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이 보유한 ‘모피어스’는 하나의 소스를 두 가지 운영체제에 적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으로, 이미 300여 개가 넘는 기업에 구축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대한민국 No.1 제품임이 검증됐다. 제품 안정성은 물론 최고 수준의 제품 지원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라클.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기능을 탐구하고 있다는 운영1팀 김소영 연구원을 만났다.

Uracle

운영1팀
김소영 연구원

(사진=잡코리아)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라클 운영1팀 김소영 연구원입니다. 현재 운영1팀에서 클라이언트 영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차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1월에 공채로 입사해 유라클의 가족이 된 지 벌써 2년이 넘었네요.

유라클은 어떤 기업인가요?

모바일 영역을 주력으로 삼는 IT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입니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손쉬운 대응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Morpheus(모피어스)’라는 모바일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죠. 유라클은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요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운영1팀에서는 어떠한 업무를 수행하나요?

모피어스를 통해 제작된 어플리케이션의 유지보수 업무와 서비스 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구축 업무도 함께 수행하죠. 일반적으로 제가 속한 운영1팀에서는 운영 계약이 되어 있는 고객사의 이슈사항 처리 및 고객으로부터 의뢰 받은 프로젝트를 주 업무로 진행합니다.

Interview 01

대한민국 No.1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유라클

(사진=잡코리아)

팀 내에서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현재 클라이언트 영역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Html, JavaScript 등의 화면과 Android, iOS 등의 Native 개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업무 비중은 각각 6:4 정도입니다. 이 외에 고객이 요청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창구 역할도 겸하고 있죠.

유라클의 Morpheus는 대한민국 No.1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모피어스는 하나의 소스로 Android와 iOS, 양 쪽의 앱을 개발하는 것이 주 목적인 하이브리드 앱 개발 플랫폼입니다. 모피어스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은 Html과 Javascript, CSS이며, 플랫폼에서 디바이스 자체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API를 제공하죠. 또한 제공하는 API 외의 기능이 필요하면 확장·개발을 통해 기능의 추가가 가능합니다. 모피어스의 큰 장점은 플랫폼 내의 배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어플리케이션 마켓 배포 외의 수단으로도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입니다.

요구되는 기능이 많다 보면 협업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할 것 같아요.

맞습니다. 다른 업무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은 분명 중요한 요소이겠지만, 특히 개발 업무에선 협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문제도 개발 단계에서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번 새로운 협업자와 작업할 때면 어떤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알맞은 의사소통 방식을 찾으려고 노력하죠.

Interview 02

직원 발전에 아낌 없이 투자하는 유라클

(사진=잡코리아)

개발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무언가를 내 스스로가 의도한 대로 만든다는 것과 그 과정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개발 직무의 매력입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이 개발할 기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개발자의 핵심역량이라고 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기능 개발에 앞서 해당 기능을 도임함으로써 창출될 이슈 사항, 기능을 개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등을 추정하기 위해선 기능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이론만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 발생이 잦아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 업무는 짧은 기간 내에 결과물을 도출해야 하거나, 많은 업무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업무 분배와 스케줄 관리를 통해 업무를 수행해야 하죠. 이러한 부분이 어려운 부분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협의한 일정 내에 업무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물에 대해 고객이 만족감을 표할 때면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유라클에 근무하며 좋은 점을 자랑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협업자와의 의사소통이 잦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매달 모피어스 교육이라는 직무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함께 업무 스킬까지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아, 사이버 연수원과 연계해 원하는 프로그램까지 수강이 가능하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유라클은 직원 발전에 아낌이 없거든요!(웃음)

Interview 03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엔 점심시간이 두 시간!?

(사진=잡코리아)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팀원 모두가 책임감이 강한 편입니다. 따라서 각자의 업무에 충실하죠. 평소 업무 시간에는 조용히 집중력을 발휘해 업무를 수행하지만, 개개인의 성향이 활발하기도 해 업무 외적으로는 즐겁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기도 합니다.

유라클의 복리후생 중 김소영 연구원님이 가장 좋아하는 복리후생을 소개해주세요!

‘F-Lunch’ 제도를 꼽고 싶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점심시간이 두 시간으로 늘어나는데요. 평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대기가 긴 맛집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죠.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요?

개발 업무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정해진 기간 내에 업무를 완수하는 것입니다. 우유부단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죠. 따라서 예, 아니오가 확실한 동료와 함께 근무하고 싶습니다.

Interview 04

경험보다 중요한 현직자의 조언

(사진=잡코리아)​

입사에 도움이 될만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의 경우 유라클이 첫 번째 회사입니다. 이에 신입답게 업무를 대하는 자세, 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열정을 최대한 어필했었죠. 이처럼 여러분도 뛰어난 업무능력과 더불어 함께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적임자 임을 강조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 모든 걸 할 수는 없기에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게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직무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T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주변 분들에게 또는 잡코리아 선배에게 질문하기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여러 조언을 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때론 경험보다 현직자에게 직접 듣는 말이 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또 취업을 준비하면서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각종 커뮤니티나 개발자 모임, 카페 등을 통해 해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끝으로 유라클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면 단계적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IT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실무라는 단어에 겁먹지 않고 기본적인 내용을 잘 숙지하면서 관심을 갖는다면 무탈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유라클 입사를 꿈꾸는 모든 분들이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