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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개발

완벽한 기술 지원으로 100% 고객만족도를 달성한 호스트센터 기술지원팀

소속
호스트센터 기술지원팀 고효석 팀장
등록일자
2019.10.25
조회수
5,446

2002년 설립된 호스트센터는 17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알맞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호스트센터 기술지원팀에서 일하는 고효석 팀장을 만나 호스트센터의 경쟁력과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HOSTCENTER

기술지원팀
고효석 팀장


(사진=잡코리아)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호스트센터 기술지원팀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고효석 팀장입니다. 첫 직장으로 호스트센터에 입사해 14년째 호스트센터와 함께하고 있어요.

 

호스트센터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서버 호스팅을 비롯해 클라우드, VPS(Virtual Private Server) 및 보안사업까지 IT 인프라의 모든 분야에서 컨설팅, 운영, 유지보수를 진행하는 기업이에요. 1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업계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이란 이미지를 쌓고 있답니다.

 

기술지원팀은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서버 호스팅과 인프라의 환경을 지원해주는 팀인데요. 앱이나 웹 서비스 개발 시 소스를 개발하는 코딩을 제외한 서버, OS(windows, linux, ubuntu 등), 네트워크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요. 예를 들어 JAVA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경우 OS, 미들웨어(tomcat, nginx, apache 등), DB(mysql, mssql, oracle, mariadb)의 설치와 서비스를 원활하게 만들 싸이징이 있고요.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복합한 문제를 진단해 처리하는 ‘트러블 슈팅’도 있죠.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된 컨설팅도 기술지원팀이 담당해요.

 

팀장님이 담당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기술지원팀은 기술지원 1, 2파트, 네트워크 파트, IDC(Internet Data Center) 파트로 구성되어 총 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요. 저는 각 파트의 총괄을 담당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죠. 필드에서 직접 고객지원 업무와 규모가 큰 메이저급 고객사의 컨설팅 및 매니지드 운영을 맡고 있어요. 현재는 클라우드 사업 쪽에 많은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해킹과 보안 사고의 

최전선에서 일하죠


(사진=잡코리아)

 

보안이 중요한 일인 만큼 업무 시 유념해야 할 부분도 많을 것 같은데요.

사실 시스템 엔지니어는 해킹과 보안 사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종이라고 생각해요. 몇 해 전부터 랜섬웨어의 피해로 크게 이슈가 됐잖아요. 명령어 한 줄이 잘못된 ‘방화벽 룰 셋’ 하나가 나중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기도 해요. 이 같은 최악의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업무를 진행해야 하죠. 그래서 호스트센터 내에서 이중 삼중으로 데이터 백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인재 사고에도 주의하고 있고요.

 

IT 분야도 마케팅 못지않게 트렌드가 급변하잖아요. 이를 따라잡기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IT 업계도 매번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되기에 신기술에 대한 특장점 파악이나 트렌드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틈틈이 IT 기술 동향 관련 사이트 및 오픈 카톡, 블로그 등에서 많이 참고하는 편이에요. 특히 최근 클라우드에서 나오는 새로운 서비스에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죠. 현재 IT 업계의 가장 핫한 이슈는 아직도 클라우드거든요. 이에 올해 오픈한 GCP(구글 클라우드)나 호스트센터 파트너사인 AWS(아마존 웹서비스), NCP(네이버 클라우드)의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어요.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차별화된 호스트센터의 경쟁력이 있다면요?

고객지원이라고 생각해요. 호스트센터가 설립 초창기부터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친화적인 기술지원은 지금까지 회사를 발전시킨 밑바탕이자 원동력이에요. 실제 호스트센터 고객사의 기술지원 만족도는 100%라는 믿기 힘든 결과를 내고 있기도 하죠. 또 최신 트렌드인 클라우드까지 호스트센터의 기술지원에 성공적으로 녹여냈고요. 고객사와 함께 비즈니스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술지원이 최고의 경쟁력이랍니다.

 

현재 호스트센터가 주력하고 있는 기술이나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어요. 향후 서버 호스팅을 거의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도 그렇게 되고 있으니까요. 호스트센터로부터 서버 호스팅 서비스를 받는 고객사들도 미래의 클라우드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팀 내에도 이와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분석과 활용에 집중하고 있죠.

Interview 02

대세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진제공=잡코리아)

 

팀을 총괄하시다 보면 고충도 많을 것 같아요.

기술지원팀 자체의 규모가 큰 편이라 구성원 간의 협의나 의견 수렴 등에 조금 힘든 부분이 있어요. 특히 오류, 장애와 밀접한 일을 하다 보니 신중함에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져 갈등이 발생할 때도 있거든요. 하지만 다행히 구성원끼리 응집력은 강한 편이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해결해 나가고 있어요.

 

‘이 일을 선택하길 잘했다’라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계약이 성사됐을 때, 고객이 컨설팅에 만족하실 때가 있는데요. 이보다 더 좋은 순간은 장애가 해결됐을 때예요. 클라이언트가 서비스의 장애로 힘들어하면 기술지원팀만의 역량으로 문제의 원인을 찾거나 해결하는 순간, 그 누구보다 제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죠. 그리고 ‘고맙습니다’라는 한마디가 저와 구성원들을 움직이는 힘이 돼요.

 

개발자나 엔지니어는 야근을 많이 한다는 게 보편적인 생각인데요. 실제로는 어때요?

야근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특별한 장애나 이슈가 없다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죠. 야근을 줄이기 위해 회사 내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셨거든요. 대표님께서 ‘건강한 저녁을 보내야 업무 시간에 더 효율이 높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것도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웃음)

 

서비스 엔지니어 직무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처음부터 시스템 엔지니어라는 직무를 선택하진 않았어요. 대학생 때 본격적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 친구의 소개로 호스트센터로 입사하게 됐는데요. 이곳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라는 분야를 처음 접하며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됐어요. 첫 트러블 슈팅을 접하며 성공의 짜릿함과 고객사의 장애를 해결해 나가며 느꼈던 끈끈한 동료의식이 아직도 기억나요.

Interview 03

시스템 엔지니어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요


(사진제공=호스트센터)

 

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IT 인프라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해요. 이는 곧 기술력이죠. 지금도 계속해서 나오는 서비스, 미들웨어, 플랫폼에 대한 끝없는 공부와 활용 능력이 중요해요. 시스템 엔지니어들의 기본 소양인 논리적 사고와 신중함도 요구되고요. 무엇보다 업무 특성상 많은 서드 파트 업체 및 개발자와 협의를 해야 하고 트러블 슈팅에도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한다면 클라이언트와 오해가 불신이 쌓일 수 있는데요. 때문에 업무 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 역량 중 하나예요.

 

직무 특성상 요구되는 스펙이 많을 것 같은데요.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은 없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IT와 전혀 상관없는 전공을 한 팀원들도 많거든요. 다만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와 일을 반복하려고 하지 않는 의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컴퓨터 구조론과 기초 네트워크를 알고 실무를 접한다면 많이 유리할 수도 있고요.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지식과 배움에 갈망이 있는 사람이요. 모든 IT업이 그렇겠지만, 시스템 엔지니어는 정말 넓은 영역을 아우르게 돼요. 늘 배워야 하고 신기술에 대해 흥미가 있어야 하고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도 어려움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Interview 04

호스트센터, 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부하는 배움의 장


(사진=잡코리아)

 

호스트센터 기술지원팀에는 특별한 문화가 있다고 들었어요.

바로 ‘배움’이에요. 기술지원팀은 사수 혹은 상사의 모든 매뉴얼과 노하우를 공유하거든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후임들을 양성하고 키움으로써 팀 전체의 기술력 상승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있어요. 이 같은 역량을 키워주는 분위기로 이직률도 낮은 편이며, 다른 곳으로 이직했다가 복직하는 케이스도 많아요.

 

끝으로 취준생들을 위해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수많은 회사가 있고 많은 기회가 있으나 취준생들이 다소 스펙 쌓기에만 집중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하는 얘기가 너무 뻔할 수도 있는데요.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아보세요. 내가 성장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그런 회사 말이에요. 배우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하고 싶은 일이 더 빨리 보이지 않을까요? 큰 회사가 아닌 자신이 커갈 수 있는 회사를 찾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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