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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직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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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개발

(주)셀젠텍

최적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개발자

소속
기업부설연구소 김동우 연구소장
등록일자
2019.04.25
조회수
18,996

셀젠텍은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시스템·인포매틱스 사업에 선정되어 9년간의 연구 기간 동안 오믹스(Omics) 기반 대장암 정밀의료를 연구하고 있다. 정부의 대규모 재원을 지원받으며 보다 효율적인 정밀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셀젠텍. 그 중심에서 사업의 기획부터 운영과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소장은 해당 사업으로 향후 의료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기대를 내비쳤다. 타 기관과의 협업으로 사업화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하는 김동우 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Cellgentek

기업부설연구소
김동우 소장

(사진=잡코리아)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잡코리아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셀젠텍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동우 소장입니다. 현재 셀젠텍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밀의료 관련 R&D 업무의 기획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셀젠텍 정밀의료 연구팀은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셀젠텍의 사업분야 중 하나인 정밀의료는 개인의 유전자 정보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수집한 개인건강, 생활습관까지 AI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개인 맞춤 의료기술입니다. 즉, 정밀의료를 통해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고 질환 별 대표 약물의 효과가 일부 환자에게만 나타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죠. 현재 셀젠텍 정밀의료 연구팀은 보다 효율적인 방식의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으로 개인화된 질병 및 건강관리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를 구축하다


(사진=잡코리아)

 

팀 내에서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스템·인포매틱스 사업에 선정되어 정밀의료 기반 대장암 진단 플랫폼 개발 관련 과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Omics(유전체·전사체·단백질체 등 생물학적 학문 체계) 기반 대장암 정밀의료라 불리는 해당 사업은 다중유전체, 임상정보를 처리하는 HPC서버를 구축하고 통합 분석 관리솔루션에 AI를 접목한 개인 맞춤 의료 기술이죠.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의 장애아동 통합케어 서비스 개발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약기술개발사업 등을 부서원들과 함께 수행하는 중입니다.

 

타 기업과 차별화된 셀젠텍만의 정밀의료 특징은 무엇인가요?

정밀의료를 연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유전체 연구가 선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유전체 연구에는 대규모 재원이 있어야만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정밀의료 분야의 특성상 기업의 개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도 필요하죠.

앞서 말씀드렸듯 셀젠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총 37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학기술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물론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앞으로의 사업화에 굉장히 유리하죠. 이 부분이 타 기업과 다른 셀젠텍만의 차별적인 모습이자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nterview 02

의료계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정밀의료


(사진제공=잡코리아)

 

정밀의료 연구를 수행하면서 가장 주의하거나 고민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아직까지 정밀의료를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때문에 사업방향을 어떤 식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 지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죠. 하지만 현재 개발하고 있는 연구가 앞으로 정밀의료 분야를 이끌어갈 선도적인 연구라는 자부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한 부분으로 성장해 국가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란 기대도 함께 하고 있죠.

 

정밀의료 연구를 수행하면서 느낀 직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인류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해왔지만, 당장의 현장에서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으로 인해 의사의 한정적인 지식에 의존하여 처방을 하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하나의 약도 사람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상반되게 나타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정도 역시 천차만별인 것처럼 말이죠.

만약 정밀의료가 구현된다면 의사는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에게 알맞은 처방을 내릴 수 있게 되는데요. 즉, 현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의료계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처럼 현재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얻게 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밀의료 연구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Interview 03

학문을 실제 연구에 적용시키고 싶은 욕심,

교육자를 연구자로 변화시키다


(사진=잡코리아)

 

셀젠텍에 입사하기 전 어떤 커리어패스를 쌓았나요?

대학에서 정보통신공학, 그 중에서도 영상처리(인공지능)를 전공했습니다. 그렇게 학업을 통해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구현에도 관심이 생기게 됐죠.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현대전자에서 S/W 개발 업무를 하며 회사생활을 했었는데요.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석사와 박사, Post Doctor(박사 후 연수) 과정을 밟으며 연구와 학습에 주력했습니다.

 

셀젠텍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업과 연구 과정이 끝난 뒤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운 학문을 실제 적용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고, 당시 IT와 BT의 융합으로 변화하고 있던 셀젠텍을 우연히 알게 되어 즉시 지원하게 되었죠.

 

셀젠텍의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셀젠텍은 서로가 서로를 돕는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밑바탕은 직원 개개인이 다방면으로 업무를 경험해보기 때문이죠. 어찌 보면 직원 스스로의 전문성을 기르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혼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개발자는 상사와 부하직원뿐 아니라 타 부서와의 협력도 필수적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그런 점에서 직원 개개인이 다방면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다른 직원을 도울 수도, 반대로 내가 다른 직원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회사 전체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사내문화가 셀젠텍만의 특별한 경쟁력이라고도 할 수 있죠.

Interview 04

나만의 강점을 어필하자


(사진=잡코리아)

 

셀젠텍 입사에 도움이 될만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셀젠텍의 사업분야를 이해하고 있으며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 강력하게 어필했었습니다. 더불어 이전까지 연구한 분야와 BIT 관련 경험 등 제가 가진 역량들을 충분히 보여드렸죠. 입사를 희망하시는 분들도 본인만의 경험을 다양하게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무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현재 정밀의료 연구팀은 방대한 생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유전자 예측, 생명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바이오 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생명정보를 처리하는 학문) 관련 경험이 있으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해당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개발 능력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당연한 것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죠. 이 외에도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잡코리아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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