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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인터넷

체육 업계 종사자에서 개발자로 업(業)을 바꾸다

소속
하이퍼테크 전략사업팀 김기태 대리
등록일자
2019.11.18
조회수
4,730

개발자는 고객의 요구 사항뿐 아니라 협업하는 팀원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하이퍼테크 전략사업팀 김기태 대리는 비전공자로 개발자가 됐지만 지금은 신입 사원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하는 경력자가 됐다. 어떤 일을 시도하려 하는데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면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참고해 보면 어떨까?

HIPERTECH

전략사업팀
김기태 대리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이퍼테크 전략사업팀 김기태 대리입니다. 두 번째 직장으로 하이퍼테크에 입사해 6년째 하이퍼테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략사업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전략사업팀은 그룹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부서입니다. 회사의 중장기 목표와 방향성, 신규 사업 추진, 경쟁사 대응 방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신규사업에 대한 기술연계 분석/검토, 경쟁사 시스템 분석과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여 아키텍처 설계/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표준문서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해 기존 진행했던 정보시스템과의 연계 검토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개발자,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응용할 줄 알아야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나요?

보통 버그는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나 설계 과정에서 생기는 실수와 오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팀 단위에서 개발 모형 중 하나인 Waterfall/Agile 과 같은 프로세스를 적용합니다. 그러면 프로세스 상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드러나죠. 좋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만들려면 코드 리뷰와 테스트케이스를 만들고 테스팅 단계를 두어 버그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프로젝트의 PL로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 첫 개발 PL로 팀원들과 일을 진행하면서 서로 다른 팀원들을 조율하고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모든 과정을 컨트롤하는 게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팀장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어 기억에 남습니다.

 

업무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하는 업무만으로는 자기 계발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낄 때가 많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가기 어렵다는 것도요. 그래서 다양한 기술 경험에 대한 관심과 도전이 필요합니다. 요즘 다양한 컨퍼런스나 세미나가 열리는데 참가 의사가 있을 경우 회사에서 적극 지원해 주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배우고 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2

체육 관련 직종에서

개발자로 직무를 바꾸다


 

사회체육학을 전공했는데 개발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운동 관련 직종에 종사할 때 수기로 작성하던 노후화 된 체계에 불편함과 불만이 있었습니다. 체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던 중 전산화된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껴 개발자로 직무를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체육 관련 직종에 다년간 근무하다가 IT 관련 자격증을 취득, 교육을 수료하고 SM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다음 2014년에 하이퍼테크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오게 됐네요.

 

하이퍼테크의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복지는 직무와 관련된 세미나, 컨퍼런스 등 관심 있는 행사에 참여하려 할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취지로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 이 밖에도 각종 수당과 포상, 명절선물 및 경조사비, 석식, 주차비 지원 등이 있는데 매년 직원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더욱 복지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에게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있나요?

우선 신규 인력 채용에 앞서 인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일도 저의 담당 업무 중 하나인데요. 정규직 전환 후 각 프로젝트 투입 시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3

생각을 공유하고

로드맵을 그려보길


 

개발자가 되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로드맵을 그려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만나 생각을 공유하고 기술을 접하는 것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이퍼테크의 주요 추진 사업이 공공부문 사업이므로 정보처리기사나 OCP(오라클) 자격증이 있으면 도움이 되는데요. OCP 자격증을 준비하다 보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습니다.

 

비전공이지만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아직 저도 배울 것이 많지만 배움에 두려움은 없습니다. 꾸준히 전념하다 보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흥미가 더 크다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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