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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직무인터뷰

직무인터뷰 상세

홍보

진실되면서 논리적으로 얘기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어울립니다

소속
식음료회사 언론홍보
등록일자
2019.08.27
조회수
14,902

회사명과 얼굴은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직무`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현직자들의 솔직한 직무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직무를 찾는 그 날까지 잡코리아가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직무는 식음료회사 언론홍보 분야입니다.


(사진=잡코리아)

 

Q. 직무 소개와 하루 업무 일과 설명 부탁 드립니다.

식음료 회사에서 언론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자입니다. 보도자료 작성, 인터뷰나 방송 등 보도기획, 위기대응, 기자미팅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일과로는 오전 7시에 당일 보도된 기사와 방송보도를 종합해 보고하고 전사에 공유합니다. 8시경 보도자료가 있는 경우 언론사에 일괄적으로 배포합니다. 9시경 점심미팅 하기로 한 기자와 약속을 확인하고 점심미팅 할 식당을 예약합니다. 10시경 1차 발제를 마친 기자로부터 데이터 요청을 받습니다. 점심시간 전까지 담당자에게 답변 또는 자료를 요청하거나, 바로 내용을 확인하고 자료를 회신합니다. 11시경 점심 기자미팅을 나갑니다. 12시부터 2시까지 미팅을 마치고 복귀합니다. 미팅하면서 나눈 얘기 중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복귀하자마자 내용을 확인해 회신합니다. 오후에는 보도자료를 작성하거나 완성된 자료를 담당자에게 확인 요청하고 배포를 준비하는 업무를 합니다. 저녁미팅이 있는 경우, 오후 중 저녁미팅 장소를 예약하고 퇴근 후, 기자를 만나 저녁미팅을 진행합니다. 가판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날에는 저녁 7시 30분까지 다음날 조간신문을 미리 모니터링합니다.

 

Q. 일을 하시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직무를 하면서 좋은 점은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한다는 점입니다. 기자와 친해지며 인적 네트워크가 쌓이면 차후 본인의 자산이 될 것입니다. 점심, 저녁미팅을 많이 하는 만큼 맛집을 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접할 기회도 많습니다.

어려운점은 매체가 너무 많아지면서 관리해야 하는 매체도 많아지고, 악성 보도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이슈도 확산이 빠른 요즘 같은 경우, 빠르고 정확하게 위기 대응하지 않으면 수많은 기자의 문의와 질타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위기대응은 해당 사업 또는 제품 담당자와 홍보팀, 여러 의사결정 조직에서 함께 하기 때문에 조직 내 팀워크를 통해 양질의 대응 메시지를 만들어내며 극복하고 있습니다.

 

Q. 만약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하실까요?

질문: 본인이 홍보팀의 일원으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답변:
- 기자와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자에게 칭찬 받는 홍보 팀원이 되겠다.
-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단체활동을 해왔다.
- 홍보 아이템을 월간 00개 이상 발굴해 보도하는 홍보 팀원이 되겠다.
- 어떤 조직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00을 기획해 00% 이상 매출 신장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사진=잡코리아)

 

Q. 이런 사람을 뽑겠다 VS 이런 사람은 안 맞는다

적극적이고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을 뽑겠습니다. 기자를 만나 적극적으로 친해지고 홍보 아이템을 어필해 기사를 만들어 성과를 내는 사람도 중요하고, 위기대응 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데에 급급해 모르는 것을 아는척하거나 거짓말 하는 것은 회사에 큰 리스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진실성 있게 소통하는 사람을 뽑겠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것이 어렵거나, 기자 접대와 민감한 질문에 답변하는 것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맞지 않습니다. 홍보 대행사에 다니는 젊은 사원분들이 기자 미팅을 한두 번 나갔다가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Q. 해당 직무를 잘 하기 위해 어떤 경험을 하고 역량을 쌓으면 좋을까요?

신문방송, 언론정보 등 언론 관련 전공이나 국문학과 등의 전공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또한 기업의 언론홍보나 기자 관련 인턴십 경험이 있으면 좋습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고 퍼블리싱 하는 경험이 많다면 관련 역량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직 내에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소통’, ‘팀워크’ 등의 역량과 ‘경청’, ‘역지사지’ 등의 키워드로 어필할 수 있는 역량 또는 경험이 직무를 잘 하기 위해서도, 또한 자소서나 면접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재 계신 업계의 주요 변화 상황과 그에 따른 대응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리고 구직자가 이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면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전통적인 언론홍보는 죽었다고 표현하는 관계자가 많습니다. 조중동 등의 지면은 홍보 매체로써 파급효과가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온라인과 SNS를 기반으로 한 언론매체가 무수히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젊은 층의 소비자들도 온라인을 통해 기사를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온라인이나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를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한 언론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가 어떻게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고, 기업에서는 어떤 매체를 통해 어떻게 홍보하면 좋을지 미리 고민해 보시고 본인이 기업 홍보팀으로서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를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잡코리아)

 

Q. 이 직무를 하기 위해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가장 필수적인 자질 3가지만 말씀 부탁 드립니다.

1) 커뮤니케이션 능력 : 홍보팀은 다양한 관련 부서 및 기자와 협업을 해야 합니다. 이런 업무 특성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로 꼽힙니다. 예를 들어, 홍보팀이 협력해야 할 내부 인력으로는 홍보팀원 및 사내 연관 부서, 외부 인력에는 기자, PD 등 언론이나 미디어 관련 업체, 대행사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의견과 사실을 왜곡 없이 전달하고, 회사에 민감한 정보는 적당히 순화하여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자가 문의해오는 경우에는 단순한 사실 확인보다도 더 민감한 사항을 유도하려는 문의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자들의 의도와 의중을 파악하며 소통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글쓰기 능력 : 보도자료, 문의에 대한 답변자료, 기획자료 등 회사 또는 사업, 제품 등을 소개하는데 제공하는 자료를 글로 작성해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도자료는 그 홍보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전 언론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경우 신경을 많이 써서 작성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기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에 어떤 일이 있고 어떤 제품이 출시됐고 어떤 사업이 이뤄지는지 매일 아침 확인합니다. 왜곡 없이 정확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충분한 내용을 담으면서도 깔끔한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3)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능력 : 브랜드가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재 주요 소비층의 소비 트렌드나 반응, 시장의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제품 및 회사에 대한 지식은 물론,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자들은 주로 출시되는 제품들을 보며 인사이트를 갖고 트렌드를 읽으려 노력합니다. 홍보팀은 트렌드에 맞는 자료를 기획하고, 기자들이 필요한 경우 적절하게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Q. 실제로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1년 동안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보도자료 작성, 뉴스 모니터링 업무를 주로 하게 됩니다. 홍보 업무의 기본이자 중요한 업무가 보도자료 작성입니다. 신제품 출시 등 가벼운 주제부터 차근차근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감각을 키우고 점차 중요한 내용에 대한 보도자료 작성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뉴스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제품 출시 트렌드와 어떤 신문 면에 어떤 주제로 기사가 실리는지 보면서 내가 싸울 전쟁터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체 별 기자 상황과 기자 별 기사 작성 스타일 등을 잘 익혀놓으신다면 향후 기자 미팅에 뛰어들기 시작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향후 업계 및 직무의 전망

식음료업계는 다소 보수적이고, 대체재가 많은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만큼 신제품 출시도 많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집니다. 보수적인 회사 분위기와 작은 이슈가 순식간에 불매 운동으로 번질 수 있는 환경 때문에 위기대응을 위한 홍보조직의 위상과 필요성은 모든 기업내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HMR(가정간편식)을 필두로 제과, 유업계 등도 간편식에 뛰어들면서 경쟁사 제품이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의 필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잡코리아)

 

Q. 홍보 직무에 가장 중요한 역량과 경험은 무엇인가요?

홍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협업 능력입니다. 홍보라는 직무 자체가 커뮤니케이션이고,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생각지 못한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 홍보 업무를 구조적으로 보면 (회사 내부 조직 ↔ 홍보팀 ↔ 기자 ↔ 대중)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홍보 아이템을 찾고 좋은 일을 홍보하기 위해서 회사 임직원을 취재하고 문의, 답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위기 대응 시에는 기자의 문의를 정확히 인지하고 회사 내 담당자에게 문의해 받은 답변을 바탕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소통 과정에서 왜곡 없이 정보가 전달돼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팀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을 통해 업무가 이뤄지게 되므로 협업, 팀워크 역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경험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직접 해보는 겁니다. 저는 대언론 업무를 군대에서 경험했고, 구직 과정에서 디지털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모두 경험했던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언론 업무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홍보팀 현직자를 만나보는 경험도 좋을 것 같고, 특별한 경험이 어렵다면 본인이 그동안 해온 경험 중 경청, 팀워크, 소통 키워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을 어필하는 것도 좋습니다.

 

Q. 홍보 대행사를 다녀야만 일반 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나요? 바로 일반 기업 홍보팀으로 입사하는 게 많이 어려운가요?

홍보 대행사를 다니지 않더라도 일반 기업 홍보팀에 입사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홍보 대행사 입사보다 기업 홍보팀 입사가 더 힘들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의 경우에도 1년 반 정도의 구직기간 동안 여러 회사의 홍보팀에 지원해봤지만, 홍보팀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현재 회사에 서류 합격을 하고 면접을 보고 합격했습니다.

홍보 대행사와 기업 홍보팀 입사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홍보 대행사는 정말 홍보 실무에 대한 A to Z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많은 업무를 하며 빠르게 역량을 쌓을 수 있습니다. 기업 홍보팀은 실질적인 기업의 스피커로서 대행사보다는 좀 더 심도 있는 내용에 대한 홍보 또는 위기 대응을 경험할 수 있고, 기자들도 대행사보다 기업 홍보팀을 만나는 것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홍보 대행사를 통해 홍보 실무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인하우스에 이직을 하는 것도 홍보 경력이나 업무 역량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 대행사에서 7년 가량 일을 하시다 기업 홍보팀으로 이직하신 분이 계신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홍보 경험이 많다 보니 업무 이해도도 높고 제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홍보 아이디어를 내는 경우도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기업 홍보팀을 원하신다면 너무 높은 대기업만 노리시기 보다 홍보팀이 잘 갖춰져 있는 중견기업부터 경력을 쌓아나가시는 것도 고민해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Q. 식음료 회사에서는 언론홍보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국내 식음료 회사는 수십 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수많은 위기를 잘 헤쳐온 기업들입니다. 때문에 위기대응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식음료의 특징상 수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접하고, 작은 것도 이슈가 돼 기사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재가 많은 만큼 이슈가 불매로 번질 시에는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인플루언서가 되어, 유튜브나 SNS를 통해 제품 불량 또는 잘못된 서비스 등의 이슈를 적극적으로 쉽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시대입니다. 언론홍보 업무지만 언론을 제외하고도 이슈가 확산될 루트가 많은 만큼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위기대응이 중요해졌습니다. 현직에서도 많은 케이스 스터디가 이뤄지지만, 언론홍보를 준비하시면서도 다양한 위기대응 사례들을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Q. 언론홍보를 하면 실제로 기자 접대가 많나요?

기본적으로 언론홍보는 기자를 상대하는 것이 주 업무고, 평소 기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기자 미팅을 수시로 하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자 접대가 많으냐`라는 표현에서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은 1)횟수와 2)난도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1) 먼저, 기자 미팅의 횟수는 기업 홍보팀의 분위기와 상대하는 매체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기자 또는 매체에 크게 휘둘리지 않거나 민감하지 않은 기업이나 홍보팀인 경우, 일정수준 이하의 매체는 상대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상대적으로 미팅 횟수가 적습니다. 그러나 작은 부정 이슈에도 민감하고 그 빈도가 잦은 기업이나 홍보팀은 이러한 기사를 주로 쓰는 기자나 매체는 수시로 만나고 관리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국내 언론사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기자의 수도 많아지므로 후자의 경우 만나고 관리하는 매체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 접대의 난도는 예전에 비해 낮아지고 있습니다.

저녁 미팅을 두고 봤을 때, 김영란법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술자리의 횟수와 술자리의 지속 시간은 줄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야근을 싫어하는 만큼 기자들도 워라밸을 중시하며 저녁 술자리를 피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입 기자들은 여러분과 같은 세대의 사람이라는 점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일찍 퇴근해서 만나고 일찍 헤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기자의 성향에 따라 술을 많이 마시는 자리도 여전히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언론홍보는 늘 기자와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직무입니다. 기자와의 미팅이 싫고, 접대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접대라는 부정적인 인식보다 대접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는 마인드로 임하신다면 스트레스가 덜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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