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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직무인터뷰

직무인터뷰 상세

영상/촬영

(주)티몬

전문성을 갖춘 ‘제너럴리스트’가 되어라

소속
콘텐츠제작팀 나성문 PD
등록일자
2018.05.28
조회수
1,654

우리나라 최초의 소셜커머스인 티몬. 외식 프랜차이즈, 유통, 패션, 방송 등 하나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소개하며,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티몬은 라이브 방송, 웹드라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티몬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기획하는 티몬 콘텐츠제작팀 나성문 PD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TIMON

콘텐츠제작팀
나성문 PD

 

(사진=잡코리아)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티몬 콘텐츠제작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나성문입니다. 티몬에 입사한 지는 올해로 약 1년 정도 되었어요. 업무 경력은 약 5년차에 접어들었고, 이 전에는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습니다.

 

티몬 콘텐츠제작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티몬 앱에서 방송되는 티비온 라이브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및 방송의 현장을 총괄하는 역할이에요. 영상과 디자인, 연출 등 하나의 방송과 영상이 제작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요.
예를 들어 티비온 라이브는 그 날 소비자에게 소개될 제품을 선정해 방송을 진행하는 데요. 이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선택이 필요하고,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진행해야 해요. 상품이 편성되면 쇼호스트 섭외 및 업체와의 미팅을 주관하고, 티몬MD, 쇼호스트와 함께 방송을 재미있게 구성하기 위해 조율하죠. 또 각 상품에 맞게 들어갈 요소를 디자인하고 필요에 따라 방송에 함께 들어갈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기도 해요.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어떠한 일과를 보내시나요?

티비온 라이브는 생방송으로 진행돼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방송이 진행될 경우도 있죠. 때문에 출근은 방송 스케줄에 따라 탄력적으로 하는 편이에요.
하루 일과도 방송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되는데요. 우선 출근을 하면 가장 먼저 당일 방송될 세트 확인 및 기술 리허설을 진행해요. 방송의 구성부터 쇼호스트의 멘트, 카메라의 무빙, 조명, 사운드, 디자인 등 전반적인 부분을 확인하죠. 리허설이 끝나면 생방송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방송에 참여한 모든 스텝들이 모여 방송 리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 직업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단순히 기획만 하는 게 아니라 디자인과 영상 구도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크리에이티브한 영역까지 모두 아우르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해요. 또 다채로운 상품을 접한다는 것도 좋아요.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서는 해당 상품을 공부해야 하는데요. 상품의 겉모습 뿐 아니라 세세한 부분까지 알게 되기 때문에 물건을 고를 때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구매 충동도 많이 일어나긴 하지만요(웃음)

Interview 01

빠른 판단력과 니즈 파악이 중요하다

(사진=잡코리아)

 

영상/제작 PD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상품의 특장점과 소구점을 캐치해야 해요. 생방송뿐 아니라 웹드라마나 콘텐츠를 만들고 촬영을 진행할 때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되곤 해요. 때문에 PD에게는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빠른 판단력도 필요해요. 방송을 총괄하고, 함께하는 유관부서가 많기 때문에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해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자신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업무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티비온 라이브 특성상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볼 수 있어요. 의도한대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거나, 이러한 반응이 매출로 이어졌을 때 뿌듯함을 느껴요. 진행한 방송을 통해 구입한 제품을 실제 잘 사용하고 있다는 후기를 봤을 때도 보람을 느끼죠.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제품이 있나요?

육아 상품이요. 아직 미혼인지라, 육아상품은 아직까지 생소한 제품 분야인데요. 방송 준비를 위해 상품을 공부하다 마음에 들어 조카에게 선물했는데,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조카가 잘 쓰는 걸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상품 공부를 하다 보면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분야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상품을 익혀야 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부분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좋은 면이 있으면, 어려운 점도 있게 마련이잖아요. 업무 고충도 궁금해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해서 그런지 콘텐츠를 가공하는 것이 더 익숙했어요. 그래서 생방송을 진행할 때 바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지금은 꽤 익숙해 진 것 같아요.진행하는 방송 회차가 많아질수록 이러한 부분들이 오히려 재미있게 다가오기도 하고요.

 

생방송을 진행하거나, 촬영을 진행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들이 벌어지곤 하잖아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있나요?

하루는 야외 촬영을 진행하려고 외근을 가고 있는데, 가는 길에 방송할 제품을 두고온 걸 확인했어요. 다른 장비나 소품은 다 챙겼는데, 주인공을 안 챙긴거죠. 다행히 방송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후다닥 회사로 복귀해 제품을 챙겨 나왔어요.

Interview 02

소비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

(사진=잡코리아)

 

티몬에 오기 전 광고대행사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셨어요?

삼성 언팩, 런칭쇼 및 TV CF 등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다소 규모가 큰 라이브쇼들을 진행했던 부분이 지금의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티몬의 미디어커머스 영상/제작 PD로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광고대행사에 근무할 때 다양한 제품과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점은 좋았지만, 회사 제품이나 브랜드가 아니다 보니 많은 의견을 반영하기는 어렵더라고요.
지금 티몬은 자체적으로 모든 영상과 제작물을 내부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상세히 모르고 지원했지만, 입사 후 직접 경험해보니 장점이 더 많더라고요. 내부에서 기획과 제작을 주관했을 때 우리 브랜드와 회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것도 장점이고요. 외주업체와 함께하는 것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영상/제작 분야는 취업할 때,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잖아요. 포트폴리오 정리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자신의 강점이 잘 드러나는 결과물 위주로 정리하는 게 좋아요. 결과물에 스토리를 녹이는 것도 좋아요. 결과물을 통해 나의 강점이 잘 보이고, 제작한 스토리가 나타나는데 포커스를 두고 정리해보세요.

 

대학 시절, 이 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하거나 노력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영상/제작 PD는 결국 소비자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해요. 영상이나 방송을 접하는 시청자도 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대학시절 공모전을 통해 이러한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고 일이 복잡해질 때는 초점을 명확하게 하고 콘텐츠를 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했었던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질문, 또는 면접 팁을 알려주세요.

티몬 면접의 꽃은 써드아이 인터뷰라고 생각해요. 써드아이 인터뷰는 직무 면접 후에 진행되는데요. 지원한 부서 외 다른 부서의 분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해요. 인성면접에 가깝죠. 써드아이 인터뷰 때 기억나는 질문은 ‘워라밸’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관련 내용을 심도있게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때 일에도 생활에도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한 기억이 나네요. 소신을 보여주는 건 좋으나 한 쪽으로 치우친 답변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Interview 03

티몬,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가 가능한 열려있는 기업

(사진=잡코리아)

 

티몬에 근무해보니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티몬의 가장 큰 장점은 조직이 가지는 유연한 기업문화와 구성원들이라고 생각해요.
딱딱한 구조의 기업에서는 설명문과 같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고 유연한 구조를 가진 기업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티몬은 콘텐츠를 제작할 때 오직 소비자의 니즈에만 초점을 맞춰 연출하려고 노력한다는 점도 좋아요.

 

팀 분위기도 궁금합니다.

콘텐츠 기획팀에는 정말 다양한 전공을 하고, 여러 경험을 한 분들이 모여있어요.
다양한 분야가 공존하다 보니, 위아래 개념보다는 콘텐츠를 위해 협업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형성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분들부터 30대 중후반의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있어서, 다른 기업에서는 보기 힘든 자유로운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나누며 일하고 있습니다.

 

티몬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혹은 아직 직무를 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본인이 가질 수 있는 한 가지 전문성, 즉 나만의 무기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배경지식을 갖춘 제너럴리스트가 되는 것을 추천해요. 얻을 수 있는 부분과 버리고 가야 할 부분을 명확히 하는 연습도 나중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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