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티는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소비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만드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사로잡고 있는 지금, 재경팀은 회사의 이익을 더욱 증대시키고자 매 순간 고민을 거듭하는 중이다. ㈜디엔티의 살림을 담당하는 재경팀 홍이슬 사원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DNT

재경팀
홍이슬 사원

(사진=잡코리아)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디엔티 재경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이슬입니다. 2019년 4월에 입사해 열심히 업무를 배우고 있는 신입사원이에요!

㈜디엔티는 어떤 기업인가요?

‘LED 센서등’과 친환경 세탁세제 ‘Bubble Mania’, 해충기피 브랜드 ‘Aircop’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에요. 또 직원의 복지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기도 하고요.

재경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재경팀은 ㈜디엔티의 이익증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인데요. 회사의 정확한 매입매출을 관리하기 위해 세금계산서 발행, 전표, 신고기간 자료, 수금 등 재무 관리 업무를 도맡아 수행하고 있어요. 합리적인 세제혜택을 받기 위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제도 파악도 틈틈이 하고요.

Interview 01

기업의 살림을 책임지는 재경관리 직무

(사진=잡코리아)

㈜디엔티의 살림을 담당하는 직무로써 가지고 있는 고민이 있다면요?

담당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순간에 고민이 있다는 것이 고민이랄까요?(웃음) 대표님과 다른 직원들이 매출을 끌고 왔는데 혹여 오차가 생겨 실수하면 어떡하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놓치면 어떡하지? 알뜰하지 못한 부분 혹은 꼼꼼하지 못한 부분이 생겨서 기회비용을 놓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들이요.

홍이슬 님만의 고민 해결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작은 것부터 제대로, 완벽하게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어요. 숫자 0 하나가 매출을 좌우하기 때문에 늘 철저히 하려고 하죠. 또 꼼꼼함과 빠르고 정확한 정보력을 갖추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돈을 관리하는 일이다 보니 세금계산서 발행과 같은 업무에서 재차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죠. 이 외에 제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나름의 고민 해결 방법인데요. 매번 바뀌는 세법개정안이나 4대보험 관련 정보 등을 이미 알고 있더라도 반복적으로 확인하면서 업무 능력을 고취하죠.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예수금과 관련된 일이 있었어요. 4대보험을 관리하는 기관이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관이다 보니 기업 하나하나 신경 쓸 수 없는 여건인데요. 아~주 가끔씩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가 발생할 때가 있죠. 그래서 제 스스로 미루지 않고 몇 십 원, 몇 백 원의 예수금을 찾아 처리해 모두 바로 잡았던 에피소드예요.

Interview 02

더 큰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준비해요

(사진=잡코리아)

재정•경제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어려서부터 숫자에 호기심이 많았고 세법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 선택하게 됐어요. 이후 세무서 사무실에서 실습하며 기업 자금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죠. 이후 O2O 서비스 기업에서 거래와 영업지원, 마케팅 업무도 경험했고요. 지금은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더 큰 내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홍이슬 님이 갖고 계신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을 더 쌓고 싶어요. 나아가 그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재무회계•세무회계 업무 프로세스 등을 정립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고요.

Interview 03

샌드위치 휴일엔 전 직원 휴무!

(사진=잡코리아)

㈜디엔티에 근무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자랑해주세요!

일할 때 일하고 놀 땐 신나게 노는 분위기예요. 야근 강요나 압박도 없어 근무시간 외에 자기개발까지 할 수 있죠. 이런 분위기 덕분에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요. 또 샌드위치 휴무에는 전 직원이 쉬는 복리후생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디엔티만의 장점이에요.

어떤 유형의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나요?

책임감 있는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어요. 책임감이 강하면 본인의 업무에 충실할 것이고 그렇다면 서로 업무적인 도움도 주고받으며 WIN-WIN 할 수 있으니까요. 또 업무 회전율도 건강해질 것 같고요.

취업 전 입사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자격증은 단 시간에 자신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분명 입사에 큰 도움이 되죠. 하지만 자격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무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아르바이트, 인턴 등을 통해 잠깐이나마 실무를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끝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이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지치고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오직 자신을 믿는다면 충분히 취업에 성공할 것입니다. 모두 다 잘 될 거예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