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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주)서울에프엔비

유제품의 컨셉 설정부터 제작까지 담당하는 패키지 디자이너

소속
마케팅팀 강수연 주임
등록일자
2019.04.18
조회수
6,601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지기 까지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 제품에 알맞은 컨셉 설정은 물론 법적 표기사항까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제품이 탄생한다. 서울F&B에서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맡고 있는 마케팅팀 강수연 주임을 만나 제품 디자인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SEOUL F&B

마케팅팀 강수연 주임

 

(사진=잡코리아)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서울F&B 마케팅팀에서 근무 중인 강수연 주임입니다.

 

마케팅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나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먼저 제품에 맞는 컨셉을 설정하고 시안을 제작해요. 디자인이 확정되면 법적 표기사항에 맞춰 표시사항서를 적용하는 업무를 맡고 있죠. 부자재 인쇄 감리와 생산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바코드 위치 및 규격을 검토하는 것도 제 담당이에요. 이 외에 제품이 최종 출시가 되면 해당 제품에 맞는 홍보 이미지를 제작,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답니다.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필수역량은 무엇인가요?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과 꼼꼼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어도 생산성이 없거나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디자인은 제품으로 만들어질 수 없는데요. 생산 설비나 유통과정, 부자재 재질, 용기 모양 등 여러가지 요소들과 현실적인 과정들을 고려해 디자인해야 하죠. 이 과정에서 한가지라도 놓치면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생산 시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아무리 타이트하게 제작 일정이 진행돼도 여유를 가지고 꼼꼼하게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요.

Interview 01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도록 디자인하다

(사진=잡코리아)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처음으로 디자인한 제품이 생산됐는데요. 전면부가 생각보다 더 수축되어 있더라고요. 용기에 따라서 수축률을 감안하고 작업했어야 했는데, 어느 정도 수축이 되는지 몰라서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거죠. 이 문제는 유관부서에서 해결에 주신 덕분에 보완 될 수 있었어요. 이후 큰 교훈을 얻고 모니터에 주의사항을 크게 작성해 놓아서 작업 할 때 마다 확인하는 좋은 습관이 생겼어요(웃음).

 

이 직무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때, 공익광고협의회에서 나온 광고를 매우 인상 깊게 본 뒤로 디자이너를 꿈꿨어요. 내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게 매우 흥미로운 직업이라고 생각했죠. 똑같은 제품이더라도 브랜드와 패키지 디자인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도가 다른 것을 알게 됐고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만들고 싶기에 점차 꿈을 키워가게 됐어요.

 

입사 전 생각했던 디자이너 직무와 입사 후 차이점이 있었나요?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져야 하더라고요. 사회 변화에 맞춰 제품의 디자인이나 소비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친환경 소비 트렌드로 종이 빨대, 환경 절취선, 페트병 무색 등 사회 현상이 디자인에도 많은 영향을 줘서, 디자이너가 부지런히 나아가도록 만든답니다.

Interview 02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경험이 없다

(사진=잡코리아)

 

어떤 유형의 팀원과 함께 일하고 싶나요?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의견이 같으면 덧붙여서 좋은 점을 극대화 할 수 있잖아요. 의견이 다르면 내가 생각지 못했던 문제점도 발견하면서 더 꼼꼼히 검토할 수 있고요. 좋은 제품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서울F&B에서 꼭 이루고 싶은 주임님만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소비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 받아 현재 어린이들이 컸을 때, 좋은 기억을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어요. 어릴 적 엄마와 목욕탕을 가면서 먹은 우유가 20년이 지난 후에 먹어도 그때 생각이 나거든요. 어떤 향을 맡거나 노래를 들으면 그 당시 추억이 떠오르는 것처럼 즐거운 추억을 불러낼 수 있는 장수제품을 만드는 게 제 목표예요.

 

학창시절 도움이 될만한 실무 경험을 알려주세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어서 동아리 활동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운 적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디자인 위주로 구성하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왜 이 디자인을 구현하기 어려운지’ 또 ‘작업자가 왜 이 형태의 디자인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실무에서도 여러 부서와 협업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할 때가 많아요. 이처럼 꼭 전공분야가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를 경험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작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Interview 03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서울F&B 마케팅팀

(사진=잡코리아)

 

마케팅팀의 근무 분위기는 어때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아주 뜨거워요. 매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항상 바쁘게 흘러가는 데, 저희 팀원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죠.

 

서울F&B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알려주세요.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복지제도는 ‘온라인 복지몰’이에요. 복지몰에 분기별로 적립금을 넣어줘서 원하는 복지를 적립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책도 사고 공연도 보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명절이나 생일에도 들어오는데 꼭 회사에서 용돈 받는 느낌이랄까요? (웃음)

회사에서 직원들의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원하는 교육이나 박람회에 얼마든지 갈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작년에는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관해 다양한 제품들을 보면서 디자인적 역량을 키울 수 있었죠. 이 밖에도 기숙사, 통근차량, 어린이집 등 좋은 복지제도들이 참 많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F&B에 입사를 희망하는 디자이너 후배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인 만큼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와 함께 본인도 함께 발전할 수 있죠. 후배님들과 디자인을 함께할 날을 기다릴게요!



 


해당 인터뷰는 서울F&B와 제휴하는 인터뷰로 서울F&B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자료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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