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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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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는 아이디어 제품 개발자

소속
㈜여우전자 연구개발부 박성재 대리
등록일자
2019.11.15
조회수
6,335

㈜여우전자는 다수의 특허와 상표를 보유하며 전자장치와 자동화기기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미 LCD Touch Panel과 고속도로 통행권 발급기, 8 Hopper Card 등 시중에서 활발하게 이용되는 제품을 개발하는 ㈜여우전자는 현재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 역할을 맡아줄 로봇심판장치 개발에 매진하는 중이다. 연구개발부에서 근무하는 박성재 대리를 만나 ㈜여우전자 개발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SMARTFOX

연구개발부
박성재 대리


 

안녕하세요, 잡코리아 회원들에게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우전자에서 근무 중인 박성재입니다. 현재 연구개발부 소속으로 F/W(Firm Ware) 개발을 맡고 있죠. 반갑습니다!

 

㈜여우전자는 어떤 기업인가요?

Control Board(제어 기판) 및 F/W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에요.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아이디어 제품을 실제로 탄생시키는 일을 하죠. 제작하고자 하는 제품이 있으면 즉시 용도에 맡게 회로를 개발하고 F/W를 넣어 현실로 보여줍니다.

Interview 01

로봇심판장치 개발로 사업 확장을 꿈꾸다


 

현재 어떤 제품을 개발하고 있나요?

로봇심판장치(점수표시장치)의 F/W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해당 제품은 탁구 경기에 사용되는 점수표시기로, 탁구 경기 중 가장 많은 불편함이 발생하는 점수 판단, 서비스 순서를 자동으로 판단·표시하여 사용자(선수)의 불편함을 줄여주죠. 이 외에는 여주전자에서 개발한 기존 제품(염색시약장치, 카드 프린트 등) 생산 관리 및 수리 업무도 병행하고요. 또 이전에 개발한 고속도로 통행권 발행기·확인기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개발 직무에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또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방법도 추천해주세요!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배운 C언어를 통해 작업을 하나 기본 지식으로는 실제 프로그래밍 단계에서 구현하기 어려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수행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빠르게 개발이 가능한 부분이거든요. 따라서 응용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박성재 대리님이 갖고 있는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요?

여우전자의 규모는 타 기업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보유한 기술력은 어지간한 중소기업에 견줄 만큼 탄탄하죠. 실제로 국내외 특허 4건과 상표 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통행권 시스템과 카드 발급기 등은 시중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고요. 이에 기존 개발 제품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로봇심판장치가 유명해져서 여우전자 제품의 대중화, 나아가 사업의 확장에 일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Interview 02

국가 시행 복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여우전자


 

㈜여우전자 직원들은 어떤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나요?

업무에 대한 간섭이 많지 않고 개인의 스케줄을 중시하는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근무합니다. 출근 시간도 7~9시 사이에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본인의 업무가 완료되었다면 4시 퇴근(7시 출근의 경우)이 가능하죠. 연차도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휴가 등을 마음 편히 계획할 수 있고요.

 

㈜여우전자 직원들이 누릴 수 있는 복리후생도 설명해주세요.

사장님께서 국가에서 시행하는 복지 정책들을 직접 알아보고 최대한 많이 도입하려고 노력하세요. 내일체움공제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등 회사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죠. 또 월급 외 점심 식대 지원이라는 매력적인 복리후생도 운영하고 있고요.

 

㈜여우전자에 근무하며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있다면요?

타 기업에 비해 아직 규모가 작기 때문에 그만큼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가족사도 많이 공유하는 편이고, 가끔씩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도 마련하죠. 이처럼 회사 내부적으로 유대 관계 형성이 깊은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Interview 03

로봇에 반한 공대생,
유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커리어를 쌓다


 박성재 대리님이 개발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카이스트’라는 드라마를 알고 계신가요? 카이스트 과학도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저에게는 공대생들이 로봇으로 축구를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던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기억 한 편에 머물러 있던 장면이 대학 선택 시기에 불현듯 떠올랐고, 전자공학을 선택하면 로봇을 만들 수 있다 하여 전공을 선택하게 됐죠.

 

㈜여우전자 입사 전 어떤 커리어패스를 쌓으셨나요?

대학 시절 로봇동아리에 가입해 개인 프로젝트로 다수의 로봇을 만들고 경진대회에 참여하며 직무에 대한 폭을 넓혔습니다. 학점은 3.5점 정도로 유지하면서 라인트레이서와 자벌레 로봇(특허증 보유) 등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쌓았죠. 4학년이 되어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활동과 방위산업체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도 경험했고요.

이후 본격적인 구직 활동을 하며 다양한 기업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중 모터 구동과 위치 식별 등의 기술력을 보유한 여우전자의 제품 소개 동영상을 보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입사를 지원했습니다.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 유형을 소개해주세요.

학점, 스펙이 좋은 분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또 먼저 다가갈 줄 아는 에너지 넘치는 분이라면 더욱 좋고요.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보통 개발자라 하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업무에 집중하는 멋진 모습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서는 피땀 어린 노력과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죠. 다만 그만큼 고생하며 개발한 제품이 출시되어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모습을 확인한다면 엄청난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무이기도 합니다.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 여러분 모두 직무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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