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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호텔

호텔리어, 화려한 이미지 뒤엔 피나는 노력이 있다

소속
네스트호텔 식음팀
등록일자
2018.11.05
조회수
11,087

전 세계의 독창적인 디자인 호텔을 선정하는 디자인 호텔스(DESIGN HOTELS)에 국내 최초로 이름을 올린 기업이 있다. 바로 네스트호텔이 그 주인공. 네스트호텔은 2014년 개관 이래 색다른 호텔을 체험하고자 하는 트렌드세터, 크리에이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호텔리어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네스트호텔에서 식음파트를 총괄하고 있는 황성완 팀장을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nest hotel

식음팀
황성완 팀장


(사진=잡코리아)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네스트호텔 식음팀 황성완 팀장입니다.

 

네스트호텔은 어떤 회사인가요?

네스트호텔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인 디자인 호텔로 370여개의 객실과 사계절 온수풀이 제공되는 스트란드,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그리고 최대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집단 JOH에서 브랜딩, 건축, 디자인 등 전 영역을 총괄해 설계한 특1급 호텔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식음팀에서는 어떠한 업무들을 수행하나요?

식음팀에서는 많은 고객들이 네스트호텔을 기억하고 다시 발걸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간혹 식음팀의 업무를 단순 음식 제공, 서브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배려 깊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양질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호텔 레스토랑,

특별하지만 거부감 없는

공간으로 만들고파


(사진=잡코리아)

 

팀장님의 업무적 하루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호텔에 출근 후 가장 먼저, 고객 VOC 리뷰를 통한 이슈사항 정리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후 각 업장 근무자 확인, 직원들 건강 상태 및 특이 사항을 파악합니다. 또, 업장 담당 지배인과 진행되었던 프로모션에 대한 리뷰 타임을 갖고, 보완점들을 논의해 향후 계획을 설정합니다. 이 외에도 마케팅팀, 조리팀과 고객 평가를 공유해 신규 패키지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 업무적 일과 중 하나입니다.

 

해당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예의, 긍정적 마인드, 유연한 사고방식 이 세 가지 역량이 요구됩니다. 일반 사무직과 달리 근무 중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체력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또, 호텔내부 시설과 음식을 소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외국어 능력도 필요하고요. 하지만 외국인 고객을 응대할 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천천히, 또박또박, 그리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면 업무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타이트한 상황에서 우여곡절 끝에 오픈을 결정하고 처음으로 고객에게 네스트호텔을 선보인 날이기 때문일까요? 근무하면서 겪었던 많은 순간들 중 최초 개관일인 2014년 9월 12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관일이다 보니 여러 미흡한 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주셨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함을 많이 느꼈고, 직원들과 저는 평생 그 날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네스트호텔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른 특급호텔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더불어 ‘특급’이란 단어가 주는 거부감 없이 편하게 이용하고 쉽게 발걸음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러한 목표들을 차근차근 이뤄가, 최종적으로는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호텔로 성장할 것입니다.

Interview 02

네스트호텔,

임직원을 파트너로

여기는 곳


(황성완 팀장이 총괄하는 플라츠 전경/ 사진=네스트호텔 제공)

 

네스트호텔 이전에는 어떠한 일들을 하셨나요?

2005년 호텔 경영학과 졸업 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장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2006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 2009년 송도 그랜드 쉐라톤 호텔, 2011년 반얀트리 호텔에서 근무했고, 2014년 네스트호텔로 이직해 현재 식음팀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독창적인 로컬 호텔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점과 직원들을 ‘파트너’로 대하는 경영진의 마인드가 가슴에 와 닿아 네스트호텔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팀원을 채용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기본적인 어학 능력 이외에 능동적으로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지를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또, 본인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알고,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네스트호텔의 실제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근무하는 직원들의 연령대가 젊은 편이어서 에너지가 넘칩니다. 개개인이 의견을 내고 수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이며, 경영진 역시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3

호텔리어,

화려한 이미지 뒤엔

피나는 노력이 있다


(사진=잡코리아)

 

호텔리어에 도움될만한 실무 경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간이 허락 한다면 본인이 취업을 희망하는 호텔에서 미리 경험을 쌓아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호텔을 고객의 입장에서 방문해본다든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다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호텔리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외부에서 보기에 호텔리어라는 직업이 우아하고 멋있게 보일 수 있을지 모르나, 막상 취업해보면 강한 체력과 마인드컨트롤, 서비스 지식이 요구됩니다. 보여지는 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또,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기에 종종 상처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감정 컨트롤을 잘 할 수 있고, 쌓인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해소하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갖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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