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JOBKOREA

직무인터뷰

직무인터뷰 상세

웹개발

(주)매그넘빈트

웹 퍼블리싱, 웹 디자인과 웹 프로그래밍의 중간 단계

소속
개발그룹
등록일자
2017.12.21
조회수
18,209

매그넘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 에이전시에서 호흡을 맞춘 인력들이 모여 만든 디지털 에이전시다. 구성원 모두 마케팅, 컨설팅, 디자인, 멀티미디어, 퍼블리싱, 개발 등 온라인 비즈니스와 관련된 전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하다. ‘크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Magnum’과 ‘최고’라는 의미의 형용사 ‘Vintage’를 합친 기업명에서 매그넘빈트의 당당한 자부심이 엿보인다. 명실상부 ‘최고’의 디지털 에이전시를 지향하는 매그넘빈트에서 웹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황세웅 과장을 만났다.

MAGNUMVINT

개발그룹
황세웅 차장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매그넘빈트 입사 7년 차에 접어든, 개발그룹 소속 황세웅 과장입니다.

 

매그넘빈트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지 소개해주세요!

매그넘빈트는 마케팅, 광고 대행, 웹사이트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웹 에이전시입니다. 저는 주로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 웹 퍼블리싱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 퍼블리싱이란 웹 디자인과 웹 프로그래밍의 중간 단계로, 디자이너가 만든 이미지들을 구조화하여 웹상에서 구현해내기 위해 코딩하고 관리하는 일을 말합니다.

 

퍼블리셔로서의 하루 업무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10시까지 여유롭게 출근하고 나면 제일 먼저 메일함을 들여다봅니다. 퇴근 후에 있었던 각종 요청사항을 정리하고, 당일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확인한 후 하루 안에 뽑아야 하는 페이지 및 수정사항을 체크합니다. 하루 업무는 대개 디자인이나 기획서를 들여다보면서 작업에 반영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Interview 01

끊임없이 보고,

학습하고, 익힐 것!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맡고 계신 업무에 요구되는 능력은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웹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합니다. HTML, CSS, 웹 표준, 웹 접근성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설계서와 디자인을 보면서 코드로 나타내는 것이 주 업무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것을 구조화시킬 것인지, 어떻게 동작시킬 것인지에 대한 판단력도 필요합니다. 그 외에 SEO나 기타 개발 언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하고, 업무를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다른 부서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갖추어야 합니다.

 

해당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웹 개발자로서, 퍼블리셔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보고, 학습하고, 익히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저도 스터디를 통해 지인들과 틈틈이 만나며 역량을 기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 특성이나 방향에 따라서 기타 프로그래밍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주변인에게 물어보며 배워나가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혹시 6년차 퍼블리셔로서 겪고 있는 직업병이 있나요?

웹서핑을 하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도 습관적으로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왜 크로스 브라우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잘못 만들어진 페이지를 발견하면 저도 모르게 개발자 도구로 들어가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구조가 어떠한지, CSS는 어떻게 적용하였는지 알아봅니다. 퍼블리셔를 하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습관입니다.(웃음)

Interview 02

"구축한 사이트를

지인이 이용할 때

뿌듯해요"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업무 중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힘든 프로젝트 끝에 무사히 오픈까지 마치게 되면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직접 구축한 사이트를 주변인들이 실제로 접할 때도 보람을 느낍니다. 금융권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 저희 가족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모습을 실제로 옆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구축한 화면을 가까운 사람들이 이용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더라고요. 덧붙여, 매년 열리는 웹 어워드에서 제가 제작에 참여했던 사이트가 수상을 거머쥘 때에도 매우 보람찹니다.

 

반면 업무적 고충도 있을 것 같아요.

경력이 쌓일수록 느끼는 거지만, 사이트를 구축하거나 운영하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변수나 이슈를 만날 때가 많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 보는 이슈가 발생하게 되면 어려움을 느낍니다.

 

업무적 고충을 해소하는 과장님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우선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 것도 하나의 경험이 되고, 배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보다 경력이 길고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Interview 03

사람이 먼저인 기업,

매그넘빈트!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매그넘빈트 입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처음 매그넘빈트에 면접을 보러 왔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대표님께서 창업을 하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저희 그룹에 첫 입사자로 왔거든요. 면접 당시 지금의 그룹장님께서 개인 능력의 편차를 이해해주시고, 보듬어주고 이끌어주실 거라는 믿음을 주셨던 것이 매그넘빈트 입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그넘빈트에 다녀서 좋은 점을 자랑해주세요!

매그넘빈트 구성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와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강요가 아닌 소통과 협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10 to 6이라는 점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업무 특성상 많은 양의 업무를 진행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로 인해 야근을 하게 되면 늦게 출근해도 되는 탄력 근무 제도도 운용하고요. 택시비나 야근 식대도 지원해주고, 편의점이나 커피숍에서 사 먹지 않아도 될 만큼의 음료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매그넘빈트, 애착이 갈 수밖에 없는 회사네요!

매그넘빈트는 사람을 중요시 여기고, 사람과 사람 간의 신뢰를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보통 웹 에이전시는 이직률이 높은데, 저를 포함해 저희 그룹의 구성원 대부분이 장기근속자라는 사실은 매그넘빈트가 얼마나 직원 중심적인 기업인지를 나타내는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웹 퍼블리셔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웹 퍼블리셔를 꿈꾸는 이유가 배우기 쉽고, 남들이 취업이 금방 된다고 해서라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웹 퍼블리싱 업무를 쉽게 보거나 전문성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을 수 있겠지만, 이와는 반대로 사뭇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전문적인 소양을 인지하고,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먼저 가진 후 취업에 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웹개발’ 다른 직무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