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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산업 디자이너, 트렌디한 감각이 중요한 직무

소속
온페이스 경영지원팀
등록일자
2018.07.13
조회수
7,981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 VR 카페다. 우리의 일상 속으로 성큼 들어온 VR 제품은 어느 회사에서 만들까? 온페이스는 국내 및 글로벌 VR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주목하고 있는 알짜기업이다. 주목 받는 기업 온페이스의 브랜딩 디자인을 맡고 있는 김지우 대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Onface

경영지원팀
김지우 대리

 

(사진=잡코리아)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온페이스 경영지원팀에서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우 디자이너입니다.

 

온페이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온페이스는 4차 산업의 중요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입니다. 사업분야가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에 언제나 새롭고, 혁신적인 업무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최근엔 세계적 VR 기업인 중국 니비루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무한 성장성을 가진 기술 벤처 기업입니다.

 

맡으신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현재 제 주 업무는 온페이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안면인식 도어락,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VR 제품 및 플랫폼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추후엔 제품 디자인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고요.

 

대리님만의 업무 철학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사실 개인적으로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디자인을 하는 사람과 디자인을 보는 사람의 생각이 당연히 다를 수 있고, 수정 작업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죠.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적, 육체적 소모가 심해지고 결과물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매사에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요. (웃음)

Interview 01

산업 디자이너,
트렌디한 감각이 중요

(사진 제공=온페이스 / 위대한 낙서전 작가들과 콜라보한 이오나이저 제품)

 

최근에 미술 전시회 콜라보를 진행하셨다고 들었어요.

이번에 간송미술관,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위대한 낙서전’ 작가분들과 자사제품 콜라보를 진행했어요. 온페이스의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 작가분들의 작품을 입히고 제작하는 프로젝트였죠.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이 정말 흥미로웠고, 제가 진행했던 제품이 판매가 되었을 때는 큰 보람을 느꼈어요.

 

디자인이 크리에이티브한 직무이다 보니 여러 고충도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네, 맞아요. 사실 디자인 업무를 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르고 작업 도중에 막힐 때가 있어요. 이럴 땐 커피를 마시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머릿속을 정리하는 편이에요. 안 되는 것을 무작정 잡고 있으면 오히려 일의 능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정비할 시간을 갖는 거죠.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디자이너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해야 해요. 트렌드에 뒤쳐지는 순간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저 역시 시간이 날 때마다 전시회를 다닌다거나 틈틈이 관련 자료들을 서칭하는 등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언제부터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게 되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좋아했고, 장래희망이 디자이너였어요. 그러다 대학 전공을 선택할 무렵, 우연히 알게 된 디터람스라는 산업 디자이너를 동경하면서 산업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게 됐죠. 지금은 온페이스의 아이덴티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브랜딩을 통해 온페이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꿈이자 목표고요. (웃음)

Interview 02

온페이스,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한 회사

(사진=잡코리아)

 

많은 회사 중 온페이스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어요. 또, 제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다양할 것 같았고요.

 

온페이스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또, 가장 마음에 드는 복지는 무엇인가요?

근무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나이, 성별, 직급에 관계 없이 편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분위기죠. 복지는 초록 별다방 원두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한국인은 밥심이라고들 하잖아요?(웃음) 온페이스에 입사하면 무한제공 되는 간식, 그리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온페이스에 입사할 수 있었던 나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열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의 경우 경력이 있었지만, 결코 자만하지 않았어요. 제게도 부족한 면이 있다는 걸 스스로 인지하고, 더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타입이죠. 이런 노력과 배움의 자세, 그리고 열정적인 모습들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조직에 잘 녹아들 수 있는 그런 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살아온 문화, 환경이 모두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회사라고 생각해요. 나와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을 선입견 없이 대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어요.

Interview 03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사진=잡코리아)

 

도움이 될만한 실무 경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취업 전에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공모전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회를 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봤으면 좋겠어요. 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계속 디자인만 한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거든요. 세상에 필요 없고 쓸모 없는 경험은 없어요.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세요. 나중에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되니까요.

 

포트폴리오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1년에 한 번씩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요.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작업물은 시간이 날 때 보완해보기도 하고, 오래된 것들은 과감히 빼기도 하고요. 이렇게 주기적으로 신경 써서 관리하면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해당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고 미리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처음부터 프로인 사람은 없어요. 절대 좌절하지 말고 최대한 많은 작업물들을 만들어보세요. 하나하나씩 해나가면서 천천히 내공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노력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웃음) 예비 디자이너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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