 꾸준히 개발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고요. 이 덕분에 바이너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도 만족스럽게 근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바이너리에 자랑하고 싶은 특별한 것이 있다면?

저희는 매주 금요일마다 술을 마셔요! 2~4주에 한 번씩 각자의 업무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정하는 ‘Sprint Meeting’이 있고 ‘Sprint Meeting’이 없는 금요일에는 아이디어 회의 시간을 가지는데요! 의견을 나누며 다소 높아진 텐션을 가라앉히기 위해 맥주를 마셔요. 역시 동서양을 막론하고 술을 마실때 가장 친해지는 것 같아요. 서로의 생각을 가감 없이 나누면서도 웃으며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금요일을 기다리는 직원들이 많아요!

Interview 05

일주일간
‘내 생각’만 해보세요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바이너리에서는 어떤 유형의 신입사원을 선호하나요?

회사 문화에 잘 맞고, 책임감을 가진 사람입니다. 자유를 줬을 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성실히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해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고 게임 관련 경험이 많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에는 외국인 직원이 많아서 영어를 잘 해야 해요.

 

영어를 잘 해야 한다는 점이 어렵게 느껴지네요.

개발자의 경우에는 읽고 쓸 수 있는 정도만 되어도 괜찮습니다. 업무를 위해 외국인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해야 하다 보니 회사만 다녀도 영어 실력이 쑥쑥 늘어요. 프로그래머의 경우는 개발 실력에 영어 실력까지 더해지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개발자가 될 수 있답니다!

 

게임 회사에서는 게임 관련 전공자를 더 선호할까요?

프로그래머, 아티스트처럼 전문성이 있는 직무에서는 관련 전공이나 전문 지식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게임 기획자의 경우에는 전공보단 기획에 대한 열정, 기획서 작성을 위한 작문 능력,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이 더 중요해요. HR, 마케팅 등 일반 사무직이라면 유연한 대처능력이 더 필요하고요.

 

취업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단 일주일이라도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제주도 올레길을 끊임없이 걸어도 좋고, 집에서 방문을 걸어 잠그고 가만히 있어도 좋아요. ‘나는 뭐 할 때 재밌지?’, ‘나는 뭘 잘하지?’를 생각해보세요. ‘내가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지를 알고, 그것을 기준으로 시야를 넓혀 봤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더 행복해지기 위해 취업을 하는거니까, 취업 때문에 불행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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