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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직무인터뷰

직무인터뷰 상세

시스템개발

현재 가장 핫한 빅데이터를 다루는 전문가

소속
대형병원 빅데이터 연구원
등록일자
2019.08.27
조회수
1,223

회사명과 얼굴은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직무`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현직자들의 솔직한 직무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직무를 찾는 그 날까지 잡코리아가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직무는 대형병원의 IT개발 분야입니다.


(사진=잡코리아)

 

Q. 직무 소개와 하루 업무 일과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저는 대형병원 연구소에서 빅데이터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부는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회사와 대학원을 병행하며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을 배우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업무와 IT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밀 의료 인공지능 프로젝트와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그리고 공통 데이터모델(CDM) 구축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는 출근 후, 하루 일정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어제 놓쳤던 업무와 금일 진행할 업무를 작성합니다. 오전에는 프로젝트 미팅으로 각 파트 별 업무 진행 상황 및 이슈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미팅이 끝난 후에는 미팅 내용을 정리하며 Python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예측 모델을 설계하고 학습시키는 업무를 합니다. 분석 업무를 하다 보면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고 여유롭게 대화를 즐기면서 점심을 먹습니다. 오후에는 학회에 제출할 논문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R로 의료 데이터를 전처리한 후,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개발합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연구 미팅을 참석합니다. 각자 맡은 파트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 저는 머신러닝이란 주제를 맡았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아침에 출근하여 메모하였던 하루 업무 목록을 살펴보고, 완료 여부를 체크합니다. 또한, 금일 중요한 회의에 참석했다면 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관련자분들께 모두 메일로 공유합니다. 이상 저의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겠습니다.

 

Q. 일을 하시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의 목표는 최고의 Data Scientist가 되는 겁니다. 연구소에서 빅데이터 직무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전담하고 있는 업무가 곧 저의 커리어가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머신러닝을 통해 실제 환자 데이터를 이용하여 질병을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분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새롭고 특별한 의료 데이터를 다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해외 학회, 국내 학회, 전공 교육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전공 지식을 습득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직무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학부 때 배운 웹과 앱, 그리고 게임 개발이 아닌 업무였기 때문에 통계 지식과 데이터 분석 지식을 별도로 습득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회사와 대학원을 병행하였고 스탠퍼드 대학 강의와 전공 서적을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Q. 만약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하실까요?

제가 면접관이라면 2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연구소에 지원한 동기입니다. 저는 학부 때 대형병원 인공지능 프로젝트에 데이터 분석 인턴으로 근무했었고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분석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제가 공부했던 IT가 단순한 편리성을 넘어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병원 연구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직무와 관련된 어떤 프로젝트를 해보았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현업에 있으면서 느낀 점은 직무에 대해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업무 이해력이 높다는 점입니다.

 


(사진=잡코리아)

 

Q. 이런 사람을 뽑겠다 VS 이런 사람은 안 맞는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뽑고 싶습니다. IT 개발 직무 특성상, 개발 능력도 필요하겠지만 정확한 의사전달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집중력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IT 직무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을 할 때, 보통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개발하는 사람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당 직무를 잘 하기 위해 어떤 경험을 하고 역량을 쌓으면 좋을까요?

저는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후, Data Scientist의 길을 걷기 위해 Kaggle(빅데이터경진대회)과 빅데이터 공모전, 그리고 한이음 빅데이터 프로젝트 활동을 했습니다. 빅데이터 관련 인턴십도 해보면 좋겠지만 만약 기회가 안 된다면 빅데이터 관련 공모전과 대회에 참여하여 역량을 쌓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머신러닝을 독학하고 싶다면 “구글 머신러닝 단기 집중과정”과 “Coursera Andrew Ng의 machine learning”강의를 수강해보세요. 또한, Data Scientist 자격증으로는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ADP)를 따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로 ADP 내용은 현업에서 일하는 Data Scientist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Q. 현재 계신 업계의 주요 변화 상황과 그에 따른 대응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리고 구직자가 이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면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IT업계는 데이터 사이언스 쪽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해외 학회에 참석해보면 AI, 딥러닝, 머신러닝 주제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더라도 머신러닝 인강을 듣고 통계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업계로 들어온 이상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최신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구직자로서 어필을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회사와 비슷한 데이터로 데이터 분석 경험을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병원 연구소에 구직을 희망한다면 의료 데이터로 경험해보는 건 다른 구직자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개발자라면 꼭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프로젝트를 정리하며 한눈에 어필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사진=잡코리아)

 

Q. 이 직무를 하기 위해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가장 필수적인 자질 3가지만 말씀 부탁 드립니다.

IT 직무를 하기 위해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자질은 끝까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인내력, 좀 더 효율적인 코드를 짤 수 있는 창의력, 이 분야와 잘 맞고 좋아하는 적성입니다. 첫 번째로 인내력이 필요한 이유는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끊임없이 오류가 생기고, 오류 한 줄 해결하기 위해서 1000줄이 넘는 코드를 읽고 분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불가능한 개발은 없고 불가능한 이유는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인내력이 있다면 완성 못 할 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인내력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창의력입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남들과 비슷한 코드로만 짜는 사람이 많은데, 좀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구현하는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적성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으면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개발을 즐기고 있고, 누구보다 잘하고 싶기 때문에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현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일을 하여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Q. 실제로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1년 동안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신입사원의 업무는 프로젝트 내에서 어떤 파트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입사하고 2주 정도는 업무에 적응할 시간을 줍니다. 앞으로 하게 될 업무에 대해 파악하고 사용할 언어(R, Python)를 습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합류한 후에는 Python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예측 모델을 설계하고 학습시키는 업무를 합니다. 또한, IT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합류할 경우에는 R 언어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가공하고 R Shiny를 통해 웹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주로 병원 연구소에서는 R과 Python을 사용하며 연구 실적을 위해 학회에 포스터와 논문을 제출하고 특허를 출원합니다.

 

Q. 향후 업계 및 직무의 전망

병원 연구소에서 다루는 의료 데이터는 아무나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합니다. 따라서 의료 데이터로 데이터 분석을 해본 경험은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 때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 병원들은 현재 CDM(공통데이터모델)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CDM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면 의료 데이터 산업에서 정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빅데이터 직무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직무의 수요가 높은 미국에서는 Data Scientist 신입 연봉이 1억 중반에 달한다고 들었습니다. 기술을 잘 배워 둔다면 전문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망 좋은 직업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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